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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고양이 사료 파동의 원인

ㅇㅇ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24-04-19 23:16:37

23년 12월에

통관부적합으로 폐기해야 할 식품을

사료로 허가해준 게 원인인 것 같대요.

사료회사에서 그 식품을 사용해서 

사료를 만들었구요.

 

딴지링크)

 

https://www.ddanzi.com/index.php?_filter=search&mid=free&filterid=pop-alert-se...

 

23.12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75234

 

 

IP : 59.29.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9 11:27 PM (112.152.xxx.192)

    사람이 쓰는 원료나 식료도 저러지않았을지 우려되네요.
    엉망진창 시스템

  • 2. ooo
    '24.4.19 11:29 PM (182.228.xxx.177)

    통관도 못할 상태의 동물 부속물과 폐급 쓰레기를
    사료용으로 수입허가해주는 정부가 제정신인가요.
    기본 윤리도 양심도 무너져버린 시대가 되어버렸어요.

  • 3. 정부 업체
    '24.4.19 11:56 PM (123.214.xxx.132)

    다 미쳤네요.

    보호자들
    폐사된
    반려동물
    길에 있는 동물들

    가여워서 어쩌나요.

    더군다나 고양이라
    드러난것은 빙산의 일각일것 같고..

    길에있는 고양이들은 집계도 안될텐데

    욕이나오네요

  • 4. ㅎㄹ
    '24.4.20 12:21 AM (125.142.xxx.144)

    코스코에서 산 뉴트리나 비스트로 먹이는데 외국산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국내공장 생산이네요. 명단에 혹시 이 사료도 있을까요? 제가 받은 명단에는 없던데요. 확신이 안서서ㅜㅜ

  • 5.
    '24.4.20 12:40 AM (125.186.xxx.107)

    비스트로요?그거 오래도록 몇년간 먹였고요. 작년에 갑자기 아파서 한달만에 우리냥이 보냈어요ㅠㅠ
    검사비만 백만원돈 들고 치료도 못하고 보냈는데...문제가된 그사료를 오래도록 먹인거네요?

  • 6. 기사보면
    '24.4.20 12:53 AM (123.214.xxx.132)

    허가가 작년말에 나서
    올해 생산된 사료부터 해당이 될것 같아요.

    길냥이들 코스트코 커크랜드 사료 주면서

    어쩌다 한번씩 비스트로 사료도 주곤해서
    저도 걱정이 되긴하네요.

    길에서 사라져도 제대로 알 수조차 없는 생명들이라..ㅜㅜ

  • 7. ...
    '24.4.20 1:05 AM (118.218.xxx.143)

    제조사가 이천에 있는 이레본인지 확인해보세요
    거기서 만든 사료들이 판매중지라고 들었어요.

  • 8. ooo
    '24.4.20 1:09 AM (182.228.xxx.177)

    이천에서 사료 만드는 그 회사.
    10여년 전에도 신부전 일으키는 사료 만들어서 난리 났을때
    제품개선을 한게 아니라 자기네 이름 거론한 댓글들
    모조리 찾아내 고소미 먹이는걸로 대응한 양아치 회사예요.

    생명들 먹이는 사료는 쓰레기급으로 만들어 놓고
    사람들 입도 뻥긋 못하게 하고 이름 바꿔가며 눈속임하더니
    기어이 재앙을 불러왔네요.

    평소에 이 사료 파는 코스트코도 원망스러웠어요.
    업계 관계자들 평에 의하면 여기 사장 인격이 그러고도 남을
    양아치같은 사람이라고.

  • 9. gma
    '24.4.20 7:17 AM (221.145.xxx.192)

    아는 분이 냥이 두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몇 달 전에 두 마리가 다 갑자기 아프다가 한 마리는 결국 잃고 나머지 한 마리는 살긴 살았는데 전보다 허약해졌어요.
    그때 아마 사료 때문인 거 같은 생각은 들지만 이의 제기하고 소송 거는 과정이 다 귀찮다고 잊고 말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갑자기 상태 나빠져서 둘 다 입원 시키고 갖은 치료를 한 덕분에 치료비가 엄청 나왔지만 병간호 만으로도 지쳐서 그냥 잊겠다고요.

  • 10. ㅅㅈㄷ
    '24.4.20 8:12 AM (211.36.xxx.59)

    외제 사료 먹이자구요 법이 바꼈으니 답이 없네요 길냥이 사료도 커클랜드나 캣차우로 갈아타야겠어요

  • 11. ooo
    '24.4.20 9:14 AM (106.101.xxx.251)

    캣츠랑은 대주산업에서 만드는데 오랜 전통의 믿을만한 회사이고
    이번 파동과 관련없는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라
    괜찮습니다.

  • 12. ..
    '24.4.20 9:35 AM (223.33.xxx.137)

    저도 10년전 사료로 인한 신부전 대란때..
    방광염이 심해져서 병원 델고 갔다가 10살 뚱땡이 당뇨 진단 받고
    5년간 수발들었더랬죠.. 그냥 먹던 사료 쭉 먹일걸.
    그 오가닉 단어에 미쳐가지고
    딱 6개월 먹였는데 . 알고보니 탄수화물 범벅에 저질사료였던거.
    진짜 저회사 사장 유병장수 기원합니다.

  • 13.
    '24.4.20 12:50 PM (118.32.xxx.104)

    헐 이것도 윤석열 작품???

  • 14. ㅅㅌㅇ
    '24.4.20 1:17 PM (211.36.xxx.59)

    이번 파동은 국내 타사료 업체와 무관하지만 23년말부터 폐기음식물 사용 허가하기로 바꼈다잖아요법이 바꼈다고 해서 국산사료 안먹이려구요 솔직히 길냥이 많이 먹이는 캣맘님들 아니면 해외 브랜드 최고로 제일 비싼거 먹여도 한달 5만원이고 그냥 1등급만 해도 3-4만원선

  • 15. ....
    '24.4.21 12:48 AM (118.221.xxx.80)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네 멧돼지 내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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