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잘 빠지네요

흠흠 조회수 : 4,793
작성일 : 2024-04-25 18:10:56

사춘기시작한 딸과 매일 전쟁아닌 전쟁중이라

식욕도 의욕도 없어요.

먹고싶은것도 없고 식탐도 다 사라졌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감흥없고ㅜㅜㅜ

살은 매일 조금씩 잘 빠지는군요..에휴

긴 터널 이제 시작됐어요..ㅠ

IP : 125.17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5 6:13 PM (39.7.xxx.169)

    아이가몇살인가요
    중1딸 본격사춘기시작은언제일지
    지금은 봐줄만한데말이죠...

  • 2. ㅇㄴ
    '24.4.25 6:14 PM (1.229.xxx.243)

    마음고생 다이어트중이시네요
    건강 나빠집니다

    몇 발짝 뒤에서보면 사춘기때 왜 전쟁을 했나싶을수도
    있어요
    그냥 뒤에서 지켜보심이 좋습니다

  • 3. ...
    '24.4.25 6:17 PM (112.148.xxx.198)

    적과 싸우려면 체력이 우선입니다.
    나가서 땡기는거 사드시고
    달달한 후식도 챙기고
    어른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견뎌주세요.

  • 4.
    '24.4.25 6:17 PM (218.155.xxx.211)

    유체이탈해서 내 인생 사세요. 그것만이 살길입니다

  • 5. 그럴수록
    '24.4.25 6:20 PM (112.212.xxx.115)

    더 신나게 사세요.
    어차피
    육아의 목표는 독립인데
    슬슬
    맘 정리해 가며
    지켜만 보자구요.
    싸우고 강압적으로 가 봐야
    말도 안 듣고 더 엇나감
    아이도 독립
    엄마도 독립
    인간은 모두 독립꾼 ㅠㅠㅋ

  • 6. 바람소리2
    '24.4.25 6:26 PM (114.204.xxx.203)

    남의 자식이다 ㅡ 계속 생각하며
    주밀이면 제가 나가곤 했어요 ㅠ

  • 7. 그러려니
    '24.4.25 6:46 PM (221.158.xxx.153)

    중, 고,대 키웁니다. 다 사춘기인가...헷갈릴때도 있어요. 각자 다른 인격체임을 인정하는 과정이라 하네요. 언니들 조언처럼 그래 이제 홀가분해지겠네 하면서 본인의 행복거리를 작게 찾으세요.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했으니...애들이 원하는 사랑을 줘야 겠더리구요. 든든히 건강히 버텨 있는 것 만으로 아이들은 든든해 할거에요. 막내 사춘기 시작을 보면서 공연히 큰애한테 미숙했던 거 같아요. 지나가보면 또 별거 아닌 시간이었네 왜 일희일비 했을까 싶어요.

  • 8. ..
    '24.4.25 10:25 PM (117.111.xxx.135)

    사춘기때는 사랑만 주고 다독여주고 칭찬만
    하는게 부모몫이라는데
    에구 그게 되나요 보기만하면 잔소리만
    하게되요 심지어 아침에두요
    스스로가 잘지내는 아이 기죽이는거같아
    마음이 심히 안좋아요 고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36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2 ... 10:59:16 814
1591135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8 ... 10:59:14 1,474
1591134 지금 대구 날씨어떤가요 1 10:58:53 750
1591133 남편의 화법 6 남편 10:58:19 1,233
1591132 부조금 못받은 나름 역대급 스토리 9 부조금 10:58:06 2,579
1591131 선재업고튀어 시청률 10%는 나와야 되는 드라마 14 월요일 10:57:12 1,937
1591130 세제 발을 씻자로 샤워부스와 수전 닦아보세요 4 ... 10:56:40 2,272
1591129 중딩이 체험학습 하루내도 될까요? 8 결석 10:53:39 539
1591128 콩나물도 못 사고 돌아왔네요. 17 휴일아침 10:48:11 4,129
1591127 사람에 대한 관심 3 .. 10:48:04 926
1591126 지금 회자되는 결혼얘기 중 11 말많은 결혼.. 10:41:46 2,876
1591125 서울 오늘 레인부츠 오바인가요? 12 ㅇㅇ 10:40:39 1,369
1591124 컵커피를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21 오늘보니 10:30:51 6,371
1591123 비혼이 죽으면 13 .. 10:26:31 3,373
1591122 국민연금 얼마내는게 11 도대체 10:24:45 1,847
1591121 윗집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싸우네요 11 ㅇㅇ 10:20:18 3,708
1591120 아침에 오이, 깻잎 등등 사와서 장아찌 할거에요^^ 5 비오는일요일.. 10:13:45 1,127
1591119 죽음에 과학으로 도전한 의사 -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8 유튜브 10:13:02 1,436
1591118 논산 여행지로 갈만한가요?? 8 .. 10:10:07 1,010
1591117 그알ㅡ법조인, 교회장로..최악의 조합 17 그알 10:02:21 3,816
1591116 매너와 에티겟 2 읽어 볼만한.. 10:01:22 675
1591115 가족식사 예약했는데 차가 말썽 ㅠㅠ 7 Aa 10:01:06 2,343
1591114 (선재업고튀어) 과거에 솔이가 왜 선재고백 거절했나요? 9 솔선재 10:00:23 1,672
1591113 토마토에 대한 궁금함 20 토마토 10:00:08 2,920
1591112 20대 딸들 어떻게 사나요? 12 09:53:42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