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27 9:22 AM
(1.243.xxx.100)
공부 손 놓은 아이 아니라면 흔치는 않겠죠.
2. 원글
'24.4.27 9:24 AM
(223.33.xxx.71)
이번 시험 본 모든 과목 90~100점 이에요. 수행은 거의 만점 이구요. 이러니 제가 허용하는 걸지도요.
3. 바람소리2
'24.4.27 9:24 AM
(114.204.xxx.203)
알아서 자제하는애 대단한거죠
어제 엘베에서 어떤분이 자기앤 공부할땐 엄마한테 맡긴대요
4. .....
'24.4.27 9:26 AM
(118.235.xxx.49)
애가 스스로 잘 하니까 원글이 풀어주는 거겠죠?
원글 교육때문은 아닌거 같네요.
5. ᆢ
'24.4.27 9:29 AM
(175.197.xxx.81)
중학교 1학년때 사준 원글같은 엄마가 아주 드물죠
울언니가 조카한테 그랬었는데 그후 처음 보네요
그런데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폰중독도 아니라는 거네요
원글님이 칭찬 듣고 싶은거죠?
참고로 울조카 메이져 의대 갔어요
6. ㅇㅇ
'24.4.27 9:30 AM
(14.39.xxx.206)
그렇게 자제력이 있는 아이가 원글님 곁으로 온거에요
님이 뭔가를 특별히 해서가 아니라 그냥 선물같은 존재인것임
7. ................
'24.4.27 9:30 AM
(124.80.xxx.196)
근데 자기들은 폰 중독이면서 애들보고 하지 말라는 엄마들 보면 좀 우습기는 하더라고요
8. .ㅌㅊㅎ
'24.4.27 9:31 AM
(125.132.xxx.58)
아무 문제 없는 상황인거
본인 이 잘 아시는데 글은 왜 쓰는지.
100점 맞는 아이랑 무슨 문제가 있겟어요
9. ....
'24.4.27 9:32 AM
(106.101.xxx.214)
편하시겠어요...아이한테 감사하며 사세요~
핸폰으로 전쟁인 집 한둘아닌데
10. 저요
'24.4.27 9:34 AM
(58.29.xxx.46)
대1, 고3 아들 둘.
저도 게임과 컴퓨터, 폰을 제약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큰애는 게임을 좀 많이 하는 편. 작은애는 게임은 가끔 합니다.
중고등학교는 폰을 다 아침에 걷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쓸일은 없었고요.
저는 폰이나 컴퓨터 사용 자체를 제한하기 보다는 생활속의 예절에 촛점을 맞춘것 같아요.
식구들 모여 밥 먹을때는 폰 못보게 하고 대화를 하라라든가, 아무리 게임을 하다가도 밥 먹으라고 부르면 1분 안에 바로 와서 앉아야 하는거요. 대신 밥 시간을 매우 규칙적으로 주니까 게임을 들어가더라도 계획을 세울수 있죠.
그리고 게임은 니 맘대로 하고싶은 만큼 하더라도 학원수업이나 숙제 밀리면 안되고 학교 시험 공부는 차질없이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게 지켜지니 더이상 간섭 안했어요.
애들이 알아서 규칙을 잘 지킨것 같아요.
큰애는 게임 좋아해서 가끔 게임하느라 밤 새고 그랬네요. 고3때도 게임은 주1~2회는 하더라고요. 그땐 참 속은 터졌지만 그래도 냅뒀죠. 재수 할때도 주1회는 게임하더라고요. 나름 자기 절제하느라 그정도만 한거라고 생각해요.
11. ....
'24.4.27 9:41 AM
(112.148.xxx.198)
우리 애들이 게임을 많이 안해요
통제하거나 그런게 아닌데도
자체를 안좋아 하는거죠.
그래서 시간 통제하고 맡기고
그런거 안해봤어요.
자기들이 알아서 조절 하겠거니 믿거라
그런것도 아니었구요.
근데 걱정될 정도로 막 하지 않더라구요.
공부도 역량껏 했구요.
감사하죠.
12. 영통
'24.4.27 9:52 A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딸아이. .중학교부터 핸드폰 남친사귀기..허용했어요
나중 알고보니. 술도 마셨더라구요.
1등급에 대학 잘 갔고 장학금 타고 있고.
주위 친구들도 고딩 때 남친 있고 술도 마시고
아..이 시대. 젊은이에게는 폰, 남친, 유흥 이게 기본값 디폴트일 수 있구나..그런 뒤 공부로 경쟁하는 거고
싶더군요
13. 영통
'24.4.27 9:52 AM
(106.101.xxx.53)
딸아이. .중학교부터 핸드폰 남친사귀기..허용했어요
나중 알고보니. 고 3. 때는 힘들었는지 술도 마셨더라구요.
1등급에 대학 잘 갔고 장학금 타고 있고.
주위 친구들도 고딩 때 남친 있고 술도 마시고
아..이 시대. 젊은이에게는 폰, 남친, 유흥 이게 기본값 디폴트일 수 있구나..그런 뒤 공부로 경쟁하는 거고
싶더군요
14. 많이
'24.4.27 9:54 AM
(99.228.xxx.178)
제약 안해요. 근데 밤에 너무 잠을 늦게자서 12시되면 인터넷 끊고 핸드폰도 압수해요. 그전에는 알아서 하게 냅둠. 학교공부 지장없이 따라가고 하면 놔두는 편이긴 한데 어른도 조절안되는데 마냥 놔두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오늘 손웅정님 인터뷰 들어보니 더 내가 너무 방치하는건가 반성도 되고. 부모가 핸드폰 보면서 자식더러 책읽어라 하는게 말이되냐 하는데 확 찔리네요. 나도 아마 터치안하는게 나스스로도 조절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커서인거같아요. 좀 본이 되는 부모가 되어야겠단 생각이 새삼 들어요. 통제를해도 먼저 내가 본을 보여야...
15. 긴갖ㅇ
'24.4.27 10:02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티쳐스에서 지방 쌍둥이 엄마편 보셨는지요
진검승부는 고등이 찐일듯요
16. ......
'24.4.27 10:45 AM
(61.255.xxx.6)
저는 반대예요
어른도 못 지키는 거 아이들보고 조절하라고 하면 안되죠.
그래서 저는 스맛폰 사줄때부터
이건 전화나 톡 말고는 아무것도 안돼 라고
철저히 락 다 걸고 잠금했어요
지금 고등 아이 저보고 고맙다고 해요
친구들 끊고 싶어도 sns 톡 게임 도저히 못 끊겠다고 괴로워한다고
차라리 처음부터 저럼 폰은 전화만 하는 거 인식을 가지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러더라구요.
대신 집에 와서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보는 시간 있는데
이게 신기한 게 같은 걸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보다 노트북으로 하는 게 훨씬 중독성이 약한 거 같아요. 이것저것 노트북으로 보고선 금방 일어나서 다른 거 책 보거나 자전거 타러 가거나 그렇게 해요
17. 저도
'24.4.27 11:34 AM
(180.71.xxx.37)
그래요 할일 다 하면 알이서 하게 냅둬요
알아서 조절하던데요
18. …
'24.4.27 11:40 AM
(175.124.xxx.135)
자랑글 이런식으로 ㅎ
19. ....
'24.4.27 1:30 PM
(219.241.xxx.27)
그런 애가 몇이나 된다고 ..자랑하는 거죠. ㅎ
하지만 진검승부는 고등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