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수끝에 사시합격.
30년의 검찰 생활에
대통령이 꼭 갖춰야할 정무감각은 제로.
어찌어찌해서 지도자 자리에 앉기 앉았는데
그 자리가 뭘 해야하는건지 아직도 깨닭지 못하는거 같아요
민생토론하면서 남발한 선심성 정책을 총선 후에도 추진할 생각은
애초에도 없었고
유일한 업적이 의대 증원이었는데 이것도 나 몰라라 ㅠㅠㅠ
게다가 산적한 현안들을 헤쳐나갈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총선 이후 발언보면 반성이나 사과도 전혀 변한게 없다가
채상병 특검,김건희 특검에 여당에서도 찬성하는 분위기가 되어가니
갑자기 야당 대표에게 SOS~~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하지만 하루 아침에 강경보수들의 반발로 날짜,형식 미정 이라고 번복 ㅠㅠ
술 마시고 약속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마저도 내 맘대로 안되니 대통령 자리 내려놓고
맘껏 활개치던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