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핍없는 지인이요.
다들 이런저런 집안이슈들이 있잖아요?
와 어쩜 이렇게 완벽한 인생이 있을까요?
키크고날씬 얼굴예뻐 집도 잘살아 남편 자상해, 딸아들 명문대진학 척척, 부모건강, 오랜만에 근황들었는데, 문과딸 졸업하자마자 S전자 올해 취업했다고 왠만한 연예인보다 부럽고 질투나요
전 결핍없는 지인이요.
다들 이런저런 집안이슈들이 있잖아요?
와 어쩜 이렇게 완벽한 인생이 있을까요?
키크고날씬 얼굴예뻐 집도 잘살아 남편 자상해, 딸아들 명문대진학 척척, 부모건강, 오랜만에 근황들었는데, 문과딸 졸업하자마자 S전자 올해 취업했다고 왠만한 연예인보다 부럽고 질투나요
그런 분들이 성격도 좋아요
질투 나데요 ㅠㅠ수양이 덜된듯해요
본인 커리어는 없는 듯하네요;;; ㅎ.ㅎ ^^;;
전 생각안나는거보니 없거나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것 같아요
어디서 읽었는데
부러움은 단순 동경의 마음이 대부분이라면
질투는 단순 부러움의 마음을 넘어 배까지 아파서
상대가 나중에라도 잘 안되면 좋겠다란 마음이 있는거라네요
그래서 내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있을때
부러움, 샘, 질투의 뜻을 잘 구별해서 써야한다고 했던것같아요
키큰사람이요
수행 덜됐나 걘개고 난나고라서 질투없어요.
다만 내가 돈못벌어 구게 한가지
질투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좀 뻔뻔하게 자기이득취하고 양심도없고
남 짓밟고도 처벌도 안받고 죄책감 안느끼는
기쎈사람?부럽더라구요
저도 키크고 날씬하고 비율좋고 성격 안꼬인 분들
보면 같은 여자지만 진짜 부러워요
외모나 인성, 실력 모두 평균 이하인데
부모 재력으로 좋은 직장과 배우자를 만나
잘난 체하며 사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납니다.
부모가 방패막이 해주는 인생이야말로
무임승차인데 선민의식 쩌는 건 너무 비양심
자식 그만큼 잘 키우고 남편 잘 되는 게 본인 커리어죠.
그보다 훌륭한 커리어가 어디 있나요.
근데 제 친구도 저런 아이 있는데 원글님 친구분보다
더 엄청나요. 늘 부러워요.
질투라 잠깐 부럽다 그러지 질투는 안남? 친구 시댁서 1년 애들 교육비 5000씩 현금보내줄때? 부럽더군요
덕을 많이 쌓아
부하진 않아도 소박하고 정직하겨 숨어서 좋은일 하는 가족들.
저도 키?
음… 저도 키?
질투나지는 않고요 그냥 부럽다~
질투는 해본 적 없다 자신합니다.
저랑 남편은 망설이다 다 망쳐서 재테크 성공한 분들 부럽.
근데 그게 제 복이 아니라 생각해서 걍 한달벌어 한달 삽니다 ㅎㅎ개미처럼 열심히 살아요
전 키 큰데 부러워하는 분들 계시니 또 다른 위안이 되네요
자상한 남편이 돈도 잘벌때요 솔직히 외모잘생긴건 안부러워요
보통 저런사람들이 꼬인데가 없어 성격도 괜찮아요
근데 잘 나가는 사람 사귈땐 내 맘을 잘 다스려야하니
나도 괜찮은 사람이 돼야 해요.
내가 더 열심히 하는데도 뭐든 나보다 더 잘하고 잘풀리고 인기도 많은 지인을 볼때요. 그사람을 좋아하지만 이런일이 계속되고 주위 모든 사람이 그사람 칭찬하는 소릴 듣자니 살짝 질투가 납니다.
남편 잘되고 자식 잘되는 게 자기 커리어라고 생각하는 분이 요즘도 계시군요! 놀랐습니다. (비꼬는 거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ㅠㅠ)
6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