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캔 씻으면서 손을 자주 베이거든요.
고무장갑도 뚫고 들어와요.
그래서 구석진곳 남아있는 참치잔여물 씻어내기위해
못쓰는 붓으로 문질문질하면서 씻었는데
길냥이들 캔때문에 하루 열몇개씩 빈캔 씻는것도 일이더라고요.
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피쳐린서라고 컵세척기네요.
설치하고 며칠 써본결과 만족감 백배
손에 거의 물 묻힐일도 없이 대고 누르면 속시원하게 씻어주네요.
속깊은 병이나 컵등 온갖것 대고 누르면 끝
캔말고 입댄 부분이나 컵 겉면 세척이 필요한경우는
한번 더 손이 가야하는건 어쩔수 없는 단점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