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용돈주는 사람
엄마는 밥해주는 사람
이렇게 생각한다면 절대 화목한 가정이 될수 없을거 같아요
아빠는 용돈주는 사람
엄마는 밥해주는 사람
이렇게 생각한다면 절대 화목한 가정이 될수 없을거 같아요
물론 사랑을 주는 사람
문제 아이 만들죠.
애가 가정 만들어 났요.
엄마아빠가 만들어 놓고 애 나중에 소환?한거죠.
애가
왜 부모를 금전자판기로 밥솥으로 여기게 만든게 요점이죠
어릴 때 신뢰를 쌓아야 해요
그 과정이 없으면 낳은 죄로 저리 되는 것....
서로 사랑이 없으면 그리 되는 거죠
기본 비빌언덕 심리 물질
서서히 독립하는거죠 뭐
맘속으론 미안하고 고마워 하던대요
표현은 안함 ㅠ
열심히 키워준 가족.
다 크고 보니 나한테 심적으로 물적으로 많이 쓴 부모.
생애 주기로 봤을 때
20~30년은 일방적으로 부모가 주는 관계로 설정되는 경향이 있고,
결혼과 동시에 대략 30여년,
부모 사망 후 30여년은 일방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받으려는 관계로 설정되는 경향이 있으니
그렇게 간단히 볼 관계는 아닌 듯요.
진짜 문제는
결혼 후에는
특히 남이 공들여 키운 30여년간 남의 자녀였던 며느리를
내 아들 보다 만만하게 보고
시부모 노후 봉양용 인격체로 바라보는 시부모가 다수 존재하는 게 현실이니
문제가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봐야죠.
부모는 내가 선택할 수 없고 그냥 주어진거죠.
언제, 어떤 상황이든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라고 지금 딸이 말하네요.
항상 이런 질문을 보면
내 딸과의 관계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자식이니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면
엄마도 아빠도 너무 좋고 고맙고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은 존재에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든든
좀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또 잘 안되지만 그래도 노력해야겠다 싶은 존재네요
엄마가 자기의 버팀목이래요...
그래서 전 병걸려서 일찍 죽는게 더 무서워졌어요. 아이가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자기 가정 꾸릴때까지 오래 살고 싶어졌어요.
애들이 어느정도 나이먹기전까지는
부모가 아이의 그늘막과 버팀목이 되는거죠.
서른되어가는 딸래미 엄마없는 세상은 상상도안간다 그러네요.
내편.......
둘이 섹스해서 자녀 의사와 상관없이 자녀를 낳고
부모들 생활양식 가족관계 지식수준 거주지역 체취 유전정보 외 모든걸 물려주고 부모들 기준으로 양육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