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잘해줄 수가 없어요ㅠ

밤밤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24-04-22 20:27:05

강약약강 대표적인

사이 좋을 수가 없네요ㅠ

이런 남편 있나요? 

IP : 122.96.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혁비
    '24.4.22 8:51 PM (223.38.xxx.228)

    오은영은 타고난 기질이라고 말 할것이고,
    사주에는 아내를 극하는 비겁다자이거나
    아내가 없는 무재이면. 여자는 평생 외로울 수 있지요.
    성격이 곧 사주라는..
    포기하고 잘하는 걸 생각해서 그기운만 받으며 사시고,
    다른 즐거움을 찾아서 균형을 맞추세요
    불필요한 소모전을 줄이고, 내 팔자,가진 복을 인정 하는것
    이 좋으며,
    만약 그로 인해 불행하다 느낀다면
    남편 책임반, 본인이 가진 성격반 일것 입니다

  • 2.
    '24.4.22 8:59 PM (121.225.xxx.223)

    ㄴ 사주가 그렇다면
    남편은 정재가있고 상관있고 무관사주이고,
    저는 비견많고 편관이있어요,
    제 팔자가 그런거죠? ,

  • 3. 그냥
    '24.4.22 9:13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못된거에요.
    잘해주면 냉랭해지거나 기고만장해지고
    맘상해서 위축되어 있으면 은헤베풀듯 잘해주고.
    그러다가 이게 사는 정이 싶어 용서하고 잘해주면
    또 자기만의 세계로 쏙 들어가버리고..
    써놓고 보니 싸이코같네요.
    제 남편도 그러길래
    삐지면 놔두고 다가오면 잘해줬어요.
    그러다가 질려하며 멀어지려고 하면 제가 놔버리구요.
    피곤하죠?;;;;;
    근데 그렇게 조련했더니 그 나쁜버릇이 좀 덜해요.
    님 남편에게도 응징이 필요해요.
    냉랭해질때 님이 더 차갑게 굴어보세요.
    당황할겁니다.

  • 4. 아주
    '24.4.22 9:15 PM (223.38.xxx.15)

    못된거에요.
    잘해주면 냉랭해지거나 기고만장해지고
    맘상해서 위축되어 있으면 은헤베풀듯 잘해주고.
    그러다가 이게 사는 정이지 싶어 용서하고 잘해주면
    또 자기만의 세계로 쏙 들어가버리고..
    써놓고 보니 싸이코같네요.
    제 남편도 그러길래
    삐지면 놔두고 다가오면 잘해줬어요.
    그러다가 질려하며 멀어지려고 하면 제가 놔버리구요.
    피곤하죠?;;;;;
    근데 그렇게 조련했더니 그 나쁜버릇이 좀 덜해요.
    님 남편에게도 응징이 필요해요.
    냉랭해질때 님이 더 차갑게 굴어보세요.
    당황할겁니다.

  • 5. 하아
    '24.4.22 9:40 PM (211.176.xxx.219)

    기고만장
    그말이 딱이네요
    아무리 안맞아도 대화로 다 풀릴줄 알았는데
    이제 성악설이 뭔지 알겠네요
    강약약강

  • 6.
    '24.4.22 10:09 PM (59.10.xxx.133)

    저도 비슷한 감정 느끼며 살아요
    내가 힘들 때 원하는 피드백이 있는데 완전 반대로 행동해요
    실망하는 포인트이고 누적되니 요즘은 말도 하기 싫고 꼴 보기도 싫어요

  • 7.
    '24.4.23 3:54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은 더합니다.
    한바탕 싸워요.
    그러고나면 최장 4개월까지 상냥합니다.
    평화가 와요.
    그러고나면 꼬투리 잡아 화냅니다.
    느껴져요.
    이제 싸우려고 하는구나.
    안싸우고 싶어도 한바탕 싸웁니다.
    그리고 냉랭한 기간 지나면 집에 또 평화가 옵니다.
    긴 평화를 못견디는 성격입니다.
    마치 모래시계 한번 뒤집어야 하듯이?
    싸워야 안정이 되나봐.
    어쩌면 좋나.
    영원히 이럴거 같은데
    이혼만이 답이겠죠?

  • 8. ...
    '24.4.23 8:12 AM (110.13.xxx.200)

    같이 하거나 해주길 바라지 말아야 겠네요.
    똑같이 냉랭하게 대해줘보세요.
    강약약강은 강하게 대해줘야 해요.
    너없이도 잘산다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957 눈물의 여왕과 별그대, 사랑의 불시착 3 2024/04/22 3,007
1578956 선재업고 튀어 같이봐요 11 . . 2024/04/22 2,622
1578955 남편 잘해줄 수가 없어요ㅠ 6 밤밤 2024/04/22 3,912
1578954 오늘 유튜브주기자라이브하는 날이네요 4 주진우.. 2024/04/22 659
1578953 마늘쫑 장아찌 비율이요 2 ... 2024/04/22 1,446
1578952 종일 집에있으면서 지금 청소 15 백수 2024/04/22 3,766
1578951 사기당해서 사람이 이렇게 죽나봐요 7 ........ 2024/04/22 7,309
1578950 모두들 전등 끄셨나요 12 ... 2024/04/22 5,460
1578949 "차에 스크래치 냈다고" 10개월간 고양이 7.. 15 악마 2024/04/22 4,725
1578948 유럽 여행 피로회복제 필요할까요? 12 2024/04/22 3,078
1578947 저희 애 무시하는 같은 라인 아이 어쩌죠 19 왜그럴까 2024/04/22 4,038
1578946 SOS! 사이트 이름 좀 알려주세요 ㅠㅠ 5 ........ 2024/04/22 1,150
1578945 수원지검초임검사가 술 먹고 경찰 폭행 5 ,,, 2024/04/22 1,604
1578944 운동하고나면 울적해지는 6 뭐지? 2024/04/22 1,982
1578943 PT 10회 받은 후기 8 gym 2024/04/22 6,338
1578942 임상진료조교수와 진료교수 차이가 뭔가요? 5 임상진료조교.. 2024/04/22 2,992
1578941 방금먹은 홈플 치킨 토하고 싶은데....ㅠㅠ 8 ㅇㅇ 2024/04/22 5,784
1578940 지구 사랑 실천 소등행사 8시부터 3 환경 2024/04/22 782
1578939 눈물여왕에서 시골에서 어머니와사는 역할 배우 22 .. 2024/04/22 8,127
1578938 미역줄기볶음이 짜기만 해요 ㅜㅜ 10 .. 2024/04/22 1,763
1578937 미스터선샤인을 6년만에 다시 봤는데. 12 ... 2024/04/22 4,454
1578936 예산 없어 '한국영화의 밤' 행사 못 하는 영화 강국? 4 ㄱㄴㄷ 2024/04/22 1,831
1578935 지금 초등생 청년되면 30프로를 강제로 뜯기네요 11 ..... 2024/04/22 2,161
1578934 원룸이 근생이면 계약하면 안되는건가요? 11 ㄴㄱㄷ 2024/04/22 2,061
157893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그나마 좀 바뀌나 했.. 1 같이봅시다 .. 2024/04/22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