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부자인 중국인 친구

조회수 : 23,416
작성일 : 2024-04-23 05:57:52

아들 친구가 중국 사람이에요 

미국 유학까지 보낼수 있는 중국인이면 부자겠다 싶어서 아들한테 그아이 부자같애하고 물어 봤어요.

 

아들왈 

부자 맞대요.

이유를 물어보니

그아이는 밥 먹을때 음료도 척척 시킨대요.

 

우리는 식당에서 주문할때 음료는 항상 물을 달라고 하게든요

식사와 함께 음료를 마시는 것도 부담스럽고 식사비용도 더 비싸지니까요.

 

아들 대답 듣고 한참 웃었어요. 

 

IP : 68.46.xxx.14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3 6:00 AM (59.17.xxx.179)

    어디든 유학가는 중국애들.
    진짜 다 부자더군요.

    우리나라에 여행오는 촌시럽고 후줄근한 쭝국아저씨할배들. 돈 무지 많은 사람들이에요

  • 2. ㅇㅇ
    '24.4.23 6:05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중국애들 테가 안나서 그렇지 돈은 정말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명품 몇 개 없다고 무시하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유학온 중국애들 돈은 정말 많은 것 같긴 해요
    차 옷 명품 이런게 한국부자보다 넘사벽 같달까
    그냥 허세를 넘어 오일머니 졸부 보는기분

  • 3. 싫음
    '24.4.23 6:08 A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시끄럽고 몰려다니면서 떠들어서요.
    우리집 가난해도 울애둘 외식때 꼭 콜라 사켜먹어요.
    8천원짜리 먹어도요

  • 4. 북미
    '24.4.23 6:16 AM (174.95.xxx.97)

    부촌 가라지3개인집 주인들은 다 차이니즈 ㅎㅎㅎ

  • 5. ㅇㅂㅇ
    '24.4.23 6:36 AM (182.215.xxx.32)

    ㅋㅋ 음료척척 부자

  • 6.
    '24.4.23 6:40 AM (119.70.xxx.213)

    아들 귀엽다

  • 7. ..
    '24.4.23 6:41 A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예리한 아드님의 분석 ㅎ

  • 8. ...
    '24.4.23 6:41 AM (1.235.xxx.28)

    ㅋ 저도 식당에서 이것저것 특히 음료도 별 신경 안 쓰고 척척 시키는 사람 부러워요.

  • 9. ...
    '24.4.23 6:47 AM (108.20.xxx.186)

    작년 뉴욕대 스타인하르트 단과대학 졸업식 갔어요. 뉴욕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은 세계 순위 10권 내인데, 졸업생 호명을 하는데 좀 놀랐어요. 거의 70퍼센트 정도가 중국계 이름.

  • 10. ㅇㅇ
    '24.4.23 6:57 A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중국인 부자타령인지

  • 11.
    '24.4.23 6:58 AM (119.70.xxx.213)

    ㄴ작년 미국내(75%가 아시아계)
    인도 유학생 수가
    중국을 앞질렀대요

  • 12. 울아들이
    '24.4.23 7:05 A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교환학생할 때 만났던 중국 부잣집 딸
    옷 세탁을 안한대요
    입고 더러워지면 버리고 새것 사고
    그새것도 샤넬같은 명품들.......

  • 13.
    '24.4.23 7:0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요플레 뚜껑 안핧아먹고 버린다는 그 친구죠? ㅋㅋㅋㅋㅋㅋ

  • 14. 요플레
    '24.4.23 7:09 AM (121.133.xxx.137)

    뚜껑 저도 버림요
    쭈쭈바 꼭지도 안 빨고 걍 버림
    나 부자여쓰 ㅎㅎㅎㅎㅎ

  • 15.
    '24.4.23 7:25 AM (119.70.xxx.213)

    아들이 개그맨 자질이 엿보임
    촌철 같기도 하고...

  • 16. 그게
    '24.4.23 7:46 AM (121.225.xxx.223)

    중국은 부자든 아니든 거의 밥과 함께 물대신 음료를 시키더라구요, 음료만 봐도 배부르겠는데 문회가 그런가봐요

  • 17. ...
    '24.4.23 7:48 AM (175.223.xxx.151)

    유학 가면 그런 애들 천지래요.
    친구 딸이 보딩 유학 갔는데 말레이시아인가 인도네시아인가 그쪽 재벌 딸과 룸메래요. 전용기 있는 집

  • 18.
    '24.4.23 8:0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울딸은 유료주차장에 차대는거 보고
    놀랐대요
    울엄마에게는 어림도없는일이라
    다들 그런줄 알았다고

  • 19. ㅋㅋ
    '24.4.23 8:13 AM (106.101.xxx.201)

    귀엽네요.저도 뭐지하고 기대했다가 빵 터졌네요

  • 20. 흠흠
    '24.4.23 9:18 AM (182.210.xxx.16)

    귀엽다..ㅋㅋ

  • 21. ㅋㅋ
    '24.4.23 9:20 AM (39.122.xxx.188)

    둘이서 해본게 음식 먹은게 다라 그 경험밖에 없어서겠죠. ㅎㅎ
    아드님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 22. 스케일
    '24.4.23 9:45 AM (222.236.xxx.171) - 삭제된댓글

    파견 근무했던 아들 동료 중 마트집 딸이 있는데 늘 수수해서 동네 마트 정도인 줄 알았더니 이마트 급 매장을 몇 개 가지고 있는 집 자제였고 동료가 세들어 있던 아파트가 같은 부서직원꺼라 하여 임대사업하는 줄 알았지만 한 동이 다 본인거라 하여 놀랬더니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니라며 옆 부서 아무개네는 아파트 단지 전체가 다 그 집꺼라 하여 중국인 앞에서 섣불리 자랑질 안하다고 하여 웃었던 적 있습니다. 거기다 그만 둔 직원이 근처에 음식점 개업했다고 하여 한 번 놀러갈게 하고 말했다가 서울서 충추갈 만큼 거리에 가서 밥 한 끼 먹고 오고 결혼식 오라고 하여 비행기 세 시간 타고 다녀 왔다고 하여 할 말 잊었습니다.

  • 23. 우리나라
    '24.4.23 9:54 A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오는 유학생들이나 외노자들은 모두 그지라 돈벌러 오고
    비자 만기쯤 잠적해서 범죄자인 불체자 되는데
    미국은 재산 다 조사하고 취직도 어려우니 돈많아야 가니까요.

  • 24. ...
    '24.4.23 11:45 AM (106.247.xxx.105)

    아드님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 25. ..
    '24.4.23 11:51 AM (61.254.xxx.115)

    미국 주요부촌이나 캐나다 집주인들~ 중국인이 대다수임.

  • 26. ....
    '24.4.23 12:31 PM (211.220.xxx.6)

    10억 인구잖아요.
    우리나라 상위 10%쯤 되는 사람들이 중국에는 우리나라 인구 5천만명만큼 있을 걸요.

  • 27. 우리나라
    '24.4.23 1:17 PM (182.214.xxx.17)

    오는 유학생들이나 외노자들은 모두 그지라 돈벌러 오고
    비자 만기쯤 잠적해서 범죄자인 불체자 되는데
    미국은 재산 다 조사하고 취직도 어려우니 돈많아야 가니까요222222.
    우리도 중국인 받을때는 재산조사+사상조사+취직어렵게
    각종 조건 달아두고 받아야돼요

  • 28.
    '24.4.23 1:27 PM (211.206.xxx.180)

    실제 부자들은 가격 안 따지고 먹고 싶은 거 먹죠.

  • 29. ..
    '24.4.23 1:32 PM (59.14.xxx.232)

    중국 상위1프로가 우리나라 인구랍니다.

  • 30. ㅇㅇㅇ
    '24.4.23 2:41 PM (203.251.xxx.119)

    중국인들 부동산 매입 못하게 법 바꿔야죠
    상호주의원칙에 입각해서

  • 31. 우리애
    '24.4.23 2:42 PM (58.126.xxx.45)

    미국 유학시절 룸메가 중국애들인데 백화점가면 가격도 안보고 이쪽부터
    저쪽까지 산대요
    선물도 스카프 했는데 메이커

  • 32. ㅇㅇ
    '24.4.23 3:36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아들이 귀엽나요? 좀 불쌍한데.
    아들거라도 음료 시켜주세요.
    저도 돈아까워 음료 잘 못시켜먹는 사람입니다.

  • 33. 거의
    '24.4.23 4:34 PM (121.225.xxx.223)

    중국에서는 부자아니어도 밥과 음료시키는게 문화같아요,

  • 34.
    '24.4.23 4:40 PM (119.70.xxx.213)

    중국인구
    10억 아니고 14억..

  • 35. ..
    '24.4.23 5:03 PM (61.254.xxx.115)

    제주도 땅값 오른것도 중국인들이 올린거고

  • 36. ....
    '24.4.23 5:51 PM (117.111.xxx.204)

    진짜 부자 거나 오늘만 산다는 부류는
    턱턱 음료수. 사이드 메뉴등 시키더군요.
    돈 아낄려고 참는데 진짜 부자는 좀 부럽죠.

  • 37. 친구아들
    '24.4.23 6:48 PM (221.153.xxx.127)

    친구가 중국인이랑 결혼 했는데 사업이 꽤 잘 되나봐요.
    아들이 아이비 리그중 하나를 갔는데
    방학이나 휴가에 여행을 가고 싶은데 친구들은 알바해서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하더래요.

  • 38. ...
    '24.4.23 7:35 PM (61.253.xxx.240)

    중국인들 부동산 매입 못하게 법 바꿔야죠
    상호주의원칙에 입각해서222


    저도 바랍니다.
    제발 그랬으면 거대 야권 국회의원들 움직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39. 중국에선
    '24.4.23 8:42 PM (93.202.xxx.250) - 삭제된댓글

    식사때 꼭 음료 마셔요.

    그리고 중국에서 아이를 미국 유학 보낼 정도면,
    중국의 가족이 진짜 부자거나,
    (한족인데 형제 많으면 진짜 더 부자.)
    아님 평범한 중국가족 전체가
    그 독자인 아이 유학보내려고 올인하기 때문에
    가난해도 돈 모아 보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같이 유학했던 중국 친구들 이야기 입니다.)

  • 40. ㅎㅎㅎ
    '24.4.23 9:14 PM (211.58.xxx.161)

    근데 외국은 물을 팔기때문에 무조건 사야해요
    우리처럼 공짜물주는게 아니라서
    저도 외국가서 물이나 음료수사먹는게 너무아깝던데 오래있음 그게 당연하게 느껴지고 한국오면 당연하게 음료수를 또 시키네요ㅜ

  • 41. ~~
    '24.4.23 11:16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지금은 달라졌는지 몰라도 예전엔
    유럽서 한국유학생들은 제대로 공부하는 중이면 비자연장 어렵지않게 받았는데
    당시 중국학생들은 반드시 통장잔고 충분한지 증명해야만 했어요. 부자집 자제들 아니고선 일하면서 공부하려면 어렵기는 했어요.

  • 42. 중국공산당
    '24.4.24 12:30 AM (217.149.xxx.244)

    빅브라더 현실판 통제국에서
    여권을 가지고 있다
    유학을 간다
    미국 유학 간다

    이 세 조건이 다 맞는 경우

    철저한 공산당당원인 갑부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916 실화탐사대 일병 김도현 군 사명사건 나오네요.. oo 22:32:59 3
1661915 여의도 화장실 지도 화장실 22:30:28 68
1661914 윤석열, 신임 국방장관 지명 시도 중 9 몸에좋은마늘.. 22:26:11 752
1661913 지금이야말로 쿠데타 타이밍은 아닐까? 2 고생그만 22:26:10 326
1661912 사장 남천동/ 심우정검찰총장- 나는 윤석열에 마음에 빚진거 없다.. 8 00 22:24:02 548
1661911 707 내란군이라고 빽빽대는 아줌마들 닥치세요!! 9 707 22:22:16 660
1661910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그리고 윤석열 1 내란 사형 22:22:03 107
1661909 KBS 계엄 다큐해요 보세요 3 000 22:21:01 726
1661908 충격이네요 이거 김명신 맞네요 14 술친구김용현.. 22:20:09 1,990
1661907 대왕고래 5 진짜 22:17:16 433
1661906 홍합은 해감 안해도 돼요? 1 22:16:27 237
1661905 드디어 토요일 집회갑니다. 3 종강 22:16:24 298
1661904 (일상글) 카톡 차단했어요. 정말 몇년 참다가요^^ 5 차단 22:13:15 1,255
1661903 스마트폰 2 ... 22:09:25 242
1661902 대통령자리가 한번 앉으면 못내려오나봐요 10 대통령 22:08:42 898
1661901 이 와중에 명태균 자살당할까봐 2 ㄱㄱ 22:08:00 1,316
1661900 남자 어르신 패딩 좀 부탁드려요.제발.. 3 ... 22:07:53 271
1661899 나중에 이번 쿠데타 소재 영화들 많이 나오겠죠? 3 ㅇㅇ 22:07:46 132
1661898 조국은 국회의원인데 불체포특권 보호를 못받는 이유가 뭔가요? 6 쌍둥맘 22:07:18 1,223
1661897 오늘은 왜 도리도리 안했을까요? 12 ... 22:05:32 1,699
1661896 질방귀가 회사에서 나와요...(지울 예정) 7 어쩌죠 22:04:21 1,481
1661895 내란당에서 철밥통 의원들이 늘 주도세력이니까 3 ..... 22:03:05 254
1661894 먹고 땡 자고 땡 8 ........ 22:01:51 845
1661893 사소한 증언 4 매의눈 22:01:48 531
1661892 극우유튜버도 내란공범으로 처벌해야 9 ㅇㅇㅇ 21:58:44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