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소파에 누워 있으면
꼭 밟고 다녀요
흥분발작상태일때 꼭 뒷다리에 힘 줘서 남편 배위로
뒷발차기 튀어오르거나, ,점프해서 배로 착지해서
넘어가거나..
가로로 누워있는 몸 위로 다리부터 가슴박까지 따라
내달리기도 하거든요.
5키로 되는 녀석이라 남편이 아프다고 소리질러도
남편한테 꼭 그래요..
이 녀석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고..
또 쉬고 싶을땐 남편 다리사이나 엉덩이부분에 자리잡고
눕거든요..
저한테는 안 그래요..
귀엽기도 하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해서
니가 말했으면 좋겠다 참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