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9 11:33 PM
(211.234.xxx.33)
조상신이 도왔네요. 바람끼는 80,90되도 못잡습니다.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원래 없었던 인간이다. 너무 ~~다행이다 생각하고 회사생활 의연하게 하세요. 화이팅!
2. ....
'24.4.19 11:34 PM
(106.101.xxx.249)
그 남자 별로에요 이 기회에 뻥 차버리세요
보란 듯이 더 예뻐져서 더 멋진 남자 만나시길
3. ...
'24.4.19 11:35 PM
(122.38.xxx.150)
인생 골로가다가 기사회생했는데 뭘 울고있어요.
쓰레기같은 놈이잖아요.
정 참기 힘들면 사귀었던거 그 여자한테 폭로하세요.
4. 그런남자랑
'24.4.19 11:36 PM
(123.108.xxx.59)
결혼했다 생각해봐요
평생 바람필지 누가압니까?
지금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실꺼에요
5. ㆍ
'24.4.19 11:36 PM
(59.12.xxx.215)
저도 조상이 도왔네했어요. 당한건 분하지만 나도 즐겼다~하세요.
여기서 제일 안좋은 케이스는 저 파견여직원.
6. o o
'24.4.19 11:37 PM
(116.45.xxx.245)
대기업이니 그냥 잊으세요. 오히려 소문 안난게 다행이라 여기시고요
그 남자가 님한테만 그랬을거 같아요?
저런넘은 그냥 본능이에요. 타고나길 바람끼 다분하게 난거라고요.
잘 되도 결혼해도 그 버릇 못고쳐요. 바람피거나 아니면 술집다닐 놈이에요.
아무도 모르고 지나간거 다행이라 여기고
좋은 사람 다시 찾으세요.
사람보는눈 높이고요.
남자는 자기여자다 느끼고 진짜 사랑하면 주위 여기저기 소문내고 알려요.
아무도 접근 못하게요. 애초에 님은 그 놈이 결혼할 상대라 여기지 않은거에요.
7. ㆍ
'24.4.19 11:41 PM
(59.12.xxx.215)
전 최근에 사내연애로 1년간 썸을 타고 데이트도 했는데 어느날 내 친구랑 여행했더니 또 그 친구한테 혹~빠져드는 모습을 봤어요. 지금 정리수순인데...조용히 헤어지려구요.
즐거웠다 이 자식아.하면서요.
한편으론 어딘가 후련해요~
8. ....
'24.4.19 11:41 PM
(14.51.xxx.97)
다행이 저남자랑 역인걸 아무도 모른거에 감사하고 살면 됩니다.
더 좋은 남자 만나 잘 살면 됩니다. 앞으로도 안들키게 입조심하시구요.
9. ...
'24.4.19 11:54 PM
(221.151.xxx.109)
59님
앞으로도 여행갈때 여자친구는 데려가지 마세요
결혼해도 마찬가지고요
남녀칠세부동석이란 말이 왜 나왔겠어요
10. 똥차 치워 감사
'24.4.20 12:25 AM
(175.213.xxx.18)
‘내남편과 결혼해줘‘ tvN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 이이경과 여자조연 송하윤(정수민)이 불륜하는 장면 생각납니다
여자주인공 박민영(강지원) 똥차 치워줘서 감사하다 하죠
원글님 결혼해서 아기낳고 살다가 바람피면 더 힘들어요
더 괜찮은 남자 세상에 많습니다
11. 신의 한수
'24.4.20 12:35 AM
(60.36.xxx.150)
인생 구원받은 거예요!
마치 선우은숙 전남편 유모씨 같은 사연 아닌가요?
여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원글님과 사귀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과거가 말해주고 있잖아요
저런 남자는 본인이 가장 소중해서 결과적으로는 구설을 만들고
옆에 있는 여자는 정신적 무덤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천운이 있는 거예요.
바람기는 현대 의학으로도 고치지 못하는 불치의 병입니다
12. ...
'24.4.20 1:49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그 파견 여직원에게 알려줍니다
"파견기간 동안 끝없이 내게 구애해서 사귀었다.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13. ...
'24.4.20 1:53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그 남자와 헤어진 이유는 뭐였을까요?
그놈 입장에선 파견여직원이 돌아오니 헤어져야 하는건데...
어떤 이유로 헤어진건지 궁금하네요
14. 사내연애는
'24.4.20 2:01 AM
(121.141.xxx.148)
쉬쉬하니까, 어쩜 지금 양다리 세다리일 수도.
15. amy
'24.4.20 5:12 AM
(211.234.xxx.92)
소문이 사실이라면 너무 분한데요
전남친에게 그런 소문 돈다고 말하면 우스울까요?
혼자서 끙끙 앓고 있습니다...
16. amy
'24.4.20 5:13 AM
(211.234.xxx.92)
사실이라면 너무나 슬플거 같고 분해서 자다 깼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7. ..
'24.4.20 5:48 AM
(49.172.xxx.179)
남친과 헤어진 이유가 궁금해요. 그 파견갔다 온 여직원 의식해서라면 남자가 무슨 이유든 만들어내서 헤어졌을테니요.
18. ...,
'24.4.20 6:03 AM
(1.228.xxx.227)
그냥 다 잊고 지내는게 좋지만
한회사에서 계속 봐야하는거면 그게 쉽나요
원글님 성격이 강하지 않고 유순한 편인가요
그런 점 알고서 저딴짓을 쉽게 한거 아닌가요
딴소리 못할거라 생각해서
맘같아서는 너가 알던 내가 실제 그렇지 않다정도의
행동을 보여주고 싶지만
그 남자의 성격 을 원글님이 잘아실테니
그에 맞게끔 해야 별문제 없을거 같아요
일단은 감정적인 맘정리 하는게 우선이죠
그리고나서 소심한 복수일지라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19. ㅇㅇㅇ
'24.4.20 7:51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복수하다가
자칫 님도 그남자랑 사귄게 알려지면
님도 남들입방아에 오르내립니다
어쩜 깜쪽같이 사궜냐
그파견녀가 불쌍하네 .
그런소문돈다.
그소문속에내가있음을 기억하세요
박수도 마주쳐야소리 나듯
님도 그파견녀 뒤에 사귄거입니다
그남자는 어짜피 다른여자가 복수해줄거니까
소문안난게 조상이 도운거다 생각하시고
회사일열심히
회사밖에서 얼른 소개팅 받으세요.
20. 바람
'24.4.20 7:51 AM
(118.33.xxx.228)
가질 수 없다싶으니 더 보고싶고 다시 만나고 싶은겁니다
님이 보란듯이 더 잘 지내봐요
운동도 하고 밝게요 그 남자가 후회할 날이 옵니다
그렇지만 다시 받아주면 안돼요
님을 진심으로 다정하게 대하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21. 직딩
'24.4.20 8:12 AM
(180.10.xxx.88)
탈출 축하드리고요.
기회 봐서 평판 확 밀어버리세요. 벼랑끝으로요.
내가 끌어줄 순 없어도 절벽에서 밀어버릴 순 있죠. 세상 좁습니다.
힘을 기르시구요.
22. ᆢ
'24.4.20 8:16 AM
(39.7.xxx.49)
저 뭔지 알아요. 그 억울함 ㅜㅜ
그냥 조용히 마음정리하는 게 베스트예요.
23. 네
'24.4.20 8:34 AM
(1.219.xxx.153)
소문을 말하면 그 때부터는 원글님도
진흙탕 참전이에요.
다음부터는 비밀스런 만남은 하지 마시구요.
지금의 그 분함은 쉽게 삭혀지지 않을 거에요.
기분은 의외로 내 마음대로 안 된다네요.
그런데 태도와 행동은 제어가 된다고 해요.
무관심이란 행동을 기본 장착하시고
이 행동이 늘 나오게 컨트롤하시고
상한 기분 어떻게 좋게 다독일까 고민해보세요.
어떻게 그 놈 망신줄까 망하게 할까보다는
상처받은 나를 위해 무엇을 할까...
그리고 앞으로 상처받지 않기 위해
뭔가 석연치 않은 관계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다독여보세요.
최소 6개월-1년 가실거에요...
24. 아
'24.4.20 9:19 AM
(123.98.xxx.223)
대기업이니 그냥 잊으세요. 오히려 소문 안난게 다행이라 여기시고요 2222222222
밝게 웃으시고
미모를 끌어올리시고
반짝반짝 빛나게 다니세요
이게 내 정신건강에 은근 도움되더라고요
그넘은 잊고 취미생활 등 바쁘게 다니셔요
25. 아주나중에
'24.4.20 9:54 AM
(222.100.xxx.51)
원글님 지금보다 몸도 맘도 성장하고, 평안해지고 그럴 때
그 파견직 여직원한테 슬쩍 흘리세요..
나한테 열렬히 구애했고 불같이 연애하다 내가 찼다
26. 절대절대
'24.4.20 10:21 AM
(218.234.xxx.190)
바보같이 그 여직원한테 말하지마세요
그 남자는 원글님을 또라이 미친년이라며
그 비서한테 얘기할테고
그 이상한 소문이 엄청 날거예요
혼자 망상에 빠졌다는둥
그 비서가 어머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그 남자랑 헤어질게요 할것 같나요??
절대 가만 있어야해요
그 남자한테 그소문을 말한들
그남자는 가만 있겠냐고요??
또라이가 질척 거린다고 개무시하겠죠
조상님이도와서 소문 안났다고 생각하고
빨리 더 괜찮은 남친 만나서
멋진 차 끌고 회사앞으로 수.시.로
데리러 오라고 하세요!!!
27. 음
'24.4.20 10:55 AM
(223.38.xxx.137)
복수는 괜찮은 새남자 만나 알콩달콩 모습 보여주는 것뿐
똥밭에 구르지 않고 까치발로 나온거 축하해요.
억울할거 없어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즐기고
달달 아슬아슬 즐길거 즐겼는데 안전이별에다 쓰레기 수거는 딴여자가 해주기까지 한다니 로또네요.
28. 생
'24.4.20 11:03 AM
(175.112.xxx.11)
-
삭제된댓글
진흙탕 싸움 노노
걍 자신에게 집중해서 더 멋진 남친 만나서
연애하세요
그게 이기는 길
잘라고 더 멋진 남친과 뜨겁게 연애하면
그런 놈 생각
29. 생
'24.4.20 11:05 AM
(175.112.xxx.11)
진흙탕 싸움 노노
걍 자신에게 집중해서 더 멋진 남친 만나서
연애하세요
그게 이기는 길
잘라고 더 멋진 남친과 뜨겁게 연애하면
그런사람 생각안날거에요
그만 울고 어여 예쁘게 화장하고 나가서 쇼핑
소개팅하세요~!!!
30. amy
'24.4.20 11:10 AM
(211.239.xxx.68)
-
삭제된댓글
헤어진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헤어졌어요~ 여직원파견복귀 시점에 맞춰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한건 아니구요. 만일 저랑 사귀는 도중에 여직원이 파견복귀했다면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게다가 전남친이 사내에 같이 운동하고 집도 근처라서 출퇴근도 같이하던 전남친의 직장동료(남자)가 있거든요. 거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는 직장동료요. 그런데도 절묘한 타이밍(그 남자직장동료가 회사일로 무지하게 바빠서 전남친이랑 운동이나 출퇴근을 같이 못하는 상황)에 저랑 만나고 헤어졌고, 여직원의 파견복귀도 절묘한 타이밍에 일어났어요. 모든게 전남친이 원하는대로 되었다는 사실에 분합니다.
31. amy
'24.4.20 11:11 AM
(211.239.xxx.68)
윗분들 말처럼 몸도 맘도 성장하고 평안해지기까지 미모 끌어올리고 실력자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말씀들 조금만 더 보태주세요.. 어디 말도 못하고 답답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32. amy
'24.4.20 11:12 AM
(211.239.xxx.68)
헤어진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헤어졌어요~ 여직원파견복귀 시점에 맞춰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한건 아니구요. 만일 저랑 사귀는 도중에 여직원이 파견복귀했다면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너무 궁금하네요. 게다가 전남친이 사내에 같이 운동하고 집도 근처라서 출퇴근도 같이하던 전남친의 직장동료(남자)가 있거든요. 거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는 직장동료요. 그런데도 절묘한 타이밍(그 남자직장동료가 회사일로 무지하게 바빠서 전남친이랑 운동이나 출퇴근을 같이 못하는 상황)에 저랑 만나고 헤어졌고, 여직원의 파견복귀도 절묘한 타이밍에 일어났어요. 모든게 전남친이 원하는대로 되었다는 사실에 분합니다. 저는 관계를 조금은 알리고 싶었거든요.
33. ㅇ
'24.4.20 12:5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님이 아셔야 하는게 그남자동료가 몰랐다고 요?
최소한 전여친 은 알았고
님도 알았을거예요
다만 모른척했을뿐
님은자꾸 알리고 어찌하고 싶은가본데
언니들 말안듣고 해보세요
결과는 위에 써진댓글처럼 될겁니다
그 동료도 남자라는걸 명심
34. 리스크 관리
'24.4.20 3:16 PM
(60.36.xxx.150)
절대로 원글님이 입밖에 내어서는 안되요.
상대패를 보고 움직이셔야지....
이 경우에는 원글님이 회사의 그 누구에게든 말을 꺼내는 순간
원글님이 다 뒤집어 쓰게 될 수도 있어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상황을 오히려 감사해야죠.
35. 오션퍼플
'24.4.20 6:55 PM
(211.36.xxx.53)
그래서 사내연애 하지 말라는거예요
잘 되야봐야 본전이고
잘못되면 내 밥줄이 끊겨요
그놈 꼴보기 싫으니 대부분 여자가 퇴사해요
일터에선 일만하쇼
그리고 이직 알아보세요 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