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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 대해 지인과 얘기하다가

ㅎㄹㅇㄴ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4-04-28 13:21:14

제가 이런 저런 푸념을 하고 속상해ㅡ했더니

자녀에 대해 좀 내려놓으라네요

겨우 니 유전자 절반밖에 안가지고 있다

따라서 니딸이기도 하지만 남의 딸이기도 하다고요...

 

순간 멈칫했어요.

진짜로 생각해 보니 남의 딸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기대를 내려놓기로ㅜ했는데

맘이 좀 편하네요..

 

IP : 106.102.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8 1:35 PM (112.148.xxx.198)

    신박 하네요.
    맞네요. 남의딸 ㅋㅋㅋㅋ
    원글님 위로 받았으면 됐어요. ㅎㅎ

  • 2.
    '24.4.28 2:3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면 지인 손절한다는 내용 인줄...
    두분이 잘 통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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