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음식으로 식사하는곳
전이랑 토란국이랑 나물에 밥먹는 곳이요
책에서 읽었는데 진짜 있나 싶어서요
제사음식으로 식사하는곳
전이랑 토란국이랑 나물에 밥먹는 곳이요
책에서 읽었는데 진짜 있나 싶어서요
안동에 헛제사밥이라는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메뉴가 있다네요.
검색해보세요~
안동 헛제사?
제 기억에 맛있는 녀석들인가에서 헛제사밥 본 적 있던 것 같아요,
찾아보니 아니네요ㅜ 음식방송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안동에 있는 식당에 헛제사밥이라는 메뉴 있었어요.
안동 천지
압구정 헛제사밥 검색하시면 그 분야에서 유명한 집 나와요
헛제사밥이 그런거군요
소설속에 묘사는 마치 심야식당처럼
작은 식당인데 부모님제사날 제사를 안지내거나 못지내는 사람들이 와서 제사대신 밥먹고 고인을 추모하고 울기도하고 그런 분위기였어요
안동 헛제사밥은 양반들이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제사도 안지내고 밥만 차려 먹은 데서 유래한 거라 원글님이 찾는 그런 식당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들이 1인분단위로 소분되서 차려 내오기는 합니다
안동에 그런 헛제사밥 식당은 수두룩하고요
광화문 이마빌딩 지하에
안동국시집에서 헛제사밥 메뉴 팔았어요
호국원 같은곳은 매점에 주문하면 제사음식 다 가져와요 제기도 갖다주고 단있는 작은방들이 주르륵 있어서 제 지내고 거기서 먹고 남는거 싸가요 수저랑 상은 없네요
고인을 추억하던 울던 모인사람 마음이죠 남시선 신경안쓸수 있거든요
호국원 같은곳은 매점에 주문하면 제사음식 시간맞춰서 다 가져와요 제기도 갖다주고요 단있는 작은방들이 주르륵 있어서 제 지내고 거기서 먹고 남는거 싸가요 수저랑 상은 없어서 일회용품 가져가야하고요
고인을 추억하던 울던 모인사람들 마음대로예요 남의 시선 신경 안쓸수 있거든요
안동국시집 있나요?
어서와 이탈리아인들이 *50년헛제사밥 먹었는데
이참에 어디 거주인지 모르겠으나
안동으로 여행을 가세요 ㅎ
헛제사밥 ㅡ호국원
광화문 이마빌딩 지하 ㅡ안동국시
식당하나 열면 좋겠어요
그냥 제사상 하상차려주면 가족이나 혼자와서
부모생각하면서 밥먹는거
음식도 늘 똑같아도 되고
난매일 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