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조리일 해보신분 계신가요?
조리하는 일로 정년퇴직하고 현재 쉬고 있는데 집근처에 요양병원 조리사를 구하는곳이 있더라고요.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스케줄인데 하루 12시간을 근무하네요.
주40시간 근무만 해왔는데 12시간 일할 수 있을까요?
이런데서의 일이 조리만 하는건지 설거지도 같이 하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요양병원 조리일 해보신분 계신가요?
조리하는 일로 정년퇴직하고 현재 쉬고 있는데 집근처에 요양병원 조리사를 구하는곳이 있더라고요.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 스케줄인데 하루 12시간을 근무하네요.
주40시간 근무만 해왔는데 12시간 일할 수 있을까요?
이런데서의 일이 조리만 하는건지 설거지도 같이 하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설거지 기계야 있겠지만, 설거지도, 조리도, 배식도 다 하시는 일일겁니다.
설거지는 식기세척기로 하겠지요.
그런데 아침출근이 좀 빨라요.
요즘 같으면 괜챦은데, 겨울엔 좀 힘들어 하셔서(추운데 일찍 출근해야 하니까)
여사님들 방에 돌침대 넣어 드렸고, 가능한 동네 사람을 쓰게 되더군요.
다른곳 보다 더 힘들다는건 없다는데, 일찍 출근하는걸 제일 힘들어 하셨어요.
빡세요~~~~5시출근도 있고 그러니까~~~~
저도 면접만 보고 시간이 교대라 포기
거의 10여년 전이지만
2개월 근무했어요.
조리도 하지만 설거지도 해야됩니다.
전 90병상 있는 곳에서 근무했고
대형병원은 잘 모르겠습니다.
영양사도 식사시간이면 나와서
상차림 돕고 그랬어요.
조리사가 2명이 겹치기도 하지만 돌아가며
근무했던 것 같았는데 나중엔 한 사람이 그만두니
저 혼자만 근무하고 조리원만 있지 조리사는
더 채용을 안하더군요.
보수도 박하고 원장이 회유하는데
그만두었습니다.
일이 빡셌어요.
새벽 6시 출근
저녁 6시 퇴근인데
마감하고 나면 6시가 훌쩍 지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