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앞줄,
맨뒷줄,
양 사이드 자리들
할것없이 꽉꽉 들어차서 그야말로 만석이었어요
물론 4시 영화라 영화보고 저녁식사하기 좋은 시간대라
주말 황금 시간대여서 그렇기도 했지만,
이런 극장 만석은 아마 타이타닉때 이후로 첨본듯하네요.
타이타닉이 언제 나왔나보니, 1998년도 개봉했군요. ㅎㅎ
내용이야 뭐,
나쁜놈들은 다 죽거나 감옥가거나
아님 마형사에게 죽도록 두들겨 맞는 뻔한 스토리인데요
나쁜놈들이 두들겨 맞는 장면이 시원하고 통쾌합니다.
나쁜놈들이 설쳐도 죄값 안받고 기세등등하여 더 설쳐대는
요즘같은 시국에서 그냥 속이 시원해요.
그래서 다들 뻔한 영화라도 보나봐요.
범죄도시는 이제 하나의 브랜드가 된듯. 5편 6편 나와도 계속 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