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윤석열에게 표를 주었는데요.
그 이유를 오늘 말해주는데 저는 내용을 몰라서 여쭤봅니다.
성 소수자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전도활동을 할 수가 없다는군요
그리고 남자 여자 제3의 성을 인정하면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윤석열을 지지할수 밖에 없었다고...
그 법이 통과되고 전도하면 잡혀간다고 합니다. 불법이라
이 주장을 하는분은 젊은 미혼여성입니다.
정치와 종교가합해진 질문이라 죄송한데
전 개신교인들이 왜 윤석열을 지지하는지 정말 궁금했건든요
차별금지법에 대한 가짜뉴스들 때문에 통과가 안되고 있어서 진짜 안타까워요.
차별을 하지 말자는 거지 그들을 장려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에휴.. 답답
아이고 머리야...
친구분 가짜뉴스에 단단히 세뇌되셨네요.
차별금지법은 그런 거 아니에요. 무슨 전도를 하다가 잡혀가요 ㅜㅜ
진짜 종교의 폐해가 이런 거네요.
비교적 중립적인 목사들도 저 사안에 대해서는 자주 언급합니다.
가짜뉴스든 뭐든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신교인데 처음 듣는 소리네요?
개신교인인데 윤 지지안하고 안뽑았어요
무속에 의지하는 인간을 어찌뽑나요 저도 개신교인들에에 묻고싶네요
그거랑 별개로 차별금지법은 반대합니다 ..차별하자는게 아니라 그게 파생되는 문제가 크기때문이죠
미국을보세요 성전환자들이 여자화장실 가게됩니다
그 건에 대해선 여야든 완강하게 반대할겁니다
모든 사항에 대해 다 만족할 순 없죠 큰 그림을 봐야지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약자를 누가 더 배려하는지 고려하겠죠
개신교인인데 윤 지지안하고 안뽑았어요
무속에 의지하는 인간을 어찌뽑나요 저도 윤지지하는 개신교인들에에 묻고싶네요
그거랑 별개로 차별금지법은 반대합니다 ..차별하자는게 아니라 그게 파생되는 문제가 크기때문이죠
미국을보세요 성전환자들이 여자화장실 가게됩니다
그 건에 대해선 여야든 완강하게 반대할겁니다
모든 사항에 대해 다 만족할 순 없죠 큰 그림을 봐야지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약자를 누가 더 배려하는지 고려하겠죠
그리고 전도가 금지된 이슬람국가에서 전도하고 다니다 국제적인 문제 빵빵 터트리더니 그건 기독교가 아니고 다른 종교였나.....어처구니가 없네
성 소수자 차별금지법 이랑 전도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신천지. 미신 무당 무속 이런것을 극혐하는 종교가 미신을 숭배하는 윤석열을 지지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니 그런 문제를 떠나
차별금지법이 결정적인 이유라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이 많다고..그러네요
어떤 개신교인지..? 저도 처음들어요.
전도하면 왜 잡혀간다는 거죠? 여기가 북한인가??
이미 차별하면 안된다는 법이 다 있어요. 차별금지법은 독소조항이 있죠. 통과하면 미국 유럽처럼 되는거예요. 성이 여러개라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하고 동성애 결혼 합법화 될거고 윗님 말씀처럼 화장실 기숙사 남녀 구분 없어지고.... 그런거죠. 우리 아이들... 성적으로는 보수적으로 키우는게 더 안전합니다.
아이고....
기독교인들도 정치목사, 그들의 추종자들 때문에
무척 당황스러워 합니다.
많이들 아시는 전광훈도 목사에서 파면 되었어요 .
그래도 스스로 목사라고 합니다;;;
그를 지지하는 목사들도 있어서...총체적 난국이에요
교회 안에 이단이 들어온 느낌이에요
가짜 뉴스 도가 넘어서 노인들에게는 신앙이에요
그리고 차별금지법은 누가 된다고 나아지는 거 없어요
그냥 그대로 가는거에요
그 지인분이 뽑은사람들을 대변하는건 아니예요. 그런 이유로 뽑은 사람도 있겠고 다른 이유로 뽑은 사람도 있죠. 저도 남편도 개신교지만 윤가 극혐하고 국힘도 당연히 지지않합니다. 개신교라고 다 윤가 뽑는거 아니예요. 개신교중에도 목사님들이 보수가 많아서 그 영향도 있고 젊은 사람들은 안뽑은 사람들이 많아요. 그와 별개로 윗분 말씀처럼 차별금지법이 차별을 금지하자는법이 아닙니다. 개신교도 당연히 차별은 옳지않다 존중한다하고요. 그법이 통과되기 시작하면 지금 미국, 유럽 상황되지않는다고 말못합니다. 미국 어는 주는 남자가 나 여자야하고 여자화장실 들어와도 불법이 아닙니다. 부모조차도 자녀에게 성에대해 강요하면 신고당해요. 독일은 만13세부터 자기 성을 선택할수 있게된다죠. 그냥 그런사람들 차별하지말고 존중하자라는 자체를 누가 반대합니까. 좀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그럼 윗님 성전환자들은 어느 화장실을 가야하나요?
남자화장실을 가는게 맞습니까?
차별금지법 반대를 그런 이유로 한다는 건 너무 터무니없어보입니다.
그럼 그 사람들은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나요?
대중목욕탕이라면 이해하겠지만..
기독교에서 차별금지법 반대는 오로지 동성연애때문입니다.
그럼 여자화장실가나요? 샤워실은요?
그런게 문제라는겁니다
대중 목욕탕도 갈 수 있으니
아주 심각 하답니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유튜브를 보시든지 정확하게 알아 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2013년도에 삼일교회에 좋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저는 개신교인이 아니고, 삼일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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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amilchurch.com/index.php/?mid=samiltalk&document_srl=218228&listS...
요즘 '차별금지법'관련 단체카톡이 무분별하게 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해 우리교회 '정창진 집사님'의 좋은 글이 언론에 실려 공유합니다.
by 권대원 posted Apr 09, 2013
며칠 동안 지인들로부터 차별금지 법안에 대한 메시지를 몇 건 받았습니다. 내용은 민주당을 중심으로 차별 금지 법안이 발의됐는데, 그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교회에 심각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지의 중심내용은 차별 금지 법안에 따라 기독교 전도의 길이 막힐 것이고, 타 종교를 비방하는 설교를 해서도 안 되며, 학교에서는 항문 성교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동성애에 대해 가르치게 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 정체성에 큰 혼란을 주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문자를 받고 일단, 차별 금지 법안을 여러 차례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법안의 골자는 인종, 지역, 성별, 나이, 종교, 성정체성에 상관없이 어떤 경우에라도 사회 구성원에 대한 차별을 행해서는 안 된다는 대단히 상식적인 것이었습니다. 또 법안의 내용은 이미 UN에서 우리나라에 채택을 촉구한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중략)
문자와 법안의 차이점을 밝혀보자면, 첫째로, 기독교 전도의 문이 막힐 것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이미 차별금지 법안을 발효시킨 미국의 경우, 공공장소에서의 전도는 종교의 자유에 따라 금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전도하다가 체포되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하는데 이는 2012년 3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DMV(Division of Motor Vehicle) 내에서 전도 활동을 했던 전도인을 체포한 것이었습니다. 이 일은 공공기관에서 전도를 한 사례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전도 할 때, 청중이 전도내용을 거부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 가능한 장소에서의 전도만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길거리, 마켓 앞처럼 사람들이 언제든지 그 장소를 벗어날 수 있는 장소에서의 전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특정 업무를 위해 줄을 서있어야 하는 경우는 전도자의 메시지를 자신의 의사에 반해 ‘들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음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전도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동사무소에서 필요한 업무를 보거나 놀이공원 입장권을 구입하려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면 당연히 제지당하거나 쫓겨나며, 이에 불응할 경우 체포될 수도 있습니다.
둘째, 타 종교를 비방하는 설교를 해서도 안되고, 타 종교인을 교회의 직원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부분 역시 사실과 다릅니다. 차별 금지 법안이 발효돼도 상위법인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종교의 자유, 집회, 비판의 자유가 인정되기 때문에, 특정 집회나 교회 내에서의 비판의 자유는 보호되기 때문입니다.
(중략)
셋째는 가장 미묘한 부분인 동성애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동성애자라고 해서 식당 출입을 거부당하거나, 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지 못한다면 이는 더 심각한 문제이고 이것은 문명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입니다. 차별금지 법안은 이러한 차별들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지 법안 안에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이를 증진하고자 하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 것조차 불가능해 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언급한 대로 종교, 비판의 자유에 따라 교회 내에서와 특정 집회에서 ‘동성애는 죄다’라고 성경을 인용하는 것은 처벌대상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육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차별 금지법에 따라 차별의 해악성을 알리는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지겠지만, 동성애를 콕 집어서 교육하는 것은 학교의 재량에 따라 다른 사항입니다. 지금도 학교에서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얼마든지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고 차별 없이 마음껏 예배할 수 있게 된 것이 불과 7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차별 받고 어려움을 겪어온 기독교. 그러나 어느 순간 기독교가 하나의 권력처럼 되어 그 이름으로 차별을 조장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인을 평등하게 창조하셨다’는 성경 말씀에 따라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에 대해서도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설사, 타 종교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리고 어떤 죄인이라 하더라도 사회적 기본권은 지켜져야 합니다.
차별을 금지하고 하나님 앞에 만인이 평등하게 삶을 누릴 권리를 주장하는 너무도 상식적인 내용의 차별 금지 법안이 왜 기독교인들에 의해 거부 되고 있는지 우리 모두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사실이 아닌 내용을 확인도 않고 범 기독교적으로 유포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기독교는 사람들로부터 비판 받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욕을 먹는 것은 괜찮지만, 얼토당토하지 않은 주장을 내세우고, 제대로 된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퍼다 나르는 일 때문에 손가락질 당하는 일은 정말 낮 뜨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신교가 윤을 찍었다는 사실증명을 하세요
이거 진짜고소감이에요
대잔치
개신교도가 병신인줄
삼일교회 wcc 교단인 가봐요?
이런 법안 민주당에서 발의 안했다면
어쩌면 지난 대선에서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
삼일교회 wcc교단인가 봐요?
민주당에서 이런 법안 발의 하지 않았다면 어쩌면 지난 대선에서 이길수도
있었을텐데 ...
기독교인 말 들어보니
코로나때 교회 모임 못하게 해서라네요.
코로나때 교회만 피해 본 것처럼 목사들이 그걸 강조하나 보더라구요.
지금 경제 나쁜 건 생각 못하고
교회 사정 나쁜 것만 강조,
목사는 그럴 수 있다고 쳐도
평생 가난을 벗어나 본적 없는 사람들이 교회 경제사정 걱정 중.
왜 성 소수자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전도활동을 할 수가 없나요?
이해불가
맞네요.
저도 개신교인이지만 코로나때 교회 모임 못한것에 대해 말하는 목사님이나 교인들 제주변에선 못봤는데요?
그때는 전국민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이제와서 강조한다구요??
신천지 아닌가요?
통과하면 미국 유럽처럼 되는거예요. 성이 여러개라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하고 동성애 결혼 합법화 될거고 윗님 말씀처럼 화장실 기숙사 남녀 구분 없어지고.... 그런거죠. 우리 아이들... 성적으로는 보수적으로 키우는게 더 안전합니다.
22222
아이들 인권을 보호한다고 교권이 추락했어요. 의도는 좋았죠. 법이 적용되는 과정은 사람들 생각처럼 선하고 단순하지 않고
의도와 정 반대되는 기괴한 상황이 올수 있어요.
유럽이나 미국의 진보적인 state 들이 어떤식으로 달라지고 있는지 직접 보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