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워요

. 조회수 : 5,843
작성일 : 2024-04-29 00:22:50

외로움은 안채워질는걸까요

IP : 211.62.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9 12:25 AM (59.17.xxx.179)

    안채워진다고 봅니다
    인간인지라....

  • 2.
    '24.4.29 12:26 AM (14.138.xxx.98)

    원래 삶은 외로운 거에요

  • 3. ..
    '24.4.29 12:31 AM (211.62.xxx.247)

    이성을 만나면 채워지나요?

  • 4. ..
    '24.4.29 12:31 AM (211.62.xxx.247)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면요

  • 5. ((
    '24.4.29 12:32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같은 고민입니다..
    평생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

    타고난 사주가.. 성향이 그렇다네요..

  • 6. ..
    '24.4.29 12:34 AM (211.62.xxx.247)

    외로움을 느낄때에는 내장이 텅비어있는 느낌이 나요
    괴로워요

  • 7. 적극적으로
    '24.4.29 12:40 AM (70.106.xxx.95)

    정 그러시면 적극적으로 누군가를 만나세요
    다 한때같아요

  • 8. 이성
    '24.4.29 12:42 AM (125.240.xxx.204) - 삭제된댓글

    이성을 만나도 몇 개월....

    저는 사람과 관계가 더 힘들어서....

    외로운 상태에서 만나면 제대로 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9. 다른
    '24.4.29 12:48 AM (125.240.xxx.204)

    다른 문제나 힘든 점이 있는데
    그걸 외로움이라고 묶어서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요...

    저랑 같은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제가 무지무지 외롭다고 생각했던 시절을 돌아보면
    저는 그랬었네요.
    뭔가가 다 잘 안되고 앞도 안보이고 사람도 없고 그랬는데
    그걸 외로움으로 생각했던 거 같아요.

  • 10. ..
    '24.4.29 12:54 AM (211.62.xxx.247)

    항상 잘안되고 항상사람도없긴해요
    귀찮이즘이 심하고
    혼자서 머든 잘하기는한데
    한번씩 이러네요

  • 11. 절대
    '24.4.29 1:46 AM (216.147.xxx.190)

    사람은 누구나 다 이기적. 본인을 가장 먼저 위하는 존재임. 그렇기에 외롭지 않게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느끼더라도 그 관계가 오래되면 결국 난 또 혼자였음을 알게되죠.

    그냥 스스로에게 위한을 주고 토닥이고 휴식주고 아끼면서 이겨 내야.

  • 12. ..
    '24.4.29 1:53 AM (182.220.xxx.5)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있어야죠.
    친구를 많이 만드세요.

  • 13.
    '24.4.29 4:43 AM (100.8.xxx.138)

    교회다니세요
    외롭고싶어져요...
    어쩌다 다니게됐는데
    인프피로선 기절하겠어요
    스몰토크의 향연...
    애들이 좋아해서 걍 다녀요
    내향형이라 지독스레 사회성없는데
    애들이 너무 심심해하고 주말에 친구찾아대고
    주말에 이집저집 떠도는것도 민폐고
    가족여행하다 파산하겠고 남편도 쉬어야하고
    공부만 계속 시켜댈수없고
    오전에가서 애들 예배하라하고
    오후조금 거기서 공놀이하다와서 공부시키고 쉬게하니
    딱이라 걍 가요
    저도 사람인지라 외로울때는있어도
    나외롭다고 연락안하던사람한테 급연락은 제기준
    좀 아니어서 항상 외롭다가
    주말에 스몰토크정도가 딱이긴하네요
    점점 딥해져오는게 느껴져서 공포이긴합니다만..
    암튼 안외롭고 사람에 파묻힐수있어요 마음먹으면언제든..

  • 14. 미투
    '24.4.29 5:44 AM (125.185.xxx.27)

    추워요 ㅠ

  • 15. ....
    '24.4.29 6:06 AM (110.13.xxx.200)

    만나도 허전할순 있지만 모임이라도 나가세요.
    스터디라도 나가고 이래저래 다녀야 모임도 생기고
    사람도 만나지죠.
    하늘을 봐야 별을 따듯 움직여보세요.
    움직이다보면 한둘씩 주변 사람이 생길거에요.

  • 16.
    '24.4.29 6:32 AM (121.163.xxx.14)

    외로워요
    반려견이 큰 위안이 되요
    둘이 서로 의지하며
    겨우겨우 살고 있어요
    이러다 어느날 둘이 홀연히 사라져도
    이상할 게 없이
    그렇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4 중.고딩 알뜰요금제 추천해주세요 6 궁금 2024/06/12 797
1589673 평소에 기초화장품 잘 챙겨바른 분들이요 6 기초 2024/06/12 2,545
1589672 인사이드 아웃2 보고 왔어요 6 인싸는 아니.. 2024/06/12 3,363
1589671 한국인 '최애'대통령은 노무현 31%. . .尹과 10배 차이 5 윤이 5위라.. 2024/06/12 2,542
1589670 결혼 축의금을 현금과 수표중 어느게 나을까요? 9 ^^ 2024/06/12 2,209
1589669 우아한 여성만 출입 가능"…헬스장 '노줌마' 선언 논란.. 10 우아한 아줌.. 2024/06/12 3,167
1589668 이 기사 눈물나요 ㅠ 얼차려받다 실려가며 죄송하다.. 20 아까운생명 2024/06/12 4,184
1589667 체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게 좋은걸까요 2 .. 2024/06/12 1,763
1589666 70대하고 80대는 또 다르네요 10 2024/06/12 5,039
1589665 목련나무 피던 집에 살던 소년 완결 17 2024/06/12 3,228
1589664 90세 아버지 식사를 거의 못하시는데 입원이라도 시켜야 할까요 .. 14 아버지 2024/06/12 4,071
1589663 집들이 상차림 중 기억에 남는 것 24 충격 2024/06/12 5,883
1589662 의대증원 관련 정부 욕하는 분들 한심한게 48 ㅇㅇ 2024/06/12 2,867
1589661 큰애는 큰애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5 인생 2024/06/12 2,478
1589660 엄지손가락 1 2024/06/12 589
1589659 요게 그래도 보양이 되네요 8 회원 2024/06/12 3,002
1589658 스페인 관광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13 스페인 2024/06/12 3,054
1589657 간헐적 단식하는데 배가 안고픈거 정상인가요?? 2 ㅎㅎㅎ 2024/06/12 1,951
1589656 전 소형가전제품 유선으로만 사요 10 옛날사람 2024/06/12 2,234
1589655 이거 보셨어요? 2 ... 2024/06/12 1,402
1589654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질문있어요 얼굴에 각종 기기 5 성형시러 2024/06/12 3,276
1589653 미니선풍기 무선살걸 넘 후회되네요 12 바닐라 2024/06/12 4,050
1589652 작은 회사(제조) 오래다니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2 .. 2024/06/12 1,013
1589651 호주 소들은 옥수수 안 먹이나요? 7 소고기 2024/06/12 1,620
1589650 앞으로 무통분만도 7 ㅈㄷㅎ 2024/06/12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