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유럽여행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ㅇㅇ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24-04-21 12:07:27

여자 혼자 패키지에 끼기는 좀 그렇죠?

성격도 낯을 가리고 내성적이고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거의 열흘 가까이

같이 다니는것도 고욕일거 같고...

다들 커플이나 가족으로 오는데 나혼자만 멀뚱히 다니면 좀 그래요 흑

 

여행사에 전화하면 여자혼자 패키지 신청한게 많은게 어떤건지 알려주기도 하나요?

같이 갈 여성한명만 있으면 딱인데 그런 사람이 없네요 

 

IP : 183.98.xxx.1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1 12:09 PM (58.123.xxx.102)

    여행사에 신청할 때 문의하시면 알아서 맞춰주기도 합니다.
    작년에 밴프 갔을 때 여행사 게시판에 올리면 룸메이트 찾아주더라고요.

  • 2. ㅇㅇ
    '24.4.21 12:11 PM (183.98.xxx.166)

    윗님 밴프가 뭔가요??

  • 3.
    '24.4.21 12:12 PM (175.214.xxx.16)

    ㄴ캐나다 밴프 여행을 말하는거 같아요

  • 4. .....
    '24.4.21 12:14 PM (58.123.xxx.102)

    아..캐나다 록키 여행 상품 중에 밴프 가는 게 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고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1월 3주 스페인 포르투갈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 혼자 하고 오신 분들 굉장히 많았어요.
    젊은 여성분들 나이드신 여성분들 혼자 오신 분들 많더라구요.

  • 5. 패키지 여행
    '24.4.21 12:19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여행사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시고 혼자 오신 여성분하고 매치해달라고 하세요. 만약 혼자 오신 분이 계신다면 가능해요.

  • 6. ㅇㅇ
    '24.4.21 12:19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이제 혼자 가는걸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스페인 포르투갈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주변에 다 일하거나 같이 안가고 싶은 사람도 있고요

    혼자서 한번 가볼까해요

  • 7. ...
    '24.4.21 12:27 PM (58.123.xxx.102)

    ㄴ 사실 유럽 숙박비 때문에 혼자가면 살짝 부담스럽기는 할거에요.
    모든 노하우를 전수시켜드리고 싶네요.ㅎ 공부를 꽤 많이 해야 하더라고요.

  • 8. ....
    '24.4.21 12:38 PM (112.152.xxx.181)

    3월에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갔는데 혼자오신분들 계셨어요.숙박은 여행사에서 조율해 주기도 하고 ..추가금액내고 편히 혼자주무시기도 하고..
    관광할때도 잘 어울렸어요.용기내보세요

  • 9. 바람소리2
    '24.4.21 12:47 PM (222.101.xxx.97)

    저는 혼자가 더 편해서 자주 다녀요
    지난번 일행들도 대화하다가 ㅡ 앞으론 자기들도 혼자 다녀야겠다 하대요

  • 10. 저도
    '24.4.21 12:47 PM (121.225.xxx.223)

    봤는데 은근 혼자 패키지 있긴해요, 호텔룸은 싱글차지 좀 더 하는거 같구요,

  • 11. ....
    '24.4.21 12:50 PM (222.101.xxx.97)

    같이 다니려면 장소 날짜 맞추기 얼마나 힘든대요
    4명 갔다가 ㅡ 내가 다 양보해서 겨우 맞춤
    하나가 싼 상품 골라 다녀오곤 질렸어요
    또 가자 하길래 거절 했고요

  • 12. 패키지
    '24.4.21 1:00 P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자유여행으로 한달보름 정도 갔었는데
    패키지도 괜찮나요?
    버스만 타다 끝난다고 해서 별루라고 생각했는데
    다 경험 해 보신분 말씀 듣고 싶어요

  • 13. 막상가면
    '24.4.21 1:05 PM (112.121.xxx.248)

    혼자들 많이옴
    비슷한 연령있는 팀에 넣어달라하세요
    저도 혼자 갔었는데
    혼자 혹은 청년 둘씩 왔어도 다같이 다니면서
    완전 친해져서 같이 막 어깨동무하고 사진찍고
    너무 재미있었음

  • 14. ㅇㅇㅇㅇㅇ
    '24.4.21 1:1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패키지님
    장단점이 있어요
    일단교통이편해요
    자유로 가면 시간이 두배가 걸립니다
    입장권같은것도 미리미리 해놓으니
    우리는 시간맞춰서 입장만 하면되고
    밥도 가면 바로먹고
    사진포인트도 촥촥 정해주고
    단점은 .가고오고그시간을 내가 못정함
    여기 너무좋아 더있고 싶어도 시간맞춰 모여야함
    유럽에 자유로 가면 비싼한식
    패키지 가면 지겹게 먹어요
    그나라 특식 한두번?
    일정이 자유면 하루에 한두개인데
    패키지면 서너개 ..
    둘다장단점이있더라고요

  • 15. 저도 여자혼자
    '24.4.21 1:24 PM (110.70.xxx.143)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스탈인데
    갑자기 해외 여행가고 프네요
    저는 사실 층간소음으로 죽자고 고생하는 중인데
    넘 괴로워서 집에 못 붙어있고
    계속 국내여행중이예요

    이글 읽고 나니 갑자기 국내말고 해외여행하고싶어요
    원글님 같은 분 한분 계심 저도 딱 좋은데 말이죠

    캐나다 패키지 비용은 얼마나드는지 궁금해집니다
    요즘 많이 비싸지요?

  • 16. ㅇㄹ
    '24.4.21 2:30 PM (118.235.xxx.127)

    시간 매이지않는 분이면 메이저 여행사들 카톡친구 맺어두세요. 전세기단독상품이나 모객 한두명 대폭 세일하는거 올라오니 살펴보세요.

  • 17. dkny
    '24.4.21 3:07 PM (211.243.xxx.169)

    이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싱글 여자분들 진짜 많아요.

    사실 싱글차지야 그냥 돈 내면 되는데,
    패키지 특성상 잠깐 내려서 찍고 먹고 찍고 먹고 그러는데
    그때마다 사진 한 장 찍으려면 다른 일행한테 부탁해야 되고
    그냥 그런 상황들이 뻘쭘하고 너무 싫은 거죠.

    각각 독립 방을 쓰더라도
    밥 먹고 개인 시간 있을 때 일행이 있고 없고는 정말 차이나요.

  • 18. dkny
    '24.4.21 3:08 PM (211.243.xxx.169)

    116.39.xxx 님 저도 스페인포르투갈 가려고 하고 있는데

  • 19. 저는
    '24.4.21 4:17 PM (1.235.xxx.138)

    혼자 서유럽 패키지갔었는데
    외로웠어요.아가씨1,아줌마1 저처럼 혼자온분둘이나 있었어도
    외로웠네요.그두분은 성격자체가 씩씩.
    전 가족생각나 눈물찔끔 ㅋ30초반때일입니당 ㅋ

  • 20. ..
    '24.4.21 5:12 PM (112.167.xxx.247)

    비슷한 나이대가 좋은거 같아요
    넓게 위아래로 10살 정도씩이요
    패키지의 단점은 수용하고 장점 누리면 편해요
    혼자 다니는 여행도 해보니 패키지는 너무 편하죠
    그치만 같이 다니는 혼자온 일행과 안맞거나 잘못 걸리면 너무 안좋고요

  • 21. 미나리
    '24.4.21 7:06 PM (175.126.xxx.83)

    여자는 혼자 가도 어울리기 괜찮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혼자 여행 오는 사람들 있고 여자들 자체가 여행을 많이 다니니 여자들 사이에 끼기도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남자 혼자는 좀 난이도 있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330 비행기에서 정말 민폐였던 사람 26 푸우 2024/04/21 8,609
1576329 머루꽃으로도 차를 만드나요? 4 알려주세요 2024/04/21 486
1576328 문정부 '교과서 수정'만 기소한 검찰, 5년 만에 '무죄'로 끝.. 2 ㅇㅇ 2024/04/21 1,403
1576327 40대 딩크 부부 부동산 넋두리 및 조언 구함 15 익명 2024/04/21 8,816
1576326 공항에서 피아노 치는 틱톡 보면 1 ........ 2024/04/21 2,459
1576325 mri촬영후 그 기계소리가 계속들리는 8 이런 2024/04/21 1,161
1576324 고현정은 눈밑지방을 일부러 넣은건가요? 6 ... 2024/04/21 5,137
1576323 친정 엄마와 서울 나들이 도움 주세요♡ 9 큰딸 2024/04/21 1,700
1576322 송화가루 싫은데 왜 소나무를? 19 2024/04/21 4,591
1576321 이불파는 아울렛은 어디 있나요? 등등 1 어디로 2024/04/21 1,312
1576320 새 옷, 맘에 드는 예쁜 옷을 입었을 때의 기분이 넘 좋아요 3 ㅁㅁㅁ 2024/04/21 2,340
1576319 임윤찬 이번 쇼팽 에튀드요 14 ........ 2024/04/21 2,342
1576318 ‘국민의힘 포함’ 4당, 윤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 재발의 3 데드덕~ 2024/04/21 1,853
1576317 기생수 남주 연기 너무 못하네요 23 기생수 2024/04/21 4,674
1576316 하루종일 검색 1 인형덕후 2024/04/21 1,205
1576315 드립커피 아이스로 즐길려면? 6 hh 2024/04/21 1,532
1576314 나트랑 패키지 혼자 가신다고 하신분~ 얼마전에 2024/04/21 1,851
1576313 살빠지면 늙어보이나봐요 9 ㅇㅇ 2024/04/21 4,404
1576312 이거 무슨 뜻인가요? 제가 만만해서 그런건가요 13 하아 2024/04/21 4,191
1576311 이번 사료사태는 그냥 묻힐것 같아요. 7 ooo 2024/04/21 2,257
1576310 유방에 혹있으면 두유 먹으면 안될까요 10 . . . 2024/04/21 3,995
1576309 넷플 범죄다큐 아메리칸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5 다큐 2024/04/21 2,718
1576308 도토리묵 무칠때요 3 .. 2024/04/21 2,027
1576307 로봇 청소기 - 아이로봇 룸바 대후회 폴라포 2024/04/21 1,728
1576306 코로나 휴유증으로 쓴 맛 경험 1 달콤해 2024/04/21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