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산 남편이라는 자가
그동안 수도 없이 말해도
내 소중한 그릇위에(내돈 내산입니다)
냄비 후라이팬 같은 걸 올려놔서(설거지통에)
그릇 위에 누렇게 자국이 났어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고
접시를 볼 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새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하나가 깨져서 왔는데
남편이 왠 접시냐기에
당신이 이렇게 만들어서 볼때마다
기분 나빠서 버리고 새로 샀다고
했더니
나보고
"감정을 조절하고 살라"고 합니다
도대체 말입니까 방굽니까?
30년 산 남편이라는 자가
그동안 수도 없이 말해도
내 소중한 그릇위에(내돈 내산입니다)
냄비 후라이팬 같은 걸 올려놔서(설거지통에)
그릇 위에 누렇게 자국이 났어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고
접시를 볼 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새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하나가 깨져서 왔는데
남편이 왠 접시냐기에
당신이 이렇게 만들어서 볼때마다
기분 나빠서 버리고 새로 샀다고
했더니
나보고
"감정을 조절하고 살라"고 합니다
도대체 말입니까 방굽니까?
아예 냄비 등은 싱크대 안에 놓지 말라고 말합니다.
남자들은 복잡하게 싱크대 넣는데 그릇 위에 놓지 말라 두단계 이상이 되면 어려워하기도 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ㅠㅠ 그냥 하지마라만 딱 말해주세요.
아 얼마나 속상하세요
남편분은 도대체 냄비 후라이팬을 왜 그릇에 올려서 ㅡㅜ 아휴
새로 산 접시는 하나가 깨져서 왔군요ㅡㅡ
원글님 기분이 나아지셔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