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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결혼식 하는 거 보면 정말 자신 없어져요 ㅠㅠ

s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24-04-28 08:35:22

 

 

 저렇게 화려하고

 

 하객

많이 필요한 걸 어떻게 하죠?

 

난 결혼할 사람이 생기고 아파트가 생겨도

 

기성의 결혼은 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ㅠㅠ. 결혼한 사람은 능력만 있는 거 아니고

 

집안도 나쁘지

않고 외모도 좋은 일종의 선택 받은 사람임.

IP : 183.102.xxx.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8 8:37 AM (116.42.xxx.47)

    모솔아재 일요일은 쉬세요

  • 2. 제발
    '24.4.28 8:38 AM (121.133.xxx.137)

    병먹금-----------

  • 3. ㅇㅇ
    '24.4.28 8:39 A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모쏠. 아직도 포기 안했수?
    일요일 아침부터 헛생각말고 나가서 뛰어요.

    82에서 유명한 말 알죠?
    남의 집 가장 빼오지 말라는거.
    모쏠도 가장이쥬? 결혼하지마요.
    여러 사람 힘들어져요.
    모쏠

  • 4. ㅜㅜ
    '24.4.28 8:44 AM (183.102.xxx.42)

    결혼할 수 있는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

  • 5. ㅇㅇ
    '24.4.28 8:46 AM (211.234.xxx.210)

    스몰 웨딩 하시면 되죠.^^

    남들이 어떻게 하던 말던.

  • 6.
    '24.4.28 8:54 AM (223.38.xxx.246)

    해보고선 하는 말이지만 다시돌아간다면 식은 안하고 싶어요
    어느정도야 메꿔지겠지만 돈 아깝고 쓰잘데기없고
    드레스도 싫고 올림머리도 안예쁘고
    신랑이 더 예뻤어요
    아마 뒷말 있었을듯

  • 7. ㅇㅇ
    '24.4.28 8:57 AM (1.234.xxx.148)

    혼인신고로 충분.
    오래된 생각이다.
    형식은 중요하지 않아.
    신라호텔 몇억 꽃장식 밥값 다이아반지
    스드메 난리 치고 고작 몇개월 살다가
    이혼하는 부부도 수두룩함.
    보여주기 위한 허례허식은 과감히 생략하는
    실학파 신부감을 찾으셈.

  • 8. ..
    '24.4.28 9:0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나도 다시 돌아간다면
    허례허식 다 뺄거임
    특히 한복 폐백 함들이기 야외촬영
    결혼식도 마찬가지

  • 9.
    '24.4.28 9:01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양쪽 20명씩만
    조카 결혼 너무 아름다웠어요
    워딩드레스도 마다 하고
    예쁜 평상복 입고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10. ㅇㅇ
    '24.4.28 9:20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외국 바닷가 도시에서 멋진 세일링 보트 4시간 빌리는데 천불.
    선장님이 주례해주심.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하객식사 주문.
    직원이 한명 와서 세팅, 서빙 다 해줌.
    결혼식은 양가 부모형제 올 수 있는 친구들만 도합 30명 정도.
    드레스 150불짜리 사서 가봉하는데 100불 줬음.
    신랑 예복은 50불 주고 빌림.
    우리가 쓴 돈은 총 3천불.
    되돌아봐도 참 잘했다 싶어요.

  • 11. 그러게요
    '24.4.28 9:28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드레스도 빌려입는거 한복도 빌려입을껄.
    제일 잘한거, 결혼액자 애들 돌사진 액자 안만들고, 야외촬영 안한것 .
    신혼부부 야외촬영 앨범 진짜 손발 오그라들것 같았음 이쁘게 생기지도않은 얼굴과 몸매를 글케 찍고싶었을까.
    옛날에야 사람들 많이오는게 축제였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꼭 필요한 가족친지 친구들만 불러서 자그마하고 한갓지게 식 올리고 싶어요.

    모쏠씨/ 정신차려. 웬 허례허식이야.
    코로나 지나면서 스몰웨딩 정착한것 같아서 좋아요.

  • 12. 그러게요
    '24.4.28 9:29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까 이쪽 모쏠씨는 집도 없나보네요.
    저쪽 모쏠씨 두 명은 그래도 지방에 아파트 있다고했고, 백화점 지하에서 장도 볼정도의 재력도 있는것 같던데.

  • 13. 그러게
    '24.4.28 9:50 AM (121.166.xxx.230)

    왁자지끌 요란하게 돈많이 들여 보여주기 결혼해놓고
    6개월 살다 사니 못사니 이혼하고
    그러는거 보면 다 부질없고 쓰잘데기 없는건데

  • 14. 아이공
    '24.4.28 10:56 AM (58.126.xxx.131)

    하객 모집 못할 것 같아 결혼을 안하나요??
    실천보다 설레발에 걱정이 앞서면 삶이 피곤해요

  • 15. ..
    '24.4.28 12:48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남의 결혼식보고 자신이 없어진다고??
    그래서 결혼할 여자는 있고?
    키가 작아서, 능력이 없어서
    연애도 못해봤담서 무슨 결혼식 타령인가?
    김칫국물 드링킹 그만하고.

    나이 45살이나 먹은 남자가 날마다 이런 얘기 쓰는거 너무 추하고.
    이렇게 현실감각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는지....
    주위 사람들 답답해 죽을판.

  • 16. 희한해
    '24.4.28 3:06 PM (121.162.xxx.234)

    누가 하랍디까?
    님 부모면 모를까 여기선 아무도 하라고 안하는데 왜 여기서 자신감 타령?
    남의 귀한 딸
    다 늙은 징징이 남의 아들 때문에 고생시키지 말고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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