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 놀더니
자러들어가면서 10시에 깨워달래요
안깨우면 원래는 1-2시까지 자겠지만
참나 10시에 일어나는 거도 깨워줘야하다니 대단하네요
12시에.학원가야되거든요.
산골짜기 대학교를 가든말든 해야하는데 속이터져요
팽팽 놀더니
자러들어가면서 10시에 깨워달래요
안깨우면 원래는 1-2시까지 자겠지만
참나 10시에 일어나는 거도 깨워줘야하다니 대단하네요
12시에.학원가야되거든요.
산골짜기 대학교를 가든말든 해야하는데 속이터져요
대학은 넘쳐나고 학생수는 줄어들어가고
수업료만 내면 누구나 다 대학가는 세상인데요.
본인 의지가 없다면 마음을 내려놓는 수 밖에요..
전교권아니면 어차피 … 걍 두세요
산골짜기 대학교든 전문대든
이러한 대학도 미리 확인을 해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우리 애도 성적에 맞춰 대학을 보냈는데
2시간 걸려 도착한 학교는 허허벌판에 있고
강의실은 조그맣고 오래됐다고 투덜대요
(그러게 공부 좀 하지 그랬냐.. )
애들도 이상해(너도 그 애들이야 ㅠ)
자기보다 시험 못본 친구는 집에서 가까운 전문대에
들어갔다면서 자기도 전문대 갈 걸 그래요.
전문대 지원 시기.. 이런 걸 애나 저나 몰랐어요
결국 그렇게 들어간 학교는 자퇴했고
다시 수능 보기로 했어요
지금 아들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아들과 대중교통으로
가보세요. 강의실도 볼 수 있으면 보시구요
(아들이 만족해하면 안되는데)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