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벌문화는 절대 안사라질거 같아요
일찍 결혼해서 초등학교 보낸 30대 부부들도 여전히 8학군 스카이 명문대 해외유학에 목매네요
AI가 나온 이시점에서 도대체 왜이리도 학벌에 목을 맬까요?
전 이 학벌문화가 나라 망하게 만드는 지름길 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학벌문화는 절대 안사라질거 같아요
일찍 결혼해서 초등학교 보낸 30대 부부들도 여전히 8학군 스카이 명문대 해외유학에 목매네요
AI가 나온 이시점에서 도대체 왜이리도 학벌에 목을 맬까요?
전 이 학벌문화가 나라 망하게 만드는 지름길 이라고 봅니다
자기들 사는 방식이죠..뭐.
다른나라도 다 그래요
아닌거 같아보이는데는 어차피 안돼서 포기한거
미국 레드넥들 영국 시골사는 워킹클라스
우리나라가 심하죠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미술계가 인정을 못받고 중국보다도 떨어지는게 학벌위주로 짜여져 있어서잖아요
다 그래요222
안그런 나라 없어요. 미국 명문 유치원은 부모들 설명회에 불러놓고 졸업생들 아이비리그 입학 실적 소개한대요. 공부 잘한 순서대로 잘먹고 잘사는 것.. 그걸 공정한거라고 생각해왔죠. 메리토크라시.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진다 해도
또 그걸로 그럴 거예요.
해외명문대는 그들만의 리그인지
국내에서만 보면 돈 많구나 하는 이미지지 그다지 우와 하는 분위기는 아닌듯.
계급화가 심화돼서 그런거죠
그럼 영국 유럽처럼 타고난 신분으로 모든 게임이 끝나는 구조가 되면 만족하겠어요?
그나마 우리사회는 학벌로 계급이동이 가능하니 그런나라보단 사회적 유동성이 있는거에요
자원하나 없는나라 인적자원도 없으면 뭘로 세계에서 경쟁하게요?
미국 프랑스는 학벌 안따지는줄 아세요?
노력하나 안하나 모두가 똑같이 대접받는게 평등이라고 믿는건 아니죠?
한국은 공부 잘 하면 계층이동이 되는 사회였으니 그렇던 거더라구요
영국 같은 데는 계층이동이 잘 되지 않는 거 같구요..
프랑스도 마크롱 나온 학교 같은 데는 초 상류층만 가는 거 같던데요..
우리나라는 본인 공부만 잘하면 아직 열려있으니 그런 거 같구요..
그치만 로스쿨 생기고 나서 그런 거 없어지기 시작했고
이젠 연예인 외엔 길이 거의 막혀가는 듯.
의대만이 아직 유일한 통로인 거 같고..
지금 돌아가는 모양을 보니 의사 집단 파워가 정말 대단한 걸 보니 인원 늘리지 못하구 의사가 유일한 탈출구인 거는 계속될 듯요. 그니깐 자식 의사 만들어야죠.
전 세계가 다 그래요.
본인 회사 물려줄려고 해도 아이가 똑똑하고
인맥좋으면 장점이 너무 많으니
첫 직장은
뉴욕 투자은행, 컨설팅회사에 보내서 훈련시켜요.
형제많고
회사를 쪼개어 물려주고 싶지 않을 경우도
일단 저렇게 들어가면 연봉도 높아
품위유지 가능하고 연차 올라갈수록
수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요.
근데 이 회사들 들어가는 가장 기본관문이
전세계 최고학벌이어야 해요.
제 전 직장 대표(아시아지역 대표)는 연봉
500억이었어요. (최근 시장이 안좋아서 250억정도)
당시 호황일 때 1000억까지 받은 해도 있습니다. 일반 한국대기업에서는 어림도 없죠.
그 아들도 그 회사에 입사하고 다니다
지금은 사모펀드회사 만들었다고 해요.
졸업한 대학, 입사한 회사, mba한 대학등등
아버지갔던 그대로 갔음.
역시 ㅋㅋㅋㅋ 댓글만 봐도 이나라 망하는 이유가 아주 명확하게 드러나는군요
네네 자기 자식들 열심히 노력시키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봐야 겨우 인서울이라도 하면 다행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안하고 못하는 애들은 다른 재주도 없어여ㅠㅠ
심지어 게임도 못함 ㅠ
나라마다 면면은 달라도 엇비슷한 문제가 있지 않나요
유럽은 살아남은 귀족과 일부 성공한 젠트리들이 그들만의 리그로 사립학교-명문대를 통해 공고히 한 이너서클로 기득권을 세습하고요
기회의 땅 대명사 미국도 대졸과 고졸 임금 격차가 자꾸 벌어지는데 대학 학비는 또 천정부지라 부에 따른 계급화가 심화되고 있다죠
우리나라 포함 중국 베트남처럼 유교이념 하에 과거를 통해 사회 지배계층인 관료를 뽑던 역사가 긴 나라는 전국민이 교육에 매달리죠 시험합격을 통한 입신양명은 형식적으로나마 모두에게 열린 문이라
안사라질걸요
벌벌거리는 정도차이지
덧글 달아주는데 원글 덧글을 보니 참...에휴
ㅎㅎ
여기부터 기안84 학벌 따지잖아요
원글님 덧글보니 참 무례하시군요. ㅋㅋㅋㅋ 하며.... 정말 깜짝 놀랐네요.
그래봐야 겨우 인서울이라니...
이나라 망하는 것은 교육을 등한시하는 시점부터일 겁니다.
교육의 힘으로 이만큼까지 성장할 수 있었어요.
물론 현재의 입시제도나 불필요하게 성장하는 사교육시장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으나
공교육에서는 솔직히 답이 없긴하고 좋은 학군으로 옮기고 아이들 교육에 힘쓰는 것은
부모로선 당연히 욕심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안그런 부모님들도 많이 생기는 것같지만
그래도... 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발전을 만들어가는 것은
교육의 힘입니다..
있는 집 자식들은 그렇게 목 안매요.
재산 물려주고 유학갔다오면 되니까요.
진짜 또 완전 없는 집 자식들도
애 자체가 탁월하게 뛰어나지않으면 굳이 또 공부에 욕심 안내고 기술배우죠. 일찌감치 다른쪽에 눈돌리고.
근데 애매~~~~하게 사는 평범한 집들은
물려줄 자산이 크게 없는데
현재 직장은 다니니 먹고 살만은 하고
아이가 커서 웬만한 직장이라도 잡을 수 있는 학벌까지는 만들어주는게
그나마 가장 남는 장사(?)라서 교육에 힘쓰는거에요.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학원비 정도라서요.
아이가 잘만 받쳐주면
의사, 변회사나 기타 좋은 직장 갖게 되는 단 하나의 사다리가 교육이잖아요. 그러니 배팅을 해보는거죠.
근데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 거 아니에요.
인도 중국 등..아시아권 교육은 다 좀 미친듯..
사회안전망이 빈약한 나라일수록 학벌에 좀 더 과열된 분위기가 있긴 한거 같아요. 계층을 바꿀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다리라서..
학벌과 성실함을 연관이 크다고 생각하는 나
꼰대인가요?
회사 다니면서 더 확신을 갖게 되던데요
공부 못하는애가 특별히 하고 싶은것도 주로 없어요
게임도 심지어 도박도 잘 못해요
재벌들도 자식들 학벌 만들어주느라
온 고생 다합니다.
공부 안되는 애들은 안되는대로
되는 애들은 되는대로.
그게 안갖춰져있으면 그 리그에 못 끼어들어요.
조현아도 서울예고 서울대 라인이에요.
그럼 그 사람의 성실함과 근성, 기본 아이큐를
대체 뭘 보고 판단하죠?
댓글들 수준은 높은데
원글 댓글 수준에 놀랍니다.
82 쿡 분위기가 능력주의 신봉하는 이준석 추종자들과 비슷하군요.
정말로 멀쩡한 분들은 많이 떠나시고 이상한 사람들이 주로 남은거 같아요.
크게 의미 두지는 않고 그저
학벌은 기본...정도라 생각해요
수학문제 척척, 이메일도 뚝딱…무료 'AI 서비스' 내놓은 메타
출처 : 머니투데이 | 네이버
- https://naver.me/xlCH6kSk
Ai 이길 수 있는 고학력 명문대 자녀 두신분 계신가요??
원글 댓글 왜 저래요? 너무 뜬금없음 뭐여..
윈글이 참 못배운 사람인건 알겠네요.
아이에게 너 AI를 이길 수 있냐 질문도 안하겠지만
제 아이라면 저 기사를 보고
저걸 만든 회사대표가 누구인지,
그리고 저 AI를 이용해서 어떤 비지니스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지 분석하고 고민하겠죠.
푸핫 ai 예라니. 학벌좀 더 따져야겠네요
ai 못이긴다고 누구 처럼 다 생각한다면
그동안 ai는 누가 만들고 ai 윤리는 누가생각하고
그 합의된 윤리는 누가 어떻게 적용시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초 교육이 강화 되야 그중에서 아이들이 꿈이 과학자인사람은 과학자가 되고 예술가인 아이는 예술가가 되는거지
가만히 놀게하면 알아서 자기 하고싶은게 생각나고 된답디까
관직이 세습되지 않고 공부해서 셤 봐야 관료가 되는 사회였어요 임금도 어릴때부터 혹독하게 공부시켰고요 일년 중에 쉬는 날 거의 없이 죽도록 공부해야 계급이 유지되는 사회였고, 학자를 존중하고 학습에 대한 철학이 남달랐던 사회적 전통이 있었다는 것은 요즘같은 시대에 좀 자랑스러워해도 되죠!
ai 로 인해서 학력과 부의 양극화가 더 오겠죠.
그동안은 어중이 떠중이 학벌의 사람들도 알바로도 먹고살수있었다면
학벌 전공 상위 사람들은 회사의 이익을 위해 단순노동은 다 ai를 이용한 것들로 대체할 테고
그것은 결국 다시 하위 학벌인 사람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것이고 그것이 악순환이되어 점점 격차가 커지고
의지를 잃고
심지어 이런일도 일어나겠죠
지금은 인서울 중하위 공대생들은 it 대기업 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살수있지만
ai가 그자리를 대체하도록 만들수도 있을듯 학벌의 양극화 공동화 그때쯤 되면 그냥 계급으로 자리잡고
이런말도 안꺼낼듯
홍라희인터뷰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일이 뭐냐고 질문하니까. 이재용 서울대 보내기가 제일 힘들었다고했어요.
삼성가의 안방마님씩이나되서 다가진사람이 아들은 꼭 서울대를 보냈어야했던거에요. 학벌이 별로 중요하지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평생 학벌메리트를 못누리고 산사람이에요
전쟁통에 총알날라다녀도 천막치고
공부시키던민족…
자원없고
ㅡㅡ대가리로
이만큼 큰 나라…
한국 사람들 눈으로 보니 전세계가 다 그런것 처럼 보이죠.
전세계에 목숨거는 사람이 1프로라면 안 그러고도 잘 사는 사람이 99프로입니다.
우리나라 중산층이 사교육에 퍼붓는 돈을 보세요. 중고등학생이 운동도 안 하고 살면서 쓸일도 없는 지식 암기하느라 학원 다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그나마 계급?을 바꿀 수 있는 남은 사다리가 교육과
학벌이라서 그렇죠. 심지어 AI 스타트업도 창립멤버 학교이름이 괜찮아야 투자받기 좀 더 수월해요. 그런 세상과 관련없이 태어난대로 받아들이고 사는게 행복하다면야..
교육열의 목표가 입시라는 한군데 집중된걸 비판하고 개선시킬 수는 있어도
교육열 자체를 무시하거나 깍아내리려는 의도는 존중받을 수 없죠.
좋은 학벌 보내봤자 소용없어라는 생각은 애 공부 포기하는 부모의 자기합리화 일 뿐. 애가 공부를 못해도 여러가지면에서 부모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 교육열은 지속되어야 하는거에요.
모자란 원글에 주옥같은 댓글들.
원글님은 공부를 안했고 못한 것도 티나지만
마음까지도 못됐어요. 머리도 나빠 성품도 나빠...
질문한거 다들 진지하게 설명해주는데
비꼬고 ㅋㅋㅋㅋ 거리고.
중간에 AI 이길 수 있냐는 댓글은 또 뭐고;;;;
둘이 친구하세요.
임금 격차가 최소화되면요
여긴 사다리ㅡ타령 하는데
사다리 타기 위해, 혹은 사다리 아래로 떨아질까봐
기를 쓰고 좋은 학벌을 만드는 겁니다
재벌들도 최소한 인맥을 위해 그러는 거구요
원글님 댓글 ㅎㅎ
여기다 저런 글 쓰면 엄청 동조 받을 줄 알고 쓰셨나봐요.
AI가 다 해 줄꺼라 믿는 것부터 뭔가 지식이 짧아 보여요.
물론 AI덕에 좋은 직업은 더 적어지고 명문대 나와도 좋은 직업 못 가질 확률은 높아지겠지요.
공부 열심히 안해봤으면
공부 잘 하는게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공부열심히, 잘 하는 집안들이 다 학벌에만
목매서 그런 줄 아는 것도 어이없고요.
부를 지켜주기 위해서도 자식이 똑똑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