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음
'24.4.21 2:09 PM
(39.7.xxx.138)
딸도 장모랑 똑같음.
2. ...
'24.4.21 2:11 PM
(114.200.xxx.129)
이건 저희 올케가 저한테 해준 말인데..ㅎㅎ제 남동생은 저랑 반대로 결혼을 일찍한 케이스인데 저희 올케가 어릴때부터 제동생이랑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저희집에 어릴때부터 놀러도 자주 왔는데 그럴때 저희 아버지 행동도 눈에 보였다고 . 아버지가 저희 엄마한테 하는 모습이나 그런거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얘 한테 시집가면 어떤식으로 결혼생활하겠다... 뭐 이런생각 했다고 저한테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그러니까 그런거 잘 보고 시집가라고 .. 근데 생각해보면 붕어빵이긴 하죠... 저도 저희 엄마 붕어빵이구요... 제동생은 제가 봐도 아버지 붕어빵이거든요... 아버지 하는 행동들 꽤 많이 닮긴 하더라구요...
3. 39.7 윗님
'24.4.21 2:14 PM
(61.85.xxx.92)
맞아요..그리고 제 희망사항이구요.
저희엄마 지금 80중반인데 아직 엄청건강하고,
절대 노인 특유의 이상한 짓 안하시고 넘, 넘
반듯하셔서 지금 남편이 저희엄마 그러니까 장모님을 자기
엄마보다 엄청 좋아하고 그래요.
모시고 살고싶어하실 정도로요..제가 저희 엄마 닮음 얼마나 좋을까요..^^
4. 에혀
'24.4.21 2:23 PM
(175.120.xxx.173)
틀린말은 아닌데 또 변종들이 있더라고요.
5. ᆢᆢ
'24.4.21 2:26 PM
(223.39.xxx.27)
아니요 돌연변이도 있어요
울 남동생은 너무나 가정적이고 와이프밖에 모르는ᆢ
찐 좋은 남편,가장이예요
제친정부친~~ 바람둥이 ~
밖에서 아들도 1명 낳아서 남동생이 생겼다는ᆢ
무책임하게 암으로 일찍 돌아가셔서 그아들 결혼도 못보고
크게 경제적보탬을 못해줬어요
6. 특이하게
'24.4.21 2:27 PM
(39.7.xxx.138)
82쿡의 남편들은 자기 엄마보다 다 장모 좋아함
친정모들는 다 딸가족에게 천사들이고 희생적이고
자식만 생각함
아들 며느리에게만 돌아이됌.
7. 39.7님
'24.4.21 2:37 PM
(61.85.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엄마 싫어하는 이유가..툭하면 여기저기
아프다그래 당료에, 거동도 못해서 지금 요양원 특실에
계신데 매달 요양비만 300씩 나가요.
여기 경제력도 넉넉하지 않아..
2~3인실로 옮기면 좀 비용이 도움 될텐데
본인이 특실만 고집합니다.
벌써 수년째 이러니 자기엄마가 좋겠어요?
8. 39.7님
'24.4.21 2:39 PM
(61.85.xxx.92)
남편이 자기엄마 싫어하는 이유가..툭하면 여기저기
아프다그래, 당뇨에다, 거동도 못해서 지금 요양원 특실에
계신데 매달 요양비만 300씩 나가요.
여기 경제력도 넉넉하지 않아..
2~3인실로 옮기면 좀 비용이 도움 될텐데
본인이 다른 노인들과 섞이기 싫다고, 특실만 고집합니다.
벌써 수년째 이러니 자기엄마가 좋겠어요?
9. ...
'24.4.21 2:43 PM
(114.200.xxx.129)
돌연변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확률적으로는 자기 부모님 닮겠죠... 누굴 닮겠어요..
저는 저희 엄마 붕어빵인데 가끔은 제자신도 놀라울때가 있어요.. 엄마랑 너무 생각이 비슷해서.ㅠㅠ
10. ..
'24.4.21 2:49 PM
(119.197.xxx.88)
유전자가 그래서 무서워요.
남편이 나이 들면서 성격은 물론 사소한 제스처까지 시모 시부와 너무 닮아가서 너무 싫어요.
내가 싫어하는 모습만 빼다 박음.
내 아이가 나와 남편의 안좋은 모습만 닮을까봐 겁나요.
크면서 이미 나오는 모습도 있고.
이래서 집안 따졌너봐요.
11. ..
'24.4.21 2:50 PM
(58.79.xxx.33)
가끔 다른 경우도 있어요. 지인의 시부 평생 무능력하고 술만퍼먹고 가정폭력일삼았고 결국엔 알콜중독으로 돌아가셨어요. 아들만 세명인데 술한방울도 안먹어요.
12. 원글님
'24.4.21 2:52 PM
(39.7.xxx.149)
애들 결혼하면 안되겠네요 ㅠ
13. 39.7님
'24.4.21 2:56 PM
(61.85.xxx.92)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저희는 딸만 둘이였는데 외국에서
이니 결혼해서 살고있습니다.
14. 39.7님
'24.4.21 2:57 PM
(61.85.xxx.92)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저희는 딸만 둘이였는데 외국에서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15. ㅇ
'24.4.21 2:58 PM
(223.62.xxx.141)
남편 시모 닮은 거 진짜 존똑이라 놀라요. 이젠 놀라지는 않고 짜증나요. 호리호리한 체형 부터 말투 언행 모든게 똑같음. 시모 돌아가셨는데 환생하셨나 싶어요.
16. 39.7님
'24.4.21 2:59 PM
(61.85.xxx.92)
-
삭제된댓글
걱정마세요.
저희는 딸만 둘이였는데 모두 외국에서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아마 딸들이 저 닮았나봐요..ㅋㅋ
17. 39.7님
'24.4.21 3:00 PM
(61.85.xxx.92)
걱정마세요.
저희는 딸만 둘이였는데 모두 외국에서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다행히 딸들이 저 닮았나봐요..ㅋㅋ
18. ..
'24.4.21 3:06 PM
(221.162.xxx.205)
친정부모 인품 좋은 자녀도 글 쓸수있는거 아녜요?
입막음 오지네요
19. ㅇㅇ
'24.4.21 3:09 PM
(220.89.xxx.124)
엄마아빠 멀쩡한데 외삼촌 닮아 놈팽이로 크기도 하던데요 ㅠㅠ
20. ,,
'24.4.21 3:18 PM
(125.186.xxx.154)
유전자는 못 속인다지만
부모 형제랑 완전 다른 인성을 가진 사람도 있어요
21. ㅇㅇ
'24.4.21 4:10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39.7 님은 꽈배기 먹었어요?
22. ㅇㅇ
'24.4.21 4:11 PM
(125.179.xxx.132)
39.7 님은 꽈배기 먹었어요?
꼬여도 한참 꼬였네
23. 결혼전에
'24.4.21 4:20 P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
부모 성품까지 알기는 어렵죠.
님편 될사람 파악하기도 힘든데....
24. 맞아요
'24.4.21 4:24 PM
(203.81.xxx.16)
-
삭제된댓글
얼굴은 뜯어 고쳐도 유전자는 못 바꾸죠
발현유무가 있긴 하지만...
배우자 고를때 잘 들 뜯어보고 따져보고 해서
나쁠거 없어요
내자식의 조부모 외조부모 이모고모등등 될 사람들이니
소홀함이 없이 살피세요
이 원글님의 리얼체험후기 꼭 명심해서 후회를 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