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부고소식을 전하면서 울면서 전화했다는데
가족이나 친한사람에 전하는것도 아니고 지인소식이었어요.
각별할수있지만
전 이해가 안가거든요.
슬픔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전화하고 얘기하다 우는건 이해할수있는데
성인이 울면서 전화한다는게 ???
뭐지싶었는데 전화받은 사람은 그렇게 울고 바쁘다고 장례식장 안와서 ??? 이랬다는데.
저 때문에 운적이 있는사람이라 마음 쓰였는데
제가 쓸데없는 걱정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지인 부고소식을 전하면서 울면서 전화했다는데
가족이나 친한사람에 전하는것도 아니고 지인소식이었어요.
각별할수있지만
전 이해가 안가거든요.
슬픔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전화하고 얘기하다 우는건 이해할수있는데
성인이 울면서 전화한다는게 ???
뭐지싶었는데 전화받은 사람은 그렇게 울고 바쁘다고 장례식장 안와서 ??? 이랬다는데.
저 때문에 운적이 있는사람이라 마음 쓰였는데
제가 쓸데없는 걱정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자기 설움에 우는걸수도있고요
예전에 누가 돌아가셨던 기억이 올라와서 우는것일수도 있구
아무일도 아닌거같은데 울먹이고
감정만 그렇지 실질적으로 도움주거나 그런건 오히려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제 시간두고 사람을 좀 살펴봐요
저 극강의 T 인데..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서 회사동료분 아버님 상에 조문갔었어요.
사실 그닥 친한사이도 아닌데..얼마전에 제 상황이 생각되어서 진짜 대성통곡하고 울었네요 ㅠ
나중에 그분뵐때마다 얼마나 민망하던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