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후회하지만, 당시 어찌어찌해서 인테리어 할때 엘지 강마루를 집 전체에 시공했어요.
저는 욕실은 샤워실 제외하고 모두 건식 사용 중이고요.
욕실 앞에 복도가 있는데, 복도 쪽 강마루 사이사이로 갈색 액체? 같은 게 묻어 납니다.
제가 전체 집에 매트를 깔아놔서 대청소 한다고 매트를 걷으면 꼭 그쪽만 녹물 찌꺼기 같이 생긴 게 가루처럼 되어있어요.
제가 찜찜해서 사이사이 다 닦은후에 말리고 거기에 흡수될만한 종이나 강아지 패드 같은 걸 깔고 그위에 매트를깔아두는데
수년째 이런 현상이 있고,
그렇다고 누수도 아니고 (화장실 누수로인해 아랫집 수리 싹 해드렸고, 그이후 문제 없음)
처음에는 강마루 접착 본드가 녹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본드가 수년째 이렇게 스며 나올수가 있나요??
다른 곳으로 번지는 것도 아니고 딱 그 부분만 그렇습니다.
대체 어찌하면 해결할수 있을까요?
계속 이렇게 이따금씩 닦아 내고 다시 패드깔고를 반복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