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보를 공유안하게 되네요,

[자꾸]

전에는 인정욕구가 있었는지

온,오프라인에서든

좋으면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오지랖떨었는데,  

이젠 누가 묻지도 않은거 설레발인거 같고, 

다 부질없는거 같아서요, 

 

주변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요? 

인간관계도 부질없이 느껴지고 우울증은 아니겠죠? 

 

 

[자꾸]

그래도 좋은 정보 알려주려는
마음이 더 따듯하잖아요, 철보다 인색해진건
아닐까요?

[아닙니다.]

누가 절실하게 물어보면 그땐 답해주면 됩니다.

[...]

누군가 필요로 할 때 그 정보가 유용한 거지
좋은 정보가 다 따뜻하진 않아요.

[,,]

새로 알게된 내용 정보
신기해서 지인들 만나면 얘기하곤 했더니
아는척한다고 뒷담화 하는걸 알았어요
입꾹

[자꾸]

그렇군요, 그래도 주볌 사람보다
더 의지하기되는 82에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요즘 갑자기 생긴 기미때문에 얼굴에 자신감 ? 떨어졌는데
썬크림바르고 잡티에만 컨실러쓰니 좋아요,
컨실러 써보세요, 올리브 ㅇ 가면 종류별로 있으니 테스트해보시고요,

[o o]

이런 온라인에서 정보 알려주세요.
오프에서 특히 단톡방에서 본인딴에는 정보라고 이것저것 알려주고 올려주고...
전혀 궁금했던 것도 아니고 실제 도움도 안되는데 그걸로 생색내는거 별로에요.
정보주는 사람은 돈내고 밥사주는것도 아니면서
쓸데없는거 알려주고 상대가 신세진것처럼 또는 신세졌다 생각하더군요.

[오프라인 정보]

공유는 더더욱 안하게 되더군요.
그럴 때 개인적인 정보등도 공유해야 설명이 되는데
그런 사유로 알게된 재산상의 디테일 같은거 아이의 성적 같은거 때문에
서로 관계가 미묘하게 됩니다.
가족을 빼고 차라리 익명의 모르는 사람은 정보 공유하고는 질투는 안받게 되는거 같아요.

[..]

누가 절실하게 물어보면 그땐 답해주면 됩니다222

[....]

저도요.
무료이모티콘 뜨면 다 알려주고 다른 좋은 정보 있으면 매번 공유했는데 다들 받기만 하고 아무말도 없음.
이젠 아무것도 안해요.
나중에서야 아쉽다고 하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정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