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지의 영역’으로 향하는 기후…“올여름이 심판대”

무섭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24-04-22 02:36:59

기사요약 :

엘니뇨가 끝나는 올 여름 후에도

평년 수준 기후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인간은 알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05837

3월 기온 역대 최고…10달 연속 기록 행진

 

지난달 지구의 평균기온은 14.14도로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68도' 높았습니다. 국제사회가 목표로 하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제한'도 훌쩍 넘어선 수치입니다.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뜨거운 3월이었는데, 지구의 월별 최고기온 경신은 지난해 6월부터 10달 연속 이어지게 됐습니다.

 

전 지구 평균 해수면 온도는 2024년 들어 2023년보다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21.07도를 기록해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기후학자들 "올여름 지나면 '미지의 영역'으로"

지난해 지구에 고온과 고수온을 몰고 온 주요 원인으로는 적도 인근의 고수온 현상, '엘니뇨'가 꼽힙니다. 이번 엘니뇨는 역대 5번째 수준으로 강했던 것으로 기후학자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해 12월에 절정에 이르렀고, 올해 들어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4~6월에 물러갈 거란 게 미 해양대기청(NOAA)의 전망입니다.

하지만 만약 엘니뇨가 끝나는 올여름 이후에도 지구의 여러 기후 지표들이 평년 수준을 되찾지 못한다면 지구의 기후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으로 향할 거라고 기후학자들은 우려합니다. 올여름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심판대가 될 거란 경고까지 나옵니다..

IP : 59.17.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2 2:56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이미 지구 인간 거주 30년 한계론 나온지 오래입니다

    영국 기후학자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77 제가 밥을 사는데 6 이밤 2024/06/11 3,408
1589376 이사가는데 맘 상하는 일이 많네요.. 4 이사 2024/06/11 4,092
1589375 다들 길고양이 싫어라하면 안됩니다. 21 밑에글에 2024/06/11 4,078
1589374 퇴근하고 이만큼 일하니 너무 힘든데 2 2024/06/11 1,854
1589373 이와중에 우드사이드는 세네갈에서 유전 발견 3 좋겠다 2024/06/11 1,446
1589372 요즘도 생쥐가 많나봐요 9 세상에 2024/06/11 1,943
1589371 어쨌거나 정유정은 아빠가 큰 책임이네요. 20 ... 2024/06/11 7,795
1589370 내가 고수(식물) 전도사가 될줄이야~!!! 14 .. 2024/06/11 2,754
1589369 이삿짐 예약 한달반 전에 해도 되겠죠? 1 ... 2024/06/11 726
1589368 폐경 즈음 우울증? 11 ㅇㅇ 2024/06/11 2,610
1589367 호텔 4박에 110만원 vs 4박에 80만원 21 선택 2024/06/11 4,381
1589366 가만히 앉아서 수업듣는게 이렇게 힘든줄 3 ㅇㅁ 2024/06/11 1,600
1589365 밀양 가해자 중 하나가 연예인 사위라는 소문.... 28 2024/06/11 24,243
1589364 관계를 끊어낸다는 말 5 ... 2024/06/11 2,275
1589363 시키지도 않은 과일이 3 ?? 2024/06/11 2,209
1589362 이강인, 27 짜릿 2024/06/11 6,171
1589361 물어볼데가없어서요. 전세계약은 보통 언제 하나요 7 혼자 2024/06/11 1,376
1589360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제외하고 방송재개한다네요 9 ㅇㅇ 2024/06/11 3,750
1589359 정유정 아버지도 살인 전과자 9 소름끼침 2024/06/11 6,239
1589358 현대차 운전하다가 기아차로 바꾸면 적응이 빨리될까요? 5 솔롱고스 2024/06/11 1,224
1589357 호텔에서 젖은 수건 한쪽에 밀어 놨는데 25 .... 2024/06/11 12,583
1589356 증여세 어떻게 내는건가요?일단 상상. 10 .... 2024/06/11 2,160
1589355 학원수업 1시간30분전에 먼저 가는아이 10 ..... 2024/06/11 2,585
1589354 매콤한 로스트치킨에 유혹당했어요 1 충동구매 2024/06/11 837
1589353 김민기의 노래 백구, 양희은의 백구.............? 7 슬픔 2024/06/11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