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야 저희땐 중1때부터 배웠지만 요즘은
초3때부터 배우니 당연히 그렇겠지만
수학이나 타과목도 난이도자체가
많이 올라간 거 맞을까요?
공부 어떻게 시켜야할지 막막합니다 ㅠㅠ
영어야 저희땐 중1때부터 배웠지만 요즘은
초3때부터 배우니 당연히 그렇겠지만
수학이나 타과목도 난이도자체가
많이 올라간 거 맞을까요?
공부 어떻게 시켜야할지 막막합니다 ㅠㅠ
그때 초6때 배우던 방정식 중학교로 올라갔고 실제 양 자체가 줄었어요.
그냥 앉아만 있는 애들이 많아요.
영어는 어릴때부터 영유 보내고, 해외체험 많은 아이들이 흔한게 사실이긴 한데요
영어야 돈 들이면 되는 거니까요
수학은 오히려 배우는 범위가 줄어서요
상경계 대학교수들이 애들이 미적 안 배우고 와서 얼마나 가르치기 힘들어 하는걸요
영어도 잘하는데 과잉이에요.
영유나오고 억대로 쏟아부어서
자기 부모 같은 직장 가질 수 있을래나 없을래나
저도 영유에 대치 학원에 억대로 부어서 애가 7급 공무원인데
월급 보면 그냥 그돈으로 아파트 샀으면 자기 월급 보다
더 나올 것 같네요.
영어도 잘하는데 과잉이에요.
영유나오고 억대로 쏟아부어서
자기 부모 같은 직장 가질 수 있을래나 없을래나
저도 영유에 대치 학원에 억대로 부어서 애가 7급 공무원인데
월급 보면 그냥 그돈으로 아파트 샀으면 자기 월급 보다
더 나올 것 같네요. 강남 현역 인서울 절반 가요.
영어도 잘하는데 과잉이에요.
영유나오고 억대로 쏟아부어서
자기 부모 같은 직장 가질 수 있을래나 없을래나
저도 영유에 대치 학원에 억대로 부어서 애가 7급 공무원인데
월급 보면 그냥 그돈으로 아파트 샀으면 자기 월급 보다
더 나올 것 같네요. 7급에 영어 쓸 일 별로 없고 지금
행시 5급도 나간다 소리 나옵니다.
강남 현역 인서울 절반 가요.
전문직 안 되는 이상 그 교육은 과잉이에요.
대학생, 고2있는데, 학습량은 점점 줄고 있다고 생각해요.
미적분, 기하, 확통 택1이고,
물리,화학, 생명, 지구과학도 그 중 선택하면 되고...
공부량도 줄고, 어려운것도 점점빼고 학생들 공부시키려고 다들 노력 중인데, 그래도 계속 수포자 늘고 있지요.
중3애들 대입은 수능 전면 개편이라, 공부량 또 줄어서 전문가들은 걱정하던데요ㅡㅡ
시험 치는 과목이 몇개 없어
공부양은 많아 보이지 않아요
시험도 거의 하루에 한과목씩 치고
1교시부터 치는게 아니고 와서 시험공부하고 2~ 3교시에 그 한과목을 쳐요
수학도 보니 저희때랑 비교해보면 안 배우는 부분이 많던데요
이 정도 양 가지고 요즘 애들 징징 대냐고 그러니 저보고 라떼 이야기한다고 버럭
요점 정리도 프린트물로 다 내주지
공부하기 쉬운 환경이던데 안 하죠
오히려 교과들 범위는 이전 5, 6차 교육과정 때보다 줄었어요.
위에 수학도 그렇듯 국어도 문법만 봐도 중세국어 조금에 근대국어는 빠지고. 심지어 선택.
수학, 과학, 사회 교과목들도 선택.
학습도 양극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최상위권은 과도하고 나머지는…
수능 초기 옛날 사람인 입장에서 주입식이니 뭐니해도 옛날이 자기주도학습이 더 잘 되었고 사교육이니 학습자료와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이 더 수동적이고 학습량과 범위가 적은 것 같아요.
영어빼곤.. 비슷해보여요
그런가요? 저는 요새 애들이 하는게 더 힘들어보이던데... 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국영수 다 어려워졌던데요 수능 풀어보면
96학번 문과인데
친구가 대치동 강사인데 수학은 우리때보다 범위가 확 줄어서 공부할게 별로 없다던데요
킬러문항 난이도는 불수능 (예: 1997학년도 수능) 때보다 쉽고
물수능 (2012~2016년) 때보다는 어려운 정도라 하던데요
그리고 동네 친한 엄마가 대치동 국어강사인데 우리때에 비해 요즘 아이들 문해력이 너무 바닥이라 국어점수 아무리 해도 안나오는 애들보다 엄마들이 다시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더 빠를거라고 맨날 한탄해요
풀어보고 얘기해보세요 어렵습니다
앙극화....죠
범위는 줄고 그래서 거기서 어렵게 낸다고 하더라구요. 과탐 킬러문제는 교사들도 풀기 어렵다고
지금애들 공부가 더 쉬워졌다구요?
혼란스럽네요.
어제 82에 올라온 글
한가인 교실이데아 프로그램 관련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4618&page=3
내용중
================
특히 인상적이였던것은
수학교수님들이나 카이스트같은 명문대 석,박사가 풀어보는 수능수학이 평균 50점대였나?
암튼 낮은 점수
영국의 옥스퍼드대나 명문고 재학생들이 풀어보는 수능영어가 평균 80점대,
글쓰기가 직업인 사람들과 말하기가 직업인 아나운서나 기자가 플어보는
수능국어는 평균 50점대....
( 평균점수는 제 기억으로 쓰는 것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
수능을 엄청 꼬아서 내기때문에
그분야 전문가들도 점수 형편없이 나와요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99학번인데 수학은 범위가 훨씬 줄고 심화 문제가 많아요 99 때 수학 이과 만점이었는데 우리 아이 고등수학 심화 문제들 전혀 못 봐줘요 풀이과정 보고 이해나 하는 수준인데 그 수준으로 애 가르치면 애한테 도움 되는 게 없을 것 같아 고등 과정부터는 학원에 맡겼어요
쉽다고요? @.@ 수능 문제 시간 재고 풀어보세요
저랑 저희 남편 고3아이 미적분 풀어주고 있는데요
어려워요 예전에 비해 킬러는 없는데
시간걸리는 준킬러 지뢰밭이에요
근데 그걸 애들이 척척 해내요
저희 애 학군지인데 타임어택으로 내신갈라요
모고보면 4등급까지 1등급나오는 학교에요
과탐도 진짜 어렵습니다
혹시 수능 과탐 20문제를 30분 안에 다 풀어야 하는거 아세요? 답 마킹 2분 하면 28분 안에 20문제 푸는거에요
생명- 유전문제 보셨어요? 문제만 거짓말 조금보태
한뼘이에요 생명에 수학이 들어가 유전은 확률이고
막전위는 계산이에요
물리 화학은 당연 수학인데 최적풀이에서 하나라도 삐끗하면 28분안에 못풀어요
쉽다는 분은 재수해서 의대 준비하셔도 될 것 같네요
과탐이나 수학을 어렵다 느끼는 건 수능에 맞는 문제유형에 익숙치 않고 그 훈련이 안 되어 있으니 그러는 것
과탐은 뭐하러 이런 걸 배우지?싶은 문제들이 수두룩한게 요즘 수능이고 수학은 너무 좁은 범위에서 문제를 내다보니 그렇게 된 것일 뿐
아이들의 실력은 글쎄요.
전 비관적
일단 우리때 배우 수학에서 많이 빠졌어요
저는 이과였는데 일차변환 복소평면은 아주 옛날에 빠졌구요, 이제는 행렬도 빠졌어요
우리때는 싹 다 했던 확통, 미적, 기하 3개 중에 선택해서 수능봐요, 내신은 학교마다 선택이 좀 다르구요.
무엇보다 문제 유형이 많이 달라졌다라구요
국어 영어가 지문이 엄청 길어서 저는 못 풀겠던데 애들은 또 거기 적응하고 요령이 생겨서인지 잘 풀구요
과학은 처음엔 문제유형이 당황스럽더니 저희 애꺼 자꾸 풀어주다보니 저도 이제는 좀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졌어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수행인 것 같아요. 수행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저희 애 학교는 주위 학교보다 더 해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
일단 우리때 배우 수학에서 많이 빠졌어요
저는 이과였는데 일차변환 복소평면은 아주 옛날에 빠졌구요, 이제는 행렬도 빠졌어요
우리때는 싹 다 했던 확통, 미적, 기하 3개 중에 선택해서 수능봐요, 내신은 학교마다 선택이 좀 다르구요.
무엇보다 문제 유형이 많이 달라졌다라구요
국어 영어가 지문이 엄청 길어서 저는 못 풀겠던데 애들은 또 거기 적응하고 요령이 생겨서인지 잘 풀구요
과학은 처음엔 문제유형이 당황스럽더니 저희 애꺼 자꾸 풀어주다보니 저도 이제는 좀 적응이 되어서 괜찮아졌어요.
오히려 유형에 익숙해지면 우리때 보다 암기할 부분은 줄어드는 것 같은데
요새 아이들이 자기주도형 학습하는 애들이 별로 없고 수동적이다보니 학습량은 늘어나는 느낌이예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수행인 것 같아요. 수행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저희 애 학교는 주위 학교보다 더 해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
지금 중1저희 아이 수학 봐주고 있는데 진짜 어려워졌어요.
심화문제만 가져다놓은 듯하네요.
저 중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수학은 거의 만점 받았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