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의사들 화, 금 이렇게 진료보는데 다른날을은 수술?

궁금해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4-04-24 12:55:56

대학병원교수들 월 목, 오전 , 오후

화, 금 이런식으로 진료보든데

그외 다른 요일은 수술하나요?

일이 많다고 그래서요 실인적인 업무인가요?

 

IP : 175.213.xxx.1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4 12:57 PM (14.45.xxx.213)

    외래진료 안볼때는 수술하거나 수업하거나 하거나 입원환자 보거나 하죠

  • 2. 외래 아닌 때
    '24.4.24 12:58 PM (112.184.xxx.185)

    시술, 수술, 연구요.

  • 3. ㅎㅎ
    '24.4.24 12:58 PM (61.101.xxx.163)

    까고 싶은가본데...
    아무렴 일도 안하는데 쉬게 냅두는 직장이 있을까요..ㅎㅎ

  • 4. 휴식
    '24.4.24 1:00 PM (1.210.xxx.185)

    문정부는 주택정치실패.
    운정부는 의료붕과
    우리 국민만 불쌍하네

  • 5. ㅇㅇ
    '24.4.24 1:00 PM (133.32.xxx.11)

    맞아요 일주일에 반타임씩 두번 즉 딱 하루 진료봐요

  • 6. ㅇㅇ
    '24.4.24 1:01 PM (133.32.xxx.11)

    수술없는과도 마찬가지예요

  • 7. 외래
    '24.4.24 1:07 PM (121.134.xxx.165)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놀게 냅두겠어요
    하루 두번 진료 보는건 주로 외과 쪽인데
    다른 날은 새벽부터 수술하고
    과 회의 병원회의, 다른과 협진
    중간중간 전공의들이 감당못하는
    병동 또는 응급실 콜받고 가야하고
    수업 있는 날은 수업하고
    여기에 요즘은 밤 당직도 서죠
    사람들이 당직서면 그 다음날은 쉬는 줄 알아요

  • 8. 병원
    '24.4.24 1:09 PM (121.134.xxx.165)

    병원에서 놀게 냅두겠어요
    두번 진료 보는건 주로 외과 쪽인데
    다른 날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수술하고
    과 회의 병원회의, 다른과 협진
    중간중간 전공의들이 감당못하는
    병동 또는 응급실 콜받고 가야하고
    수업 있는 날은 수업하고
    여기에 요즘은 밤 당직도 서죠
    사람들이 당직서면 그 다음날은 쉬는 줄 알아요

  • 9. 아...
    '24.4.24 1:11 PM (211.218.xxx.194)

    딱 그때 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노는 줄 아는 사람도 많은 거군요.

  • 10. ..
    '24.4.24 1:12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이제는 전국민이 대학병원은 놀고있나 감시하나요?
    불쌍해집니다

  • 11. ..
    '24.4.24 1:14 PM (210.95.xxx.253) - 삭제된댓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를 살펴보면, 2020년 기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연봉 (전문의)이 대략 1억6000만이다.

  • 12. ..
    '24.4.24 1:14 PM (39.7.xxx.3) - 삭제된댓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를 살펴보면, 2020년 기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연봉 (전문의)이 대략 1억6000만이다.

  • 13. ...
    '24.4.24 1:16 PM (122.38.xxx.150)

    외과같은 경우는 수술하는 날이있더라구요.
    수술하는 날은 새벽부터 밤 9시 10시 아주 늦게까지 수술해요

  • 14. ...
    '24.4.24 1:17 PM (14.45.xxx.213)

    아침에 입원환자들 회진 돌아야하니까 아침 7시쯤에 출근하던데요 의대수업도 보통 8시에 시작하니 1교시 수업하는 교수들은 더 일찍 와서 준비해야하고 수술도 길게는 10시간씩 걸리는 수술도 있고 외래 말할 것도 없고 1년에 몇 편씩 논문 쓰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래요. 그래서 요즘은 서울대 의대 애들도 교수 별로 안하고 싶어한대요. 교수들 힘든데 돈도 못번다고. 요즘 mz들은 돈도 명예도 별로 욕심 안내고 오직 퀄에 목매더만요. 돈 못벌어도 워라벨 퀄 따지면서 공동개원해서 휴가 길게 쓰고 일주일에 4~5일 일하는 걸 돈보다 중시한대요. 뭐 현명하죠...

  • 15. ...
    '24.4.24 1:18 PM (211.218.xxx.194)

    대학,종합병원 근무 의사
    전문의따고,
    대학병원이면 최소 석사, 교수급이면 박사에, 강의하고, 연구하고, 진료도 해서 받는 월급.
    일반종합병원이면, 저수가라는 한국수가로 의사 1인당 2,3억씩 매출내도록 입에 단내나게 환자 볼거에요.

  • 16. 대학병원 직원
    '24.4.24 1:19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다른 대학교수님들처럼 여름 겨울방학없고
    연봉은 위에 나와있고
    학생 강의, 학회강의, 병원진료, 수술
    매번 sci 논문쓰며 승급준비.
    근무시간은 주 80-100시간

    대부분 대학병원 교수나는 자부심으로 버티시죠

    근데 이번 일로 다들 사표 내신분들 많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

  • 17. 근데
    '24.4.24 1:21 PM (118.235.xxx.90)

    대학병원가서 1분만 얘기하고 끝낸다고 의사들 잘못이래요. 대학병원이 인원을 더 충원하기만하면 1시간인들 못하겠어요? 돈은 더 안내고싶고 진료는 최상위로 받고싶고..그러니 돈많은 인간들은 민영화되길 꿈꾸겠죠

  • 18. 저나이쯤되면
    '24.4.24 1:21 PM (118.235.xxx.254)

    직장인모두가 주말반납하면서 바쁜데 의사들만 위대하네요ㆍㆍㆍㆍ

  • 19. 대학병원
    '24.4.24 1:21 PM (175.207.xxx.132)

    의사 선생님들 정말 환자를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세요.
    새벽에 일어나 환자들 차트보고, 9시전에 환자들 둘러보고
    진료보시고 또는 수술 하시고, 다학제 회의 하고. 제자들 가르치고
    그리고 학회 논문 쓰시고~.

    우리나라 의술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발전한게 그분들의 노력 덕분이에요.

    미용의사들이 아무 의무감없이 돈만 바라보는데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그들은 인턴, 레지도 안하고 솔직히 우리들 세금으로 배웠으면서 환자들을 살리는데 아무 일조없이 세금만 빼먹었잖아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학비를 받는 쪽으로도 하면 좋겠어요. 세금이 이렇게 쓰이는게 너무 싫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열심히 환자를 살리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타겟이 되는지 의문이에요.

  • 20. 저나이
    '24.4.24 1:31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저나이쯤 되면 직장인 모두가 주말반납인거 사실인가요??
    삼성임원 위기라면서 6개월전부터 주 6일 기사났던데.

  • 21. ....
    '24.4.24 1:33 PM (211.218.xxx.194)

    저나이쯤 되면 직장인 모두가 주말반납인거 사실인가요??
    삼성임원 위기라면서 6개월전부터 주 6일 기사났던데.

    저나이쯤 되면 자기일에 꾸준히 하면서, 박사학위정도는 기본 가지고 있는듯.
    의사들중에도 그정도는 흔치않아서

    내년에 당장 의대교수 1000명 증원한다..이런 소리가 의미가 없는 소리란 겁니다.

  • 22. 병원
    '24.4.24 1:35 PM (121.134.xxx.165) - 삭제된댓글

    저나이쯤되면
    '24.4.24 1:21 PM (118.235.xxx.254)
    직장인모두가 주말반납하면서 바쁜데 의사들만 위대하네

    ——
    아 그렇군요 기억할게요

  • 23. 병원
    '24.4.24 1:56 P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저나이쯤되면
    '24.4.24 1:21 PM (118.235.xxx.254)
    직장인모두가 주말반납하면서 바쁜데 의사들만 위대하네

    ——
    아 그렇군요 기억할게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 24. 병원
    '24.4.24 2:37 PM (211.104.xxx.48)

    남편은 대기업 다니는데 밤 10시에 일하는 친구는 의사 친구뿐이라네요. 대학병원 교수입니다

  • 25. ...
    '24.4.24 2:45 PM (221.158.xxx.153)

    50후반에도 대학 병원 수술하는 과에 근무하면...밤새 수술하고 담날 외래보고...환자들 회진돌고 관리하고...지금 수련의들 없으니 수술 동의서도 직접 받아야 한대요. 월급은 이 나이 대기업 임원으로 있으신 분이랑 비교 안될거에요. 그래도 왜 하냐니까 마약뽕처럼 수술한 환자 바이탈이 살아나는거 보면 그런 기쁨이 있대요. 지금 대학병원은 견디는 거에요. 내부사정 아는 사람들은 이런 말 안해요. 젊은 수련의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이 일 안할건 거의 확실하죠. 게다 요즘 환자들은 와서 왜 그러냐고 탓까지 하니. 마녀사냥같아요. 가족으로서 건강 헤칠까 걱정됩니다.

  • 26. 바쁘십니다
    '24.4.24 2:54 PM (106.101.xxx.6)

    2년전 유방암으로 항암 수술하면서 대학병원 다니고 있는데, 대학병원쌤 존경하기로 했어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진료, 수술 하시는거 봤기 때문입니다. 다음달 초에 검사와 진료가 있는데 검사 하나는 취소되었고 진료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꼭 검사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27 선재 오늘새벽부터 정주행 다시 시작했네요 9 선재변우석 2024/06/08 1,378
1588326 변우석 대만 팬미 라이브 3 푸른당 2024/06/08 1,924
1588325 일본으로 교환학생 가서 놀랐던 점 48 ..... 2024/06/08 18,550
1588324 강아지가 음식 훔쳐먹는 방법이라니 ㅎㅎㅎ 9 ㅇㅇ 2024/06/08 2,697
1588323 오십 넘으면 뭐로 버티고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28 멘탈부여잡는.. 2024/06/08 7,089
1588322 미혼일때보다 기혼상태에서 더 노골적인 호감 표현을 듣는것 같아요.. 13 2024/06/08 4,486
1588321 신축 아파트 모델하우스 5 2024/06/08 1,724
1588320 왜 영어는... 9 미드 2024/06/08 2,288
1588319 맘모톰 마취 선택 고민 9 아자 2024/06/08 1,776
1588318 과외하다가 생긴 일인데요 7 ㅡㅡㅡㅡ 2024/06/08 3,401
1588317 심수봉 노래 21 ... 2024/06/08 3,516
1588316 구스 이불 물세탁 해도 되나요? 7 질문 2024/06/08 1,328
1588315 냥이 화장실 추천해주세요 4 초보집사 2024/06/08 478
1588314 보기 힘든 오지 영상 좋아하시나요 + 4 여행 영상 2024/06/08 913
1588313 피티받겠다고 하니 남편이 반대하네요 20 11 2024/06/08 6,472
1588312 힘들일이 있을때 위로나 공감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더 도움.. 10 ... 2024/06/08 2,086
1588311 누군가 제 네이버계정에 로그인 하려고 13 ㄴㄷ 2024/06/08 2,579
1588310 더블업치즈 가공치즈로 몸에 안좋을까요? 8 까말까 2024/06/08 1,746
1588309 선재업고 튀어 ost 런런 아이돌이 커버한거 들어보세요 7 ... 2024/06/08 1,449
1588308 중국인 의대한의대 특례입학하나요? 16 CC 2024/06/08 2,302
1588307 고기없이 강된장 먹기 알려주세요 6 ㅇㅇ 2024/06/08 1,146
1588306 수영강사랑 회원 유부녀 썸씽 30 나비 2024/06/08 23,034
1588305 푸바오 영상 넘 마음이 아파요 15 에휴 2024/06/08 4,126
1588304 남편이 취미로 성악 하는데 22 귀찮 2024/06/08 5,151
1588303 여행 유투버 두억시니 오늘 결혼하네요. 8 .. 2024/06/08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