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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견주와 무개념 부모

ㅁㄴㅇㄹ 조회수 : 959
작성일 : 2024-04-23 10:48:26

집근처 공원에 무개념 견주들(목줄미착용, 목줄 안하면 신고한다고 하면 저한테 와서 이상한 소리 함)이 있어서, 집근처 공원에도 맘대로 못 가겠더라고요. 무서워서...ㅠ

그런데... 그 무개념 견주들을 보면은 왜... 그사람들이 아주 높은 확률로 무개념 부모 같을 거 같지요...?

가끔 테레비에 맘ㅊ 관련 뉴스들 나와서 멀쩡한 학부모들까지 욕먹이는것처럼,

그 무개념 견주들 때문에 멀쩡한 애견인들까지 욕먹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공원은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경우가 많고, 놀이터 시설이 인접한 곳이 많기 때문에

목줄안한 개가 어린이 근처에 있으면 정말 위험하잖아요.

출산율 낮아서 나라 소멸한다 타령 하기 전에

이미 태어난 사람들의 안전이나 잘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이미 태어난 사람들조차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할 나라라면, 소멸해도 된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곳도 여러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그 나라는 이민오려는 사람들이 줄 서 있기 때문에 소멸할 위험은 없지요. 언어도 영어라서 그나마 부담이 적고요.

한국 같으면, 언어부터가 한국어라서 외국인 입장에서 영어보다는 부담되지요.)

여튼, 그런 목줄안한 개와 견주들 보면 다들 신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안전신문고 앱)

 
IP : 222.233.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3 11:13 AM (118.235.xxx.201)

    개도 그렇게 키우는데 애라고 제대로 키웠겠어요 뻔하죠
    우리 개가 짖고 달려들어도 세상 다정한 소리로 왜그래 그러더만
    솔직히 그런 것들 경계선 지능으로 보이죠

  • 2. ㅇㅇ
    '24.4.23 12:40 PM (58.126.xxx.131)

    애들 노는 놀이터에 개 소변보게 하는 거 극혐이예요
    작은 애들은 주변 풀잎 뜯고 노는데 알고보면 개오줌 범벅이라 그러면 안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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