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귄 남친과 헤어지고 당분간 연애생각없는 민에게
방이 적극적으로 구애.
우리 둘이 이쁜 딸 낳아서 잘 키우자.
결혼해 보니 결도 다르고
임신 중인데
자꾸 방이 일본여자와 낳은 전처 딸을 데려와서 키우려 함.
빡친 민이 그냥 헤어지자
오피 얻어 나옴.
중간에 시누이 박이 다 너를 위한거니 계약서에 도장 찍어,
아니면 뱃속에 아이 다 뺏기고 나가리 된다고.
애를 지키기 위해 시누 말 믿고 도장 찍고
오피에서 양육비 10만원 받으면서
엄마표로 공부시킴.
방은 본가에 일본애 데려다 금지옥엽으로 키우고
동네방네 자랑, 심지어 민의 딸이라고 언플.
민이 낳은 애들 사진은 하나도 없고
자기가 키우는 애들 사진으로 인스타 도배
입학 축하 사진에 선물에
민이 낳은 애 입학은 나몰라라.
근데 방이 키우는 애들은 학폭으로 퇴학당하고
수능도 별로.
근데 민이 혼자 키우는 딸들은
엄마표로 공부해서 모의고사 전국일등.
배알꼴린 방이
애들 수능 앞두고
민이 외도한다고 소문내고
양육권 뺏고 엄마 내쫓고 애들데려오려 함.
다 내가 준 양육비로 키운 애들이니
내 애들.
애들 가면 찬밥 취급인거 안 엄마가
물줄기 안가리고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