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급식실 면접보러 가는데 할만할까요?

..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24-04-22 22:05:48

지인이 이미 하고 있는데

결원이 생겼다고 이력서 넣어보라 하더라구요

남자 고등학교에요

8시부터 4시..

급여 대략 200될것 같아요

내일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왔어요$

근데 정말 힘들고 손목 아프다고 하네요.

가끔은 집안 설거지도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사는데

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돼요

4시에 끝나는거랑 방학때 쉬는게

엄청 큰 메리트로 느껴지긴 해요.

저는 초등 고학년 엄마입니다~

IP : 61.43.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2 10:11 PM (39.118.xxx.199)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텐데요.
    사람 못 구해, 지역 학교들
    지역 영세 급식업체 계약하려고 난리.

  • 2. ....
    '24.4.22 10:26 PM (123.212.xxx.43) - 삭제된댓글

    몸쓰는일은 적응되기까지가 좀 힘들죠
    시간은 메리트인거 맞아요
    6시퇴근 7시퇴근이랑 다르듯이
    4시퇴근은 완전 달라요
    전 사무직인데 마무리하면 7시 더 넘어야 퇴근이라
    항상 집에오면 늦어요...
    이게 너무 피로하더라구요..

  • 3. ....
    '24.4.22 10:27 PM (123.212.xxx.43) - 삭제된댓글

    식당알바 경험있는데 두달까진 힘들었어요

  • 4. 반대로
    '24.4.22 10:31 PM (219.255.xxx.120)

    방학때 쉬어 무급인게 단점이기도 하죠

  • 5. 푸른하늘
    '24.4.22 10:41 PM (58.238.xxx.213)

    경력오래되어도 힘들어하긴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친구 10년 넘었는데 관절안좋아져서 방학때는 정형외과다녀요 대부분 정형외과 한의원 많이들 다닌대요

  • 6. 경험자
    '24.4.22 11:26 PM (211.234.xxx.120)

    제가 알바 많이 해봤는데
    정말 급식실이 끝판왕이었어요
    4개월만에 손가락 관절 아파서 그만뒀네요
    뭐든지 크고 무거워요 상상초월
    시급도 적고 시험 때 방학 때 급여 깎이고
    조리실장 영양사 소리지르고 어휴 절레절레
    차라리 식당 서빙을 알아보세요

  • 7. 경험자님
    '24.4.22 11:47 PM (220.65.xxx.165)

    댓글이 급식알바 현실 이예요
    차라리 식당써빙이 나아요

  • 8. 근무
    '24.4.23 6:49 AM (175.199.xxx.36)

    일단 면접은 보세요
    합격하고 나서 다닐껀지 생각해보구요
    급식실종사자인데 전 중학교에 근무해요
    고등학교는 어른들이 먹는다 생각하면 양이 많아 좀 힘들기는 해도 적응하면 다닐수 있어요
    대신 눈치와 동작은 빨라야 좋아해요
    식당 써빙과도 비교안됩니다
    급여와 복지같은거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51 왜 내일 죽으면 안되나요? 21 ㅇㅇ 2024/06/06 7,095
1587850 다이소에 두루마리 휴지 판매하나요? 6 ... 2024/06/06 2,024
1587849 고속버스 기사님이 30분째 가래뱉는 소리내요ㅠ 7 ... 2024/06/06 1,540
1587848 미국 요양원 가격 질문이요~ 18 ... 2024/06/06 3,421
1587847 벽걸이 선풍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1 . . . 2024/06/06 808
1587846 아프리카에 14조원 지원, 예산 마련은 어디서? 18 .... 2024/06/06 2,570
1587845 살이 키로 간다는 말.. 너무 싫어요. 19 분노의질주 2024/06/06 4,875
1587844 주연배우 출연료 4 2024/06/06 3,217
1587843 수자원공사 5년차 연봉 ㅇㅇ 2024/06/06 2,560
1587842 mbn뉴스7 김주하 앵커 13 gggg 2024/06/06 7,871
1587841 레진 후 이가 시리고 자극이 느껴져요 정상인가요? 5 레진 2024/06/06 1,324
1587840 자기계발 유투브, 책 보면 화가 치미는데 6 시간없어 2024/06/06 3,386
1587839 중국 가수 뮤란 아세요? 6 ... 2024/06/06 4,708
1587838 대학생 아들(2학년)그냥 답답합니다. 10 부모 2024/06/06 5,593
1587837 원피스 밖에 크롭 자켓 입는 거요.. 4 ... 2024/06/06 3,701
1587836 오늘 참 행복하네요 7 .. 2024/06/06 3,729
1587835 설거지하다가 문득 3 .... 2024/06/06 2,327
1587834 텀블러에 식초물 담아도되나요? 바다 2024/06/06 701
1587833 5월20일 지방세는 뭘까요? 2 지방세 2024/06/06 1,375
1587832 일반적이지 않은 굵기의 머리카락 한가닥 3 2024/06/06 1,704
1587831 주말에 혼자 뭐 하고 놀까요? 2 잊어버렸음 2024/06/06 1,640
1587830 이면수(?) 임연수(?)맛있나요? 19 2024/06/06 3,179
158782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국고를 제 호주머니 취급하는 .. 1 같이봅시다 .. 2024/06/06 582
1587828 메밀면 어떻게 삶아야 하나요? 4 땀뻘뻘 2024/06/06 1,382
1587827 피자헛 추천해주세요. 컴앞대기 7 ㅇㅇ 2024/06/06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