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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있다가 갑자기 옛기억이 생각나서...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24-04-23 11:19:19

울화가 치밀어 미치겠는 건 무슨 정신병 인가요?

좀전도 애랑 남편 다 나가고 혼자 밥 먹으면서 부터 기억이 스멀스멀 떠올라 꼬리에 꼬리를 잡고 혼자 울화가 치밀어 죽겠네요. 집안일 하면서 갑자기 더 잘 생각 나기도 하구요.

여러 생각 중 생각 한 가지는 어버이날 다가오는데 내 아버지라는 사람은 이름만 아버지이지 본능만 살아서 나한테 뭘 해줬나 그러고도 어버이날 이라고 무얼 챙겨받으려는 생각을 하려나 뻔뻔하다...

속에서 미친듯이 외쳐지네요.

IP : 223.62.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병
    '24.4.23 11:23 AM (217.149.xxx.179)

    치료받으셔야 해요.
    정신과 상담받고 약먹으면 나아요.

  • 2. ..
    '24.4.23 11:24 AM (39.116.xxx.19)

    그건 옛비디오를 틀어놓고 보고 화내고 있는거에요
    그 영향에서 벗어나려면 빨리 끄시고 지금에
    집중하세요

    ㅡ법륜스님 법문 듣고ㅡ

  • 3. 그거
    '24.4.23 11:25 AM (223.38.xxx.232)

    홧병이요 그래서 그거 안하려고 취미를 가졌어요

    사실 현재를 바삐살란말이죠 잊으려고 해야되요

  • 4. ㅇㅇㅇ
    '24.4.23 11:5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게 홧병이예요

  • 5. 그런게
    '24.4.23 12:22 PM (118.38.xxx.208)

    홧병이지요. 결국 나를 갉아먹어요.
    워~워~~다스려야지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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