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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담임 선생님의 맞춤법..

ㅁㅁ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4-04-23 14:43:35

알림장에..

아무도 말은 안하지만 아쉽네요..

단순 오타는 뭐, 그럴수도 있지만..

봬요를 뵈요로.. 설렘을 설레임으로..

 

IP : 39.121.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3 2:46 PM (49.174.xxx.251)

    이런 글 올릴 때엔
    선생님으로 쓰세요.

  • 2. ....
    '24.4.23 3:06 PM (1.47.xxx.93) - 삭제된댓글

    봬요라고 쓰는 사람 거의 없지 않나요?
    그렇게 쓴 사람 보면 고귀해 보이던데요.

  • 3. 그런데
    '24.4.23 3:06 PM (118.235.xxx.187)

    국어샘들도 어렵다고 해요.
    한번 맞춤법 검사기 돌리고나서, 이 알리미나 알림장 보내주지
    가끔 황당하긴해요.

  • 4. 저도
    '24.4.23 3:10 PM (118.221.xxx.87)

    뵈어요 쓰는 사람은 봤어도
    봬요 쓰는 사람은 자장면이라고 말하는 느낌이라 어색해요.

  • 5. 그니까요
    '24.4.23 3:11 PM (121.133.xxx.137)

    성의 문제죠
    선생이라고 완벽할 수야 없지만
    최소한 학부모가 보는 알림장이면
    맞춤법 체크하는 성의는 있어야한다고 봐요

  • 6. 저는
    '24.4.23 3:14 PM (210.100.xxx.239)

    봬요로 쓰는데요
    전에 작가가 뵈요로 쓰는 걸 보니ㅜㅜ
    초등 선생님이면 심각하다고 봅니다

  • 7. 솔직히
    '24.4.23 3:14 PM (175.120.xxx.173)

    초1교사면 신경써야죠.

  • 8.
    '24.4.23 3:1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봬요라고 쓰면 고귀하고 자장면이라고 쓰는것처럼 어색하다구요?

    뵈요라고 쓰다가 몇년전에 82에서 봬요가 맞다고 해서
    봬요라고 쓰며 살고있었는데
    뒷통수 맞은 기분이 드는건 뭐죠….
    봬요라고쓰면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되는거에요?

  • 9. ㅁㅁ
    '24.4.23 3:17 PM (39.121.xxx.133)

    윗님 정답..
    초1교사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어색해도 바른 맞춤법으로 써야죠..
    학부모들이 보는 알림장인걸요..

  • 10. 아이들이
    '24.4.23 3:18 PM (122.46.xxx.124)

    뵈요로 배우겠네요.
    요즘 ebs도 자막 심각하게 틀리던데

  • 11. 봬요
    '24.4.23 3:36 PM (118.235.xxx.212)

    제 주변 거의 뵈요로 쓰고 저만 봬요 써요. ㅜㅜ
    오히려 저더러 뵈요가 맞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구요.
    잘 모르겠으니 만나요 를 쓰더라구요.
    나이차가 큰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서 만나요를 쓰긴 어색해서
    봬요를 쓰는데 대부분이 모르더라구요.

  • 12. ㅇㅇ
    '24.4.23 3:45 PM (222.233.xxx.216)

    봬요 이제는 많이 씁니다. 초등 엄마들 아이들이 지적해요

  • 13. 봬요
    '24.4.23 4:19 PM (163.116.xxx.118)

    봬요가 틀렸다는게 아니구 맞는데 글자 모양이 좀 어색하게 생겨서. 상대방이 제가 틀렸다고 생각할까봐. 풀어서 뵈어요 라고 쓰는 편이에요. 어서 널리 알려져서 편하게 봬요 쓰면 좋겠네요.

  • 14. 182님
    '24.4.23 4:57 PM (171.6.xxx.29) - 삭제된댓글

    고귀하다는 말 뜻 모르세요?
    높고,귀하다고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좋다는 말이에요.
    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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