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전에 제가82에 올린글

cool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24-04-27 15:10:34

갑자기 82에 올렸던 제가쓴글을 찾아봤어요

2009.3.13일경에 아들때문에 울었어요

라는 글을 쓰고 많은분들의 격려와 따뜻한댓글을 읽고 많은 위로가 되었었습니다. 

그 뒤 저희아들은 성인이  되었고 지금 교대에 다니고 있어요.그때 가졌던 따뜻한 마음으로 나중에 따뜻하고 바른선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써봅니다,

IP : 106.101.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4.4.27 3:20 PM (210.223.xxx.229)

    15년 후의 후기글이네요
    감사해요..
    사춘기애들 키우는데 위로가 됩니다

  • 2. .,.,...
    '24.4.27 3:24 PM (59.10.xxx.175)

    우와 귀한글 감사하네요

  • 3. ..
    '24.4.27 3:58 PM (117.111.xxx.181)

    와..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요. 글쓴님 가족들 늘 행복하세요. 좋은 에너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4. ...
    '24.4.27 4:43 PM (1.232.xxx.61)

    아들 잘 키우셨네요. 수고하셨어요.

  • 5. 응원
    '24.4.27 4:49 PM (175.204.xxx.189)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바른선생님 앞길 응원해요

  • 6. cool
    '24.4.27 4:53 PM (106.101.xxx.28)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7. 원글님
    '24.4.27 5:55 PM (39.118.xxx.199)

    지금 고등 외동 아들로 인해 심적으로 힘 들어요.
    글이 남아 있다면 링크 좀 부탁드려요.
    좀 희망을 갖고 힘 좀 얻게요.

  • 8. ㅇㅇ
    '24.4.27 6:01 PM (59.17.xxx.179)

    와우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요

  • 9. cool
    '24.4.27 6:29 PM (124.49.xxx.2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694849

    이렇게하는게 맞나모르겠어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고등때 사춘기앓으면서 저도 힘든적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핸드폰으로 사진을 보는데 아들사진속에서 저를 쳐다보는 사진이 전혀없더라구요. 다 먼산만바라보는듯한 모습에 제가 깨달았어요 아 이아이가 이러다간 나와 정말 멀어지겠구나 하는생각을 하고 무조건적으로 아이를 믿었어요 시간은 걸렸지만 어느순간 저를향해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게되었답니다 님도 머지않아 아드님과 환하게 웃으실때가 있을꺼예요.

  • 10. 오..
    '24.4.27 8:15 PM (39.118.xxx.199)

    원글님 넘 감사드립니다.
    인생 선배의 의견
    깊이 새기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072 60세 남편이 가끔 어지럽다는 소리 하는데 8 2024/04/28 2,316
1578071 심리상담이 내담자 혼내키는건가요? 13 궁금 2024/04/28 2,339
1578070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손가락 마디가 아파요 ㅠㅠ 6 .. 2024/04/28 2,564
1578069 아일릿 럭키걸신드롬 이 노래랑 비슷하지 않나요? 2 xc 2024/04/28 849
1578068 한채 30억 아파트 단지에 중국산 KS 위조 유리 사용 6 우롱 2024/04/28 2,768
1578067 穴同壻 라고 하던데요 2 ,,,,, 2024/04/28 1,804
1578066 인절미를 키라모찌라고 그래요 8 .. 2024/04/28 2,377
1578065 얼굴 흉터 2 아아아 2024/04/28 923
1578064 눈여 홍해인 백화점 전체 매출이 1존가요? 4 ㅇㅇ 2024/04/28 1,667
1578063 금쪽이 늦둥이 편 봤어요 1 금쪽이 2024/04/28 2,897
1578062 결혼 생활이 어떻게 가능한건지 31 ㅇㅇ 2024/04/28 8,964
1578061 요즘은 무슨 김치 담가요? 7 김치 2024/04/28 2,200
1578060 자녀에 대해 지인과 얘기하다가 1 ㅎㄹㅇㄴ 2024/04/28 1,988
1578059 “尹정부, 처음엔 관리 1순위라더니”…물가 상승률, OECD 3.. 3 ... 2024/04/28 1,647
1578058 비트코인 없으니 루저같아요 22 ㆍㆍ 2024/04/28 5,739
1578057 너무 역겨워요 4 .. 2024/04/28 3,650
1578056 PD수첩보는데 피꺼솟 6 거너스 2024/04/28 4,166
1578055 남자는 결혼하면 변하나요? 7 결혼지옥? 2024/04/28 2,461
1578054 안귀령이 좀 이상했던게 14 ㅇㅇ 2024/04/28 5,021
1578053 보람있는 꼬막비빔밥 4 맛있게 2024/04/28 1,817
1578052 러바오 책을 읽어봤는데 16 .. 2024/04/28 1,956
1578051 민희진 도대체 어떤 싸움을 했던걸까요? 44 2024/04/28 7,657
1578050 군대 퇴소식 여쭤볼게요(해병대) 8 .... 2024/04/28 1,229
1578049 무풍 에어컨 장단점 9 오아시스 2024/04/28 2,179
1578048 대학살 항의시위가 반유대주의인가? 4 가자 학살 2024/04/28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