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4.19 8:13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adhd증상이 전혀 아닌데요.
2. ...
'24.4.19 8:13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놀이치료나 상담소 이런곳 말고
제대로된 소아정신과 가셔서 풀배터리 받아야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3. ....
'24.4.19 8:14 PM
(116.38.xxx.45)
혹시 발달센터에서 검사한 건 아니죠?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이 정확해요.
발달센터에선 아니라고하며 놀이치료같은 비약물치료만 권해서
치료 시기 놓치는 경우 많아요.
4. 사랑이
'24.4.19 8:19 PM
(211.234.xxx.9)
몇가지 일들이 있지만..대략 그래요
지금은 심리센타에서 사회성그룹수업하는데
그전에정신의학과 유명한곳에서 웩슬러인지
받고 전혀아니라고했대요
언니가 매일전화와서는 자기가 도와줄것도 없고 보고있음 안스럽기도하면서 ,.그렇대요
5. 음
'24.4.19 8:20 PM
(220.117.xxx.26)
아스퍼거 이쪽도 살펴봐야 할거같아요
6. Adhd
'24.4.19 8:21 PM
(175.223.xxx.254)
키우는 엄마인데 조카 전혀 아닙니다.
7. Adhd
'24.4.19 8:22 PM
(175.223.xxx.254)
치료시기 놓치는거 없어요
Adhd 치료가 되는 약물은없어요 약먹여 억제 시킬뿐
8. ....
'24.4.19 8:24 PM
(116.38.xxx.45)
어찌보면 사회성 영역이 이렇게 떨어지는 게 발달영역 편차가 심한데
AD가 아니라는 게 좀 이상하긴하네요.
그렇고 아이가 머리가 좋으면 검사에서도 잘 드러나지않을 수도 있어요.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해보는 것도 방법이구요.
꼭 센터에서 하는 사회성 치료가 아니더라도 초등 대상 여러 체험이 많으니
그런 체험들을 많이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9. 그냥
'24.4.19 8:24 PM
(211.186.xxx.59)
소심해보이네요 내성적인걸 타고났는데 억지로 어떻게 사회성좋고 활달한아이로 바꾸고 싶은거 아닐까요 엄마욕심으로요
10. ..
'24.4.19 8:25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adhd는 과잉행동장애에요.
사회성없는게 아니라 눈치없고 집중력없고 충동적이에요.
쓴것만 봐도 adhd증상이 아닌데요.
자폐스펙트럼쪽에 가깝지 않나요?
11. 헐
'24.4.19 8:28 PM
(223.62.xxx.8)
사회성 떨어진다고 무조건 ADHD라 하시면 안되지요
12. 벚꽃
'24.4.19 8:30 PM
(115.136.xxx.22)
내성적인기질은 형부랑.언니기질이 있으니 그런거같은데 선천적인영향
근데 언니는 아이가 여기저기 두루두루 다 잘어울리는 털털한남자애를 바라는건아니고
그건욕심인걸알고.그냥 반친구들이 놀고있으면 슥 끼어들어 같이놀거나
놀고싶은친구.체험때 버스에서같이앉을친구가있는데ㅈ거절당할까 못묻고있고.친한무리나 친구가없고
너무친구가좋은데 같이 어울러서노는걸못하고
겉도는게 보인다고 내가도와줄수있는게머냐고 묻네요
13. ...
'24.4.19 8:35 PM
(116.38.xxx.45)
단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외에 흥분하면 감정제어가 안된다는 부분이 의심스러운거에요.
그리고 아스퍼거나 자페스펙트럼으로 보기엔 타인에 관심도 있는거라
계속 사회성 치료를 해오는데도 나아지는 부분이 없다면
다시 한번 병원 검사를 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거에요.
곧 중등이 되고 사춘기가 오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14. 남자애들
'24.4.19 8:48 PM
(211.205.xxx.145)
친한친구 무리 없어요.
아이 학습능력은 어떤가요?오히려 학습능력 높은 내성적인 남자아이 일 수 있어요.우리 아들이 그맘때 그랬는데 너무 순해서 남자 아이들에게 치일까봐 걱정 많이 했고 초1담임샘이 사회성 문제 언급하셨는데 초2담임샘은 오히려 아이가 또래보다 영리해서 또래 남자아이들과는 수준이 안 맞아서 그렇다 하셨어요.여자 아이들중 야무진 친구들이랑 더 잘 놀았어요.
축구 이런거 거친운동 싫어하고.
무튼 저는 아이 기죽을까봐 지능도 높으니 공부 시켰어요.
그리고 학군 좋은데로 이사하면서 순~한 남자애들이 대부분이라 전혀 튀지 않고 초등 잘 지냈고
지금 고딩인데 전사고 가서 인기 너무 많아요.
착하고 순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친구들이 좋아해요.
사회성은 남에게 피해 안주고 이기적인 아이만 아니면 된다 생각해요.
괜히 아이를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말고 잘하는거 더 잘하게 본인이 사회성 떨어진다 생각하지 않게 북돋아주고 지지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자애는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시길.
걱정되는 마음 알죠.저도 초1때 상담후 한달을 잠을 못잤어요.
15. 요점은
'24.4.19 8:57 PM
(211.205.xxx.145)
잘하는거 더 잘하게 해서 자신감 높이기.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지지해주기.
그것도 아이의 개성임을 인정해주기.
그리고 차라리 공부 많이 시키는 동네로 이사가기.
16. 음
'24.4.19 8:59 PM
(49.164.xxx.30)
adhd는 전혀 아니에요. 주변에 치료받는 아이들 있어요. 병원은 가보셨을까요? 센터말구요
17. Add
'24.4.19 9:08 PM
(220.73.xxx.15)
머리 좋은 high function add 일수도 있어요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18. ....
'24.4.19 9:31 PM
(175.223.xxx.56)
부모가 너무 예민한 것 같아요 아이도 힘들어하는 상황 아니면 좀 지켜봐도 되지 않나요? 센터는 웬만하면 수업 시키려하죠 차라리 소규모 미술이나 피아노 보내면 조금씩 안면도 트고 간단히 같이 활동하고 간식먹고 학쇼에서도 아는 아이들 늘어나고 ㅇ얘기까리도 생겨요 센터 다니는것 지체가 아이가 주눅들수 있어요
19. ㅇㅇ
'24.4.19 9:57 PM
(121.136.xxx.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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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너무 예민한 것 같아요 아이도 힘들어하는 상황 아니면 좀 지켜봐도 되지 않나요? 센터는 웬만하면 수업 시키려하죠 차라리 소규모 미술이나 피아노 보내면 조금씩 안면도 트고 간단히 같이 활동하고 간식먹고 학쇼에서도 아는 아이들 늘어나고 ㅇ얘기까리도 생겨요 센터 다니는것 지체가 아이가 주눅들수 있어요22222
20. dd
'24.4.19 10:03 PM
(58.148.xxx.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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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예민하고 섬세하고 불안도 긴장이 있는 아이에요 저희애는 그래도 항상 친구 잘사귀고 그랬는데 중등때 코로나시기때부터 인간관계가 좁아지는듯하더니 사춘기오면서 너무 예민해졌어요 결국 고등학교 입학후 친구를 못사귀어요 공부잘하는곳으로 왔는데도요 물론 과민성대장증후군 있어서그런것도있지만요 긴장 불안 예민한 아이니 어릴때 운동 꾸준히 시켜서 자신감높이고 체력 길러주는게답이에요 축구같은 단체운동보다는 수영 배드민턴 탁구 농구 줄넘기 태권도 킥복싱 검도 골프중 2~3개정도 적성에 맞는걸로 꾸준히요
21. 아이가
'24.4.19 10:26 PM
(116.120.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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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외동인가요? 딱 울 아들 어렸을 때 보는 거 같아요. 부대끼며 자란 형제가 없다보니 갈등 상황이나 여러 상황에 대처를 못하더라고요. 초 1때 친하게 지나는 친구에게 같이 놀자는 전화를 못합디다. 주말에 일부러 아이 앉혀놓고 친구에게 전화해 보라고 시켰었네요.
제가 볼 때 아이가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모르는 거 같아요.
'그냥 반친구들이 놀고있으면 슥 끼어들어 같이놀거나놀고싶은친구.체험때 버스에서같이앉을친구가있는데ㅈ거절당할까 못묻고있고'
이거 무지 어려운 거예요.
22. 아이가
'24.4.19 10:36 PM
(116.120.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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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직접 상황 설정해서 하나하나 가르쳤어요.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해야하고 저런 상황에선 이헣게 해야 하고 등등요.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을 때 어떻게 말을 건넬까? 같은 식으로요. 친구 사귈 수 있도록 엄마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야 해요. 어떤 친구들이 인기 있고 어떤 친구들을 아이들이 싫어하는 지 알아야 하고요.
저 많은 노력 끝에 울 아인 초 4부터 절친이 생겼고 그후부턴 친구 쉽게 사귀더라고요. 저 울 아이 친구 문제 때문에 이사도 안 가고 초등 때부터 고등까지 같은 지역 살아요. 쭉 같은 지역 아이들이 올라가요. 그 결과 공부 성과는 그닥이었지만 친한 친구들 많이 사귀어 고3 끝나고 6명이서 제주도도 놀러가고 4명이서 부산도 가고 절친이랑 홍콩도 다녀오고 알아서 잘 지내네요.
글에 쓴 설명만 봐서는 딱 울 아이 어렸을 때랑 앝아서 사회성 치료 받으러 갈만한 상황인가 싶네요 엄마가 아이 성향을 인정 못하고 기대치가 높은 거 같아요. 내성적이서 소극적인 아이인데 사회성 부족으로 보는 거 같습니다.
23. 아이가
'24.4.19 10:43 PM
(116.120.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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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정이고 소극적인 아이는 잘할 수 있는 게 있어야 해요. 공부보다 아이 특기 할려주느라 아이가 좋아하는 수영 4년 다녔고 피아노는 중3까지 쳤고, 우쿨렐레도 몇 년 배워서 엄청 잘 쳐요. 잘할 수 있는 걸 키워주면 소극적인 면이 많이 바뀌더라고요. 울 아이 고등 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활동도 하면서 시청에서 낯선 사람들 앞에서 발표도 종종 했답니다. 친구들이랑 여행 가게되면 항상 리드하고요. 어릴적 생각하면 그래 공부 좀 못하면 어때. 그렇게 고민이었던 친구관계 하나로 성공이다 그러고 있습니다.
24. ditto
'24.4.19 10:51 PM
(125.143.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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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함구증 아닌가요 금쪽이 방송에서 함구증 사례가 여러 번 나왔는데 그 중 남자 아이 경우와 아주 유사한데요? 소아정신과에서 검사 받아 봐야 할 듯요 ㅜ
25. 기질
'24.4.19 10:57 PM
(223.38.xxx.28)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불안도가 높을수 있어요
저희 아이 초등때와 비슷해요 청각에 예민한것 까지
저도 축구팀에 합류하고 싶은데 아이가 적극 거부
초1 담임선생님이 야외활동 체험활동 많이 권유하셨고 그래서 여행을거의 전국을 돌아다녔어요
많이 걱정했는데 중3현재 운동은 여전히 못하고 사회성은 많이 좋아졌구요 학습적으로는 상위권이고 특히 수학잘하구요 학군지인데 초2에 황소에 공부도 안하고 붙고 중2에 고등수학 심화까지 완료. 영어는 초6에 수능모의고사 1등급나왔어요 전략적으로 못하는것보다 잘할수 있는거에 많이 시간투자했어요. 공부가재능이 될수 있으니 기다려보세요
26. . .
'24.4.19 10:58 PM
(222.237.xxx.106)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어찌 가르치나요. 팁좀 알려주세요
27. ..
'24.4.20 12:52 AM
(39.119.xxx.7)
사회성치료 짝치료 꼭 하세요.
대학병원가서 고기능자폐 아스퍼거 쪽 까지 폭 넓게 검사 받아보세요..
28. 글쎄요
'24.4.20 1:54 AM
(172.225.xxx.165)
일단 주변에 adhd 많은데 전혀 그쪽은 아닌거 같구요. 궁금한건 친구가 없는 상황에 대해 아이가 어떤 감정울 가지는지가 빠져있네요.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데 못하는건지, 본인은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는데 부모가 안타까워하는건지…
저희 아이는 후자였어요. 불안도 높고 섬세하고 청각이 예민한 아이라 다른 아이들(특히 남아) 성격 싫어하고 힘들어했구요. 초4 정도까지는 친구라고는 반에서 비슷한 성향의 아이 한명 있을까말까 했어요. 그나마도 사귀는데 두세달은 걸렸고… 생일파티는 6학년 올라가는 겨울에 처음 했는데… 그 전까지는 파티 할 친구 대여섯명이 없었어요. 제가 엄마 아는 동네 친구들 초대하자 그래도 얘도 싫고 쟤도 싫고… 놀이터에서도 혼자 노는걸 제일 좋아했네요 ^^;; 학교에서도 저학년때는 원글님 조카 수준이었을거 같고 발표도 못하고… 나이든 할머니 선생님한테 스피치 학원 보내라는 말도 들었는데…
그래도 저는 비정상이라는 생각 별로 한적 없고 그냥 내향적이고 좀 예민한거라 여겼구요. 아이한테도 걱정하는 내색 없이 느긋하게 대했어요. 불안도가 높은 아이는 부모가 걱정하면 더 위축됩니다. 요즘 세상은 내향적인 사람이 바꾼다니 너무 부정적인 마음 갖지 마시고요. 공부든 예체능이든 잘하고 좋아하는거 밀어주시고 자신감 잃지 않게 해주세요. 병이 아니면 자라면서 좋아집니다. 저희 아이는 고학년때 예체능에서 영재성이 나타났고 지금은 예술학교에서 비슷한 성향 친구들 사귀며 잘 지냅니다. 아 그리고 지금 아이가 스트레스가 많을거 같은 느낌인데요.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이나 방법을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29. ..
'24.4.20 7:38 AM
(182.220.xxx.5)
Adhd, 자폐스펙트럼 둘 다 아니예요.
그냥 예민하고 섬세한 아이일 뿐.
어른들이 너무 걱정이 많네요.
그냥 잘 수용 해주셨으면 해요.
30. 남자애들
'24.4.20 1:49 PM
(211.205.xxx.145)
중딩 들어가도 전화도 잘 안하고 용건만 말하고 30초만에 끊고 학교서 친구랑 잘지내는지 어쩐지 집에와서 말도 안해서 혹시 왕따인가 걱정되고
친구랑 약속잡으면 몇시 어디 정확히 약속 안잡고 대충 기다렸다 없으면 말고.누구누구 특정해서 내친구야 안 하고 대충 주위에 있는 애들하고 놀고 논 친구 이름도 모를때도 많고
멍뭉이들 본성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너무 여성인 엄마 관점에서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