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알바 해 본 분 계세요?
1. 집에서
'24.4.22 6:42 PM (211.114.xxx.210)살림하는건데 생각하고 갔었는데 (몇년전에요..새로운 인생경험이였어요)
와 설거지 며칠하니 손꾸락이...ㅠ
육체일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2. ~~^^
'24.4.22 6:44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ᆢ메뉴가 무슨식당인가요?
거기 일하는 메뉴얼이 있을텐데요
설겆이만 알바?ᆢ손님 진짜 많은곳이면ᆢ글쎄요 감당이
요즘은 작은식당도 세척기있어서 초벌간단히하고
세척기에넣고ᆢ씻고 스팀후~그릇 빼내고 그런
절차도 있을거고 무슨 일이던 요령도 필요할듯
무슨 일이던 처음접하면 당황하고 어렵긴해요
아주 예전에 친구가 엄청 큰식당에서 설겆이알바하고
진짜 혼나서 몸살나고 난리~~
알바하고 돈받은 것 배로 더 병원비로 나간일이 ㅠ3. ///
'24.4.22 6:48 PM (58.78.xxx.189)재수학원 배식일 했었는데 식판을 140~180개 점심저녁 씻었어요 손목이 많이 아프고 고기메뉴라도 있으면 기름기 제거 제대로 됐는지 확인까지 하느라 힘들었어요
시급은 높으니까 갔는데 처음엔 이걸 30분안에 할 수 있나했어요
불가능하다고요 ㅠ
손이 많이 빨라야 되고 일머리가 있으면 좀더 빨리 할 수 있구요4. .....
'24.4.22 6:56 PM (1.47.xxx.71) - 삭제된댓글설겆이라고 쓰신 분은 설거지라고 쓴 원글님이 맞춤법 모른다고 생각하시겠죠.
5. 힘듬
'24.4.22 7:00 PM (1.228.xxx.58)이탈리아요리 전문점에서 설거지 했는데 후라이팬 파스타 하나 만들고 씻어서 무쇠팬 냄비 설거지 어마어마 무거워서 20대인데도 손목 나가는줄 알았음
복지시설 애벌설거지 한적 있는데 식세기 넣을꺼라 이때는 좀 나은데
식세기에 그많은 인원수 그릇 넣고 빼는게 힘들었음
식세기 있고 무거운거 아니면 괜찮을듯6. ㅠ
'24.4.22 7:0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설겆이라고 쓰신분은 82처음오신건가요?
82상주하면 설,거,지
안틀릴텐데ㅠ7. 아~
'24.4.22 7:04 PM (223.39.xxx.27)에공 위 댓글님ᆢ지적을ᆢ
큰 잘못을 한줄로 ᆢ글 지웁니다
차에서 폰으로 적다보니 설거지~~설겆이ᆢ햇갈렸어요8. 저
'24.4.22 7:07 PM (39.118.xxx.243)카페에서 알바하는데요. 거기서 머그잔 음료컵 여럿이서 나눠 씻는데도 손가락이 넘 아프더라구요. 그때 일았아요. 설거지만 하는 설거지전용 알바는 정말 힘들겠구나라는걸..
9. ㅠ
'24.4.22 7:10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맥주집알바경험 두시간
어휴 다신안해요.10. 식세기 쓴대서
'24.4.22 7:19 PM (122.39.xxx.74)만만하게 생각하고 갔다가
식세기에 안들어가는 큰 냄비 솥들....
허리 나갈뻔했어요 ㅎㅎㅎㅎ
이틀하고 그만뒀어요11. 뚝배기
'24.4.22 7:26 PM (218.146.xxx.152)집 추가요.
12. ㄷㄷ
'24.4.22 7:30 PM (58.236.xxx.207)하루 4시간 11~3시까지 설거지 알바해요
벌써 3년 가까이됐어요
저는 할만해요
돈주고 운동도 하는데 하루 4시간 하고 4대보험빼고 100정도 벌어요
젊은애들도 만나 이런저런얘기하고 재미있어요13. ...
'24.4.22 8:06 PM (106.101.xxx.228)저도 설거지 알바 할만 했어요.
14. 저도
'24.4.22 8:56 PM (220.80.xxx.96)친구네 음식점 도와주고 있는데 설거지 하시는 분은 시급도 달라요
명절에 설거지 오래해보면 한자세로 계속 서서 하니 허리가 많이 아플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너무 무리가 가면 그만두시면 돼죠15. 경험
'24.4.23 9:11 AM (210.2.xxx.12)솥밥집,고깃집,계란찜 나오는 집은 피하시고요
16. 경험자
'24.4.23 9:51 AM (106.244.xxx.134)분식집에서 6시간씩 이틀 일했는데 플라스틱 그릇과 컵, 양은냄비인데도 손가락관절이 아팠어요. 오로지 손으로만 해야 해서 힘들었어요. 주말에 일해서 성수기에는 밥 먹을 시간도 없었어요. 한 달 정도 하니까 적응하긴 했어요.
17. . .
'24.4.27 1:24 AM (211.235.xxx.117)저는 워낙 바쁘게 일하는?게 좋아서 피곤하지만 할만했는데
손가락도 손가락이지만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 끼고도 속에 습기가 차니 손톱이 들리고 피나고,,더 심했으면 빠졌을듯요
그거땜에 못했는데 다른분들은 손톱 괜찮으셨는지 궁금해요 노하우가 따로 있는건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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