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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반 다니는 딸을 키웁니다.

슬픈 봄 조회수 : 5,711
작성일 : 2024-04-24 01:41:23

중1딸인데, 도움반을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 같은 반 여자(A)가 딸한테

5월에 현장체험가는 거, 몇 조냐고 물어보더래요.

1조라고 했는데,그 아이가 2조로 알아듣고는

엄청 좋아하더래요. 그런데 좀있다 1조인걸 알고는

지 친구(B)한테 우리딸하고 같은 조라고 짜증을 냈다고 하는데요.

이 문제, 담임(담임이 젊은 여선생님이고 얘들한테 좀 휘둘리는 느낌)한테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학폭 대상이 될까요?

사실 학폭을 걸려는 것보다 경고를 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물론 A라는 친구가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라고 발뺌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이런 경우 학폭대상이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싶구요.

(학군지에 살고 있어요)

소형녹음기를 채워 보낼까~싶기도 하고요.

얼마전 ㅈㅎㅁ 사태때문에 소형녹음기 사용자체가 문제라고들 하는 사람들 태반이지만, 저는 우리아이에게 친절히 잘 대해달라도 아니고,  아예 말을 안 걸었음 합니다. 괴롭힘보다는 외로움을 선택하고 싶어요.

자기보호가 잘 안 되는 아이에겐 소형녹음기 같은 도구라도 써서 보호해주고 싶구요.

 

 

 

 

IP : 218.50.xxx.19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24.4.24 1:43 AM (217.149.xxx.244)

    담임한테 상황 설명하고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을 해보세요.
    다짜고짜 녹음기는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 ㅠㅠ.

  • 2. 참 14세아이가
    '24.4.24 1:44 AM (218.50.xxx.198)

    인성이 어쩜 그리 같은 반 학우한테 입을 놀릴 수 있을까.
    인간이 인간을 인간으로 보질 않는거.....

  • 3. ,,
    '24.4.24 1:45 AM (73.148.xxx.169)

    담임에게 얘기해서 그 아이가 말거는 거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 드려 보세요.

  • 4. ...
    '24.4.24 1:52 AM (171.224.xxx.22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 이야기는 누구한테 들으신 건가요?
    중1여학생들 경우는 체험학습 때 도움반 학생이 아니라 자기랑 친하지 않은 아이랑 한조가 되어도 다른친구들한테 툴툴될 나이입니다.
    원글님 딸한테 한말이 아니라 B한테 한 말이면 담임선생님께만 말씀드려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냥 담임선생님께

  • 5. ...
    '24.4.24 1:53 AM (171.224.xxx.229)

    그런데 이 이야기는 누구한테 들으신 건가요?
    중1여학생들 경우는 체험학습 때 도움반 학생이 아니라 자기랑 친하지 않은 아이랑 한조가 되어도 다른친구들한테 툴툴될 나이입니다.
    원글님 딸한테 한말이 아니라 B한테 한 말이면 담임선생님께만 말씀드려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6.
    '24.4.24 2:00 AM (72.136.xxx.241)

    전혀 학폭은 아닌 거 같은데 요즘은 별걸 가지고 다 학폭 거니까요..
    너무 사안이 작은데요 ㅠㅠ 물론 속상한 마음은 이해해요..
    애들이 착하게 잘 도와주면 좋을텐데 좋은 반친구들 만나는 것도 정말 운이더라구요

  • 7. ..
    '24.4.24 2:0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짜증을 원글님 자녀에게 낸건가요?
    친하지 않은 친구와 한조가 되어도 다른친구들한테 툴툴될 나이입니다.2222222222

  • 8. ....
    '24.4.24 2:14 AM (39.113.xxx.207)

    그정도로 보호해주고 싶으면 홈스쿨링 추천합니다.

  • 9. ...
    '24.4.24 2:14 AM (211.179.xxx.191)

    짜증 낸 정도로 어쩌시려고요?

    그냥 내성적인 애들도 이런 조 짜는 행사 스트레스 받아 안가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애들이 끼리끼리만 어울리려고 하는걸요.

    대놓고 욕을 했거나 원글님 아이에게 화를 낸게 아니면
    걔 별로네 정도로 애랑 얘기하고 마셔야죠.

  • 10.
    '24.4.24 2:15 AM (220.94.xxx.134)

    요즘 중1.2 여자애들 끼리끼리 또 싫은애는 티내는게 제일 심한 시기더라구요ㅠ

  • 11. ..
    '24.4.24 2:31 AM (211.208.xxx.199)

    자기 친구에게 님딸과 같은조라고 짜증내는 정도로 학폭이라하긴 미비하죠.

  • 12. ..
    '24.4.24 2:59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쓰신 내용만 보면 넘 과하고 무서워요.

  • 13. ..
    '24.4.24 3:05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보호해주고 싶으면 홈스쿨링 추천합니다.22222

    쓰신 글만 보면 과하세요.

  • 14.
    '24.4.24 3:10 AM (119.70.xxx.43)

    속상한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되지만
    담임선생님께 주의를 주라고 말씀은 하시고
    어머니가 원하는 걸 부탁하세요.
    그런데 저도 딸을 키우고 이제 대학생이 됐지만
    도움반 친구 아닌 일반 애들 사이에서도
    그 보다 더한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지내다 보면 더 억울한 일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 15. ㅇㅇ
    '24.4.24 3:28 AM (76.150.xxx.228)

    그 정도로 보호하며 키우시려면 홈스쿨링밖에 방법이 없지요.

  • 16. .....
    '24.4.24 4:51 AM (1.241.xxx.216)

    외로움을 선택하고 싶다면
    단체 속 외로움 보다 홈스쿨링을 산택 하셔야지요
    내 아이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아실까요
    그 아이의 마음보다 엄마의 보호본능이 너무 커서
    막을 치고 싶은게 아닐까요
    담임샘께 상의를 드릴 수는 있어도 학폭과 녹음기는 상당히 과하다고 느껴집니다

  • 17. 와우..
    '24.4.24 5:28 AM (76.36.xxx.136)

    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러시는건 아이를 도와주는게 아니예요. 일반학교는 그런걸 감수하고 보내는거예요. 그리고 그런 일은 도움반 아닌 일반아이들에게도 수~도 없이 생기는 일입니다. 그 나이가 그러는 나이예요.
    아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호하고 다독이는 방법을 스스로 익혀나가야해요. 그게 아니라면 홈스쿨 하지 뭐하러 학교 다니나요?학교는 정글입니다. 도움반 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요.
    엄마가 의연해야해요. 엄마가 바들거리면 아이는 더 약해집니다.

  • 18. 딸의 상태
    '24.4.24 5:31 AM (58.126.xxx.131)

    초등학교 같은 반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있는데 증상이
    얌전한 친구도 있지만 수업시간이마 점심시간에 소리지르고 우는 애들도 있더리구요.......
    내 아이 상태가 어떤지 보시고요. 혹시라도 더 도움주라 하면 주변에 친구가 다 사라지지 않을까요?
    중학교 시기가 다들 사춘기라 예민하니까요........
    다들 친한 친구랑 놀고 싶은데 누구릉 붙어서 챙겨야 한다면 그 친구도 안 행복할 것 같아요....

  • 19. 딸의 상태
    '24.4.24 5:33 AM (58.126.xxx.131)

    딸이 녹음기 가지고 있는 줄 알면 근터에 아무도 안 갈 것 같아요

  • 20.
    '24.4.24 5:49 AM (172.226.xxx.13)

    앞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살게 하실거면 지금부터 여러 상황 겪어내는게 다 공부입니다. 학교 아니면 어디가서 이런걸 배워요
    도움반 아니라 다른 애들도 이 정도일 다 겪어요.
    그냥 성장과정일 뿐입니다.

  • 21. ....
    '24.4.24 6:13 AM (112.152.xxx.104) - 삭제된댓글

    말을 안걸었으면 좋겠고 외로움을 택하고 싶다....
    일반학교 보내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순인데요?

    윗분들 말씀중 안친해도 투덜될 나이 20000% 정답입니다
    내 아이라서 그랬을거다 피해의식 같습니다

    속상하신 마음 또한 알겠는데 생각하신 방법 오버입니다

  • 22. 피해의식
    '24.4.24 6:21 AM (58.29.xxx.135)

    중2딸 키워요. 애들 사이에서 그보다 더한일도 많다는거 사실이에요. 성정이 순한 애들이 그때마다 다 잘 대응하지 못하구요. 그래도 그런일 있을때마다 녹음기 보낼까, 학폭걸까 생각은 못해요. 선생님께 원하는걸 얘기하고 상담할수는 있겠지요.
    속상하시거 이해하지만...다른 부모들도 다들 맘 졸이고 속상해하고 담임선생님하고 조심스레 상담하고 지낼때 많죠.
    도움반이기 때문에 일반 친구들 사이에서 있을법한 그 모든 좋지않은 상황들을 우리아이는 겪을 수 없다 그 이상의 배려를 내놓아라...하시는 느낌이에요...

  • 23. ...
    '24.4.24 6:25 AM (112.214.xxx.184)

    그냥 홈스쿨링 시키세요 외로움 선택하고 싶다면서요 그러시라고요 무슨 저 정도로 학폭이니 뭐니..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지적 장애인 애들과는 절대 엮이지도 말고 그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교육해야 하겠네요

  • 24. ...
    '24.4.24 6:31 AM (14.32.xxx.78) - 삭제된댓글

    속상하신건 알겠는데 그정도로 학폭이 안되고 중1이면 담안샘이 뭐라 말하기도 애매한 것 같아요. 몸에 손대는 선생님 통해서 주의를 줄 수 있지만 욕설도 아니고 같은 조 돼서 짜증난다 이건 좀 애매하네요 원글님 아이한테 직접 말한 것도 아니니 더 그렇구요

  • 25. 피해의식
    '24.4.24 6:33 AM (58.29.xxx.135)

    선생님과 상담하고 그 애들을 지도해달라고 할수는 있어도....대뜸 녹음기 보내신다면....그걸로 뭐하시게요ㅠㅠ ㅈㅎㅁ처럼 법으로 하겠다? 아님 녹음기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그럼 그 이후는요...ㅈㅎㅁ 욕 먹는거 보셨잖아요ㅠㅠ
    인간이 인간으로 안봐서 입 놀리는거 아니고 그 애들도 미숙한 애들이에요... 일반 친구들도 숱하게 겪는 일들을 인간 소리 하시면....ㅠㅠ

  • 26.
    '24.4.24 6:35 AM (122.153.xxx.34) - 삭제된댓글

    이미 사회속에 들어간거면 원글님 희망대로 외로움을 선택하겠다..
    뭐 그런 말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존재함으로써 상호작용이 아예 없을 수 없지요.
    정상적인 아이들끼리도 극 예민한 시기에요.
    투명인간 취급을 원하시나본데,
    같은 조가 되면 장애 여부를 떠나 안맞는 아이들끼리도 신경전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너무 지나친 배려?를 요구하시는 것 같아요.

  • 27. . .
    '24.4.24 6:39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입찬소리로 들리겠지만.
    엄마가 보호라는 명목으로 딸의 사회화를 방해하시네요

    그정도는 보통애들사이에도 흔하다?
    안들리시겠죠
    내아이는 보통애가 아닌 보호대상 이니까요

    도움이 필요한정도의 따님을
    엄마스스로 특별관리가 필요한 문제적인간 대우를 하시는지..

  • 28. ㅇㅇ
    '24.4.24 6:54 AM (106.101.xxx.83)

    원글님 딸 앞에서 툴툴거린게 아니라 자기 친구앞에서 그런거라면서요. 그걸 왜 주의를 주나요? 걔도 그정도 자유는 있는거에요.

  • 29. ㅇㅇ
    '24.4.24 7:04 AM (49.164.xxx.30)

    그동안 너무 보호를 받았나보네요.요즘은요
    초1도 그정도는 해요. 그정도도 못견디겠으면 도움반에만 있게해요. 진짜 피해의식 쩌내요. 사춘기애들이 그정도면 양호하네요

  • 30. ...
    '24.4.24 7:29 AM (112.150.xxx.144)

    짜증냈다고 학폭걸면 가해자 안 될 애들 없겠어요. 차라리 외로움을 선택하신다면 체험학습날 빠지고 엄마랑 보내세요

  • 31. ....
    '24.4.24 7:33 AM (114.204.xxx.203)

    그걸로 학폭은 ..안될거에요
    대놓고 한것도 아니고 그걸 괴롭힘이라니요
    외로움을 택하고 싶은건 엄마 맘이고 친구들이 말 한번 안걸 정도 되면 아이는 더 힘들거에요
    녹음기 갖고 다니면 아예 애들이 상대 안합니다
    얽히기 싫어서요

  • 32. 글쎄요
    '24.4.24 7:46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특수 관련 일 합니다.
    학폭이라고 하기엔 과한 것 같고 굳이 말하자면
    장애인 차별의 발언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이것도 억지로 엮자면..
    담임한테 이야기는 전달하시고 아무리 중등이라고 해도
    아이의 말만을 믿지는 마세요.

  • 33. 사춘기
    '24.4.24 7:5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딸이 시간이 지난뒤 저한테 말해주더군요
    여자애들은 자기랑 안치하면 걑은조나 모둠이되면
    대놓고싫은티 팍팍내고
    남자애들중 좀못된애들은 같은모둠에 좀얌전하고
    인기없고 공부못하는 약한여자애들한테 대놓고.
    싫다했대요
    딸은이쁜데 얌전한편이라 몇번당해봤대요
    애들이 그래요ㅠ

  • 34. 학폭은
    '24.4.24 8:15 AM (211.250.xxx.112)

    아니라고 봅니다

  • 35. ---
    '24.4.24 8:17 AM (211.215.xxx.235)

    친하지 않은 친구와 한조가 되어도 다른친구들한테 툴툴될 나이입니다. 444444

  • 36. 이러니
    '24.4.24 8:19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다들 피하는겁니다

  • 37. 선플
    '24.4.24 8:35 AM (182.226.xxx.161)

    아이구..진짜 학폭이라고 생각하세요? 편견 생길것같네요..

  • 38. ..
    '24.4.24 8:37 AM (220.73.xxx.222)

    따님이 도움반에 다니고 있어 더 마음이 아프실 것 같은데 학폭으로 거는 건 더 문제를 악화시켜 원글님이나 따님이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 나이 때는 원하는대로 조 안짜주고 번호대로 조짠다고도 엄청 툴툴대요. 여학생들 끼리끼리 문화때문에 새학년 올라갈 때마다 덩달아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ㅠ
    잘 다독여주시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차라리 현장학습 빠지고 엄마와 하루 바람 쐬고 오세요. 상담하실 일 있을 때 이 내용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정도로 전달하시구요

  • 39. ㅇㅇ
    '24.4.24 9:10 A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떠올려 보면
    그나이때 애들 중 ㅆㄱㅈ 없이 행동하는 애들 많아요.
    14살이면,, 초딩 고학년이랑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어요.
    사회화가 덜돼서 그렇겠죠. 은연중 싫은티 팍팍내고. 상대 입장 생각못하고.
    상대애가 특히 ㅆㄱㅈ 없거나,
    당하는 사람이 순한 성정이거나 소외된 약자면 그럴 일을 겪을 상황이 더 잦구요.
    (이렇게 아픔을 겪으니 여린학생이나 더 약자들이 움츠리게 되는건 사실이죠.)

    학폭은,,,,, 전 자식도 없고 그쪽으로 아는 게 없어 모르겠지만
    댓글러들이 아니라는 건 아닐만 하니까.. 댓글에 귀기울이시면서
    마음정리 하심 좋을듯...

  • 40. ㅇㅇ
    '24.4.24 9:14 AM (198.16.xxx.44)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떠올려 보면
    그나이때 애들 중 ㅆㄱㅈ 없이 행동하는 애들 많아요.
    14살이면,, 초딩 고학년이랑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어요.
    사회화가 덜돼서 그렇겠죠. 은연중 싫은티 팍팍내고. 상대 입장 생각못하고.
    상대애가 특히 ㅆㄱㅈ 없거나,
    당하는 사람이 순한 성정이거나 소외된 약자면 그럴 일을 겪을 상황이 더 잦구요.
    (이렇게 재차 아픔을 겪으니 여린 학생이나 약자들 -집에서 방치돼 학교에서도 떠러지 취급받는 아이들, 장애 등- 이 상처받고 움츠리게 되는건 사실이죠.)

    학폭은,,,,, 전 그쪽으로 아는 게 없어 모르겠지만
    댓글에 귀기울이시면서 마음정리 하심 좋을듯...

  • 41. ㅁㅁ
    '24.4.24 9:16 AM (39.121.xxx.133)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자격지심일수도 있어요..

  • 42. 속상
    '24.4.24 9:21 AM (122.42.xxx.82)

    속상하시겠지만 누구나 겪는일입니다
    다만 좀 더 지켜보세요

  • 43. ......
    '24.4.24 9:30 AM (112.145.xxx.70)

    이러니까 도움반 애들을 피하는 거군요..

    보통 아이들 사이에서도 얼마든지 생기는 일인데요.

  • 44. 그런경우는
    '24.4.24 9:36 AM (115.21.xxx.164)

    일상이에요. 그아이가 생각이 짧고 별로인거지 대부분의 아이들은 도움반 친구에게 친절하고 잘해줘요 너무 걱정마세요.

  • 45. ......
    '24.4.24 10:00 A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이런걸 학폭대상으로 보고 녹음기까지 보내려고 하시다니...
    그사건 엄마가 독특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것같아 놀랍네요. 정말 도움반 친구들한텐 근처에도 가지말라 교육해야하는지....

  • 46. ..
    '24.4.24 10:25 AM (112.150.xxx.19)

    장애학생을 피하는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엄마가 화가 많은 중1 같아요. 아무도 말걸지 않길 바란다면 그래서 외로움을 선택하겠다면 홈스쿨링 시키셔야죠.
    중1 여자아이 인성 운운하면서 학폭으로 경고를 주고싶다니요. 그 애도 이 제 겨우 중1 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휘둘리는것 같다면서 본인도 어린 여선생님을 휘두를 생각을 하고 계시니...이건 뭐...
    게시글로만 보면 원글 지나치세요.

  • 47. ............
    '24.4.24 10:28 AM (211.250.xxx.195)

    음.....................

    물론 약자라 도움받고 도움주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비장애인이 역차별을 당하는지 좀............

  • 48. ....
    '24.4.24 10:32 AM (14.32.xxx.8)

    여기서도 매번 남뒷담화 올라오잖아요. 하다못해 남편이든 시가든 아들딸 흉도 보는데
    어린 아이가 친구끼리 누구랑 같이 가기 싫은데 같은 조야... 이 정도 푸념은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같은 또래 키우는 학부모로서 이해가 안되시나요? 저 정도는 이해가 안되는데 원글 딸은 누구한테나 배려받고 보호받고 환영받아야 하는건가요?

  • 49. ...
    '24.5.1 1:20 PM (175.195.xxx.40)

    그런 방법은 안그래도 친구가 많지 않을 수 있는 따님을 더더욱 고립된 상태로 만들게 될 거예요. 전혀 학폭 사안도 아니고 오히려 왕따를 자처하는 ... 결과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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