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에..
아무도 말은 안하지만 아쉽네요..
단순 오타는 뭐, 그럴수도 있지만..
봬요를 뵈요로.. 설렘을 설레임으로..
알림장에..
아무도 말은 안하지만 아쉽네요..
단순 오타는 뭐, 그럴수도 있지만..
봬요를 뵈요로.. 설렘을 설레임으로..
이런 글 올릴 때엔
선생님으로 쓰세요.
봬요라고 쓰는 사람 거의 없지 않나요?
그렇게 쓴 사람 보면 고귀해 보이던데요.
국어샘들도 어렵다고 해요.
한번 맞춤법 검사기 돌리고나서, 이 알리미나 알림장 보내주지
가끔 황당하긴해요.
뵈어요 쓰는 사람은 봤어도
봬요 쓰는 사람은 자장면이라고 말하는 느낌이라 어색해요.
성의 문제죠
선생이라고 완벽할 수야 없지만
최소한 학부모가 보는 알림장이면
맞춤법 체크하는 성의는 있어야한다고 봐요
봬요로 쓰는데요
전에 작가가 뵈요로 쓰는 걸 보니ㅜㅜ
초등 선생님이면 심각하다고 봅니다
초1교사면 신경써야죠.
봬요라고 쓰면 고귀하고 자장면이라고 쓰는것처럼 어색하다구요?
뵈요라고 쓰다가 몇년전에 82에서 봬요가 맞다고 해서
봬요라고 쓰며 살고있었는데
뒷통수 맞은 기분이 드는건 뭐죠….
봬요라고쓰면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되는거에요?
윗님 정답..
초1교사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어색해도 바른 맞춤법으로 써야죠..
학부모들이 보는 알림장인걸요..
뵈요로 배우겠네요.
요즘 ebs도 자막 심각하게 틀리던데
제 주변 거의 뵈요로 쓰고 저만 봬요 써요. ㅜㅜ
오히려 저더러 뵈요가 맞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구요.
잘 모르겠으니 만나요 를 쓰더라구요.
나이차가 큰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서 만나요를 쓰긴 어색해서
봬요를 쓰는데 대부분이 모르더라구요.
봬요 이제는 많이 씁니다. 초등 엄마들 아이들이 지적해요
봬요가 틀렸다는게 아니구 맞는데 글자 모양이 좀 어색하게 생겨서. 상대방이 제가 틀렸다고 생각할까봐. 풀어서 뵈어요 라고 쓰는 편이에요. 어서 널리 알려져서 편하게 봬요 쓰면 좋겠네요.
고귀하다는 말 뜻 모르세요?
높고,귀하다고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좋다는 말이에요.
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