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만나 연애만 하면 다 섹파인가요?

당최 조회수 : 7,903
작성일 : 2024-04-28 19:13:54

밑에 올라온 글 댓글에 그런 말이 많아서요. 

게다가 이혼 사별로 자식이라도 있으면

얽히는 문제가 많아 보통 연애만 하라고 하잖아요. 

선우은숙 사건에도 연애만 하지 왜 결혼했냔 말 많았구요. 

연애만 하더라도 충분히 서로 외로움 달래가며

연인으로 지낼 수 있는 거잖아요.

그걸 왜 남자가 섹스만 원하는 거다라고 단정하는지...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성인 남녀간의 연애는 정신과 육체 다 포함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무슨 비구니도 아니고..

IP : 58.29.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8 7:17 PM (182.227.xxx.251)

    연애 라는게 바로 섹스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플라토닉 러브를 하라는 말씀 이신거죠??

    아마 그렇다면 여자들의 일부와 남자들의 대부분은 그런건 안하겠다고 할겁니다.
    섹스 빠진 연애라는건 단팥 없는 단팥빵이지요.
    아마도 연애의 99% 이유가 섹스 일거라고 생각 합니다.

  • 2. .....
    '24.4.28 7:19 PM (118.235.xxx.251)

    못된 댓글이죠.
    92에 저렇게 못된 댓글만 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이 점점 주는거 같아요.

  • 3. 답답
    '24.4.28 7:26 PM (223.38.xxx.155)

    왜 못된댓글인가요.
    아래 케이스는
    여성분이 결혼전제로 사귀고싶어하니
    안맞는다는거죠.
    남자는 성관계만 원하는거구요.

  • 4. 섹스를 하건말건
    '24.4.28 7:29 PM (211.234.xxx.18)

    당시 감정에만 충실하겠다는거죠
    어차피 감정은 바뀐다는거 피차 알고있으니까
    사랑이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사랑이 오래가면 결혼하고플수도 있겠지만요.
    한두살 청춘도 아니고 알거 다아는 남녀가 뭐...

  • 5.
    '24.4.28 7:30 PM (73.148.xxx.169)

    색파가 아니라면 바르르 할 이유가 있을까요?
    본인 처지는 스스로 가늠되죠.

    결혼도 애 안 낳을거면 왜 하냐 하는 말도 답답하죠.
    애 키우는 건 결혼의 일부일 뿐인데 말이에요.

  • 6. 전 여자지만
    '24.4.28 7:30 PM (211.234.xxx.18)

    자식있고 재혼하려면
    엄청난 메리트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순간 좋은거 설레임 도파민 호르몬? 그거 아니까...

  • 7. ㅇㅇ
    '24.4.28 7:33 PM (1.234.xxx.148)

    여자 - 결혼 원함
    남자 - 애 핑계로 결혼 안함 .

    남자가 너랑은 엔조이만 할거라고
    못 박았으니 여자가 계속 관계 유지하면
    섹파라는 뜻.
    나이와 상관 없음.

  • 8. 그 글
    '24.4.28 7:34 PM (122.39.xxx.74)

    자기 조건은 전혀 말 안했잖아요
    뭔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어서
    재혼할 남자 찾는건데
    결혼 안한다하니 이건 아닌데 싶으면서도
    아까운가봐요
    남자가 직업이 좋거나 부자인듯

  • 9. 돈많은 남자가
    '24.4.28 7:36 P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

    그걸 모를까요
    재혼하는 경우는 돈있는쪽에서 상대에게 엄청난 메리트를 느낄 경우이죠. 이 상대 놓치면 진짜 억울해 죽겠다 정도의...

  • 10. ..
    '24.4.28 7:37 PM (182.220.xxx.5)

    아니요. 서로의 니즈가 맞으면 되요.
    먼저 올라온 글은 여자가 결혼하고 싶어하잖아요.

  • 11. 그 이영애 남편도
    '24.4.28 7:38 PM (211.234.xxx.18) - 삭제된댓글

    돈이 많으니
    결국 한국 최고 미인 처녀랑 재혼했잖아요.
    제주변 재력가 재혼남들 나이차 많거나 처녀랑 하거나...하더군요

  • 12. ㅜ이라우
    '24.4.28 7:47 PM (103.241.xxx.32)

    섹파면 어떤가요
    감정을 나누면서 섹스하냐 섹스만 하냐 차이인건데
    연인이면 그래도 감정을 나누면서 섹스하는거니 괜찮은거 아닌가요ㅡ결혼이란건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책임과 의무를 지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인 제도일뿐
    그러나 법적인 그 테두리안에서 안정하게 자식을 키우고 배우자를 독점할수 있는거노

  • 13.
    '24.4.28 7:49 PM (211.234.xxx.18)

    섹파는 아니죠 당연히.
    좋은 감정으로 만나되
    결혼은 아니다

  • 14. 좋은 감정으로
    '24.4.28 8:02 PM (58.29.xxx.94)

    연애 ..이건 둘이 합의가 돼야죠
    한쪽은 결혼을 원하는데 그경우에는 한쪽이 좋은 감정이 되기가 쉽지않죠
    그리고 섹스가 연애의 일부분이지 연애의 목적이 돼버리면
    성욕구가 많지않은 여성들이 무언가 손해보는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죠

  • 15. 연애가섹스죠
    '24.4.28 8:11 PM (151.177.xxx.53)

    다들 왜 이렇게 장옷 둘러쓴것처럼 구냐고요.
    남자들 백이면 백 여자 사귀고싶다 만나고 연애하고 싶다는 결국 섹스 입니다.
    목적이 섹스 라고요.
    여자들도 마찬가지 잖아요. 안그러면 왜 애인을 만들어요.
    정신적 교류라면 여자친구들 만들면 되는거고요.

  • 16. 윗님
    '24.4.28 8:22 PM (58.29.xxx.31)

    모쏠인가요?
    사람의 뇌가 성기는 아니잖아요.
    인간은 이성에게 성욕 아닌 다른 감정적 욕구는 없다는 건가요?

  • 17. ..
    '24.4.28 8:23 PM (59.14.xxx.159)

    순진하시네요.
    나이들었는게 뭔닙까?
    순수함을 잃은거에요.
    알거 다 아는 나이에 순수라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 18. ㅇㅂㅇ
    '24.4.28 9:00 PM (182.215.xxx.32)

    여자들도 마찬가지는 아니죠
    일부 여자는 그렇겠지만

  • 19. ...
    '24.4.28 10:2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섹스는 연애의 일부죠
    남자들도 정신적 외로움 느끼고 정서적 교류 원해요.
    남자는 섹스가 목적이란건 비약이고
    섹스가 목적이라면 성매매가 가성비 있죠. 연애는 시간투자 에너지투자가 많아서 가성비 떨어져요.

  • 20. ...
    '24.4.29 12:37 AM (211.243.xxx.59)

    섹스는 연애의 일부죠
    남자들도 정신적 외로움 느끼고 정서적 교류 원해요.
    남자는 섹스가 목적이란건 비약이고
    섹스가 목적이라면 성매매가 가성비 있죠. 연애는 시간투자 에너지투자가 많아서 가성비 떨어져요. 그렇다고 성매매보다 돈이 적게 드는 것도 아니고요.

  • 21. ..
    '24.4.29 12:54 AM (58.236.xxx.52)

    남자는 한번의 섹스를 위해 모든걸 걸기도 합니다.
    여자와 남자의 섹스는 다릅니다.
    여자들이 동남아에 어린 남자들과 섹스하기 위해,
    골프여행 이랍시고 무리지어 갑니까?
    아무리 세상이 바껴도 본능은 어쩔수 없는거예요.
    여자는 안정적인 삶(대부분 경제력)을 위해 섹스를 제공하고,
    남자는 안정적인 섹스를 제공받으며,
    여자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였습니다.
    그게 결혼이예요.
    제 돌싱친구도 사별남 만나는데, 친구가 돈이 좀 있습니다.
    남자가 혼인신고에 목메요.
    친구는 절대 혼인신고 안하구요.
    사실, 여자는 경제적 안정까지 제공해주면서 까지
    남자가 필요치는 않은거죠.
    일단 돌싱이나 한쪽이 미혼일 경우, 만남을 시작하기전
    결혼에 대한 언급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22. ㅡㅡ
    '24.4.29 6:0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돈많다고 여자 주나요?
    혼인신고 한다고?

    살살 자식들 앞으로 몰래 증여해놓으면..나중에 빈몸으로 팽당하고
    아프기라도 하면 내쫒기고 방치죠.
    그러니 중년이후 재혼이나 자식잇는 사람과 결혼할거면 미리 받고 가야합니다.
    월급없는 가사도우미 섹파 되기 싫으면..

  • 23. 근데
    '24.4.29 10:32 AM (125.178.xxx.88)

    그거라도 충족되면 다행이죠
    나이들면 그거도안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287 광화문 식당에서 전광훈 봤어요 9 어제 2024/04/29 2,757
1578286 전여옥을 봐도 그렇고 대체로 보수 지지자들이 그쪽인가 보네요 18 정치적성향 2024/04/29 2,769
1578285 갱년기 여성호르몬 3 갱년기 2024/04/29 1,964
1578284 밤에 기침에 너무 심해지네요 10 ..... 2024/04/29 1,844
1578283 아들이 고등어구이 먹고난 후 하는 말이 ㅎㅎ 16 고등어 2024/04/29 5,670
1578282 묵묵하게 살고 싶어요 4 세렝게티 2024/04/29 1,884
1578281 자녀학폭 하차한 김승희 호**바 출신 15 2024/04/29 15,332
1578280 아침마당 진짜 끝판왕이네요 4 저녁 2024/04/29 6,639
1578279 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미처 못 봐.. 43 hippos.. 2024/04/29 6,964
1578278 손연재가 은퇴 뒤 정도를 걸으며 잘사는거같아요 40 ㅇㅇ 2024/04/29 12,597
1578277 박민수차관 중국인의사 들여오나요? 3 ㅇㅇ 2024/04/29 1,336
1578276 포케의 보리밥 1 ㅇㅇ 2024/04/29 1,252
1578275 윤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 6 리얼미터 2024/04/29 1,388
1578274 어떤게 좋은가요 연근 2024/04/29 357
1578273 혹시 우드 샐러드볼 쓰시는 분~ 3 uㅈㄷ 2024/04/29 1,149
1578272 데친 무시래기, 삶은 시래기 2 요리초보 2024/04/29 870
1578271 유치원 교사한테 사랑 고백하는 애아빠 9 에휴 2024/04/29 7,164
1578270 애 하나 vs 애 둘 25 궁금 2024/04/29 2,766
1578269 드뎌 역사적인? 영수회담의 날 5 영수야 2024/04/29 891
1578268 일라이트방석 .. 2024/04/29 379
1578267 하이브걸그룹에는 메인보컬이 없나요? 9 .. 2024/04/29 2,137
1578266 46세 유방이 땡땡하고 유륜이 아픈경우 6 여성 2024/04/29 3,622
1578265 입맛과 불면증 연관이 있나요? 2 2024/04/29 844
1578264 바다 건너 사랑 (아프리카 어린이) 4 ㅇㅇ 2024/04/29 737
1578263 조국 "중전마마 눈치보는 나라 아냐‥채상병 '판도라 상.. 26 가져옵니다 2024/04/29 4,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