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거 초판본 1980년에 나온거 있어요.
44년전이라 오래된건데
최근나온거와 크게 차이 있나요?
대충 검색해보니
이후 우주탐사부분이 좀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초입 부분에선
크게 차이는 모르겠어서요.
도서관에서 한번 빌려 읽긴했는데
완독은 못하고 반납했었어요.
제가 이거 초판본 1980년에 나온거 있어요.
44년전이라 오래된건데
최근나온거와 크게 차이 있나요?
대충 검색해보니
이후 우주탐사부분이 좀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초입 부분에선
크게 차이는 모르겠어서요.
도서관에서 한번 빌려 읽긴했는데
완독은 못하고 반납했었어요.
저도 80년대 구판 갖고 있어요.
신판 나올 때, 구판은 의역이고 신판은 직역. 오류를 고친 곳이 있다....가 정보였는데
저는 신판의 단어들이 더 어려워지고 미사여구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신판의 단어들은 오히려 윗 세대에게 익숙하지
한문 안 배운 세대들에게는 더 어려울 텐데, 하고요.
윗님 그렇군요.
미사여구는 둘다 가득한거 같아서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꾸벅^^
관심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영상으로 시청했는데 지루해서 그만 잠만 잘자더라구요^^;;
밤12시부터 시청하다보니...
애증의책.
애증의 책 2222
고딩때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칼 세이건 60대 사망했을때 많이 안타까웠어요.
나이 들어서 다시 읽어 보려고 했는데 안읽어지더군요.
우주에 대해서 많이 알게해준 인생책입니다.
45000원 짜리가 있고
특별판은 17000원 정도 허던데
무슨 차이일까요?
나 대학교 4학년땐가?
학교 도서관에서 두꺼운 코스모스 마지막 페이지를 딱 닫았을때의 그 희열과 감동 지금도 엊그제 처럼 선명하네.
그후로도 영문판 사서 읽고
유튜브 뒤져가며 세이건이 해설한 영상 찾아보고
마음이 너무 답답할땐
코스모스 첫장 첫줄만 읽어도 큰 위안을 얻는다.
칼 세이건
그가 왔다가 이 책을 남기고 가서 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