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85969?sid=102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 내 술자리 진술 회유’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당시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수사를 지휘한 김영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과거 수형자를 검사실에 불러 편의를 제공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영 수사 지휘 2차장, ‘검사실 편의제공’으로 징계 받았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7183.html
"당시는 죄수가 서울중앙지검 김○○(김영일) 검사실에 출정 나와 제2의 사기를 또 저질렀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직후였습니다. 만 명이 넘는 피해자 그리고 수십 명이 목숨을 끊었던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주범인 IDS홀딩스 김○○ 회장이 구속돼서도 사기를 쳤습니다. 놀랍게도 검찰청 검사실에서 추가범죄의 공범을 만나 모의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제는 검사에 대한 지휘 감독 사안이 보도된 만큼 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총장은 김○○ 검사가 전 경찰청장 구○○의 뇌물 혐의를 인지하는 등 매우 유능한 특수부 검사라고 칭찬을 자자하게 했습니다." (2020년 2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추미애 앞에서 윤석열이 극찬했던 그 검사의 '황제 소환'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8324
"그런데 김영일 검사가 브로커 죄수 이 씨를 출정시킨 것은 4번 뿐이 아니었습니다. 김영일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자신의 검사실로 브로커 죄수 이 모 씨를 한해 동안 94회나 출정시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이 씨를 47회나 출정시켰죠. 2018년 상반기에도 23회나 출정을 시켰는데, 브로커 죄수 이 씨의 외부 통화가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시기입니다."
"김영일 검사가 브로커 죄수 이 씨를 출정시킨 게 2년 반 동안 무려 164회인데, 그 가운데 네 차례의 전화 통화가 ‘물증’으로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전화 통화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있었을 거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
'이재명 저격수'로 투입된 그 검사의 위험한 과거 - 뉴스타파
https://newstapa.org/article/1alY3
김영일 검사의 전력을 보면 그는 쌍방울 사건을 사실상 조작도 불사할 인물로 보인다. 그는 2018년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근무하면서 브로커 죄수 이 아무개씨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전화 통화 편의 등 각종 혜택을 제공했다.
이런 편의는 2016년부터 시작됐는데 2년간 164회나 감옥에 갇혀 있던 이씨를 출정시켰다. 이씨는 김 검사의 도움으로 죄수의 신분임에도 ISD 홀딩스 사기사건 수사에 관여한다. 김 검사의 이런 행위가 드러나자 그는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단순 견책에 그쳤다.
김영일 검사는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최측근이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2020년 2월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독대 자리에서 윤 총장이 김영일 검사를 유능한 특수부 검사라고 추켜세우며 그를 자신의 옆에 두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http://m.pressna.com/news/newsview.php?ncode=1381163563155509
윤석열의 최측근이군요
저런사람이 수사지휘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