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와서 핸폰 글씨 안경벗고 본 지는 오래되었어요
보통은 일반안경쓰다 가까운건 안경벗고 보면 해결되었었는데
몇달전부터 노트북 거리 글씨가
안경을 써도 벗어도 가물가물 ㅠㅠ
또렷하지가 않고 피로감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초점으로 바꾼지 한 일주일 되었네요
안경사가 위치 잘 잡아줘서
앞으로 보는것과 아래로 보는건 괜찮아요
그런데 걷기 운동 하면서 몸이 좌우로 움직일때
세상이 좌우로 삐걱삐걱 대각선으로 움직여 보여요
( 설명이 너무 어렵네요)
그런데 어제 언니들을 만났는데
언니들말이
이게 처음에만 그렇지 적응하면 사라진다는거에요
그냥 어쩔수없는 현상이니 불편해도 받아들여야지 했던부분이었는데
적응하면 사라진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진짜인가요?????? (언니들 말을 못 믿는게 아니라 너무 신기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