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해요
비공개입니다..!
제가 남자아이 키우는데... 아들이 해맑게 너무 웃기게 노는 영상을 올리고
'아들 키우는거 재밌음... 빙구미..'
이런 멘트를적어서 올렸는데
예전 고등학교 동창이
'빙구미??? 누가? 아들이? 엄마가?'
이렇게 멘션을 보냈어요. 은근히 이런식으로 긁는 느낌이라 얘한테 멘션오면 기분 나빠져서 저는 얘 팔로우를 다 끊었어요. 눈치 있으면 알아서 끊으라고요.
그런데 지 본계정, 아이계정, 심지어 남편까지 제 계정 팔로우해 영형시청 중인데... 좀 이상한거 맞죠?
눈치도 없고 인성도 못됐구나...너도 참 세상 살기 힘들겠다...생각하고 타격받지 마세요
그런 소소한거에 스트레스 받을거같으면 그걸 왜 하세요?????
진심 원글님도 이해안되네....
냅뒀을거 같네요. 그러든가말든가.
여기 빙구미 친구같은 분 계시네요. ㅋ
끊고 말고는 자의 선택사항이라 남이 왜 하냐 묻고
이해 따질게 아니구요. 그 친구가 이상하다는 물음에
엉뚱답 하시네요. 그럼 그 친구는 이해가요?
진심 이해 안가면 패스하던지 꼭 쓸데없는 한마디
어쩜 그 친구같은 이상한 사람이 있군요. 가족 계정까지 파서 들어오는게 비정상이요.
팔로우 다 끊고 완전 비공개로 하고
가족들만 공유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