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왔는데
50대여성을 뽑나봐요
저도 일주에 두시간정도는 서가정리 하는 봉사는 할수있겧다 싶어서 보는데
문제는 토욜오후이고
4시간이고
점심 교통해서 하루17000봉사비 주는데
서가정리 혹은 안내봉사로 규정된게아니고 업무보조! 가 있어요
그건 아무일이나 다 잡다한거를 할수 있다는 뜻이고
봉사라도그건쫌 힘들지싶어서 ᆢ
고민중이네요ㅠ
문자가 왔는데
50대여성을 뽑나봐요
저도 일주에 두시간정도는 서가정리 하는 봉사는 할수있겧다 싶어서 보는데
문제는 토욜오후이고
4시간이고
점심 교통해서 하루17000봉사비 주는데
서가정리 혹은 안내봉사로 규정된게아니고 업무보조! 가 있어요
그건 아무일이나 다 잡다한거를 할수 있다는 뜻이고
봉사라도그건쫌 힘들지싶어서 ᆢ
고민중이네요ㅠ
정말 돈필요없고 봉사활동 다닌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내가 이시간에 알바 하는게 낫지 하는 생각 들것 같아요..ㅠㅠ 도서관에 책빌리러 자주 가는데 힘들겠던데요. 그거 다 정리할려면요
전화해서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보세요.
근데 토요일에 도서관에 사람이 많아서
서가정리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책 좋아하신다면 나름 괜찮아요.
아무리 봉사라지만 주말4시간은 반일근무 마찬가지고 ᆢ 업무보조 란 말이 좀 그래서 주저합니다
봉사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해야 기쁨도 느끼고 만족감이 커요.
정해진 시간과 그것도 매주 토요일 4시간이라.... 이건 봉사라기보다는 노동이죠.
그 도서관도 좀 그렇네요. 누가 매주 토요일 오후에 그것도 봉사로 도서관에서 일하나요.
한달에 한 번 하는 거라면 몰라도요.
직접 해보니 알바같았어요.
일은 단순합니다.
도서 대출,반납, 기호대로 정리 등등
노동력착취네요.
정당한 댓가를 주고 고용해야하는 일자리를
봉사라는 미명의 노동력 착취로 굴리느라
일자리는 자꾸 줄어들고 있는데
이젠 봉사자리는 다 없애야 하지 않나요?
업무보조가 서가 정리예요.
그리고 도서관 규모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보통 4시간 쉴틈없고 그러지않아요.
저 하고 있는데요.
이제 능숙해서 30분쯤 책 읽고 정리하고 그러다와요.
봉사도 하고 도서관봉사하니 꾸준히 책도 읽는 장점이 커요
말 그대로 봉사니 시간, 상황 안맞으면 못하는거죠.
1365 들어가시면 2,3시간 서가정리 봉사자 찾는 곳들도 꽤 있어요. 4시간부터는 무료봉사가 안된다하시더라구요. 제가 하는 곳은 예산이 줄어서 3시간 무료봉사자만 올라와요
봉사직이니 활동비 정도만 나오는 거고 봉사 인증해 줄 거예요.
저도 도서관에서 보람일자리 하고 있는데
작은 곳은 별로 안 바쁘고 4시간이면 1시간 일하고 나머지는 책 읽어요.
도서관 봉사 5년 했어요
순수 봉사자는 거의 없어요
봉사점수 + 눈도장ㅡ도서관 기간제 노리고 와요 도서관 관장이나
직원이 면접관이거든요
봉사점수+ 강사자리ㅡ도서관 강의 계설하거나 기존 강의 강사자리
노리고
근데 저기도 정치질이 난무해서 싹수가 없다고 판단되면 젊은 봉사자들 금방 떠나고 고인물들끼리 패거리 지어 자기들끼리 돌아가면서 다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