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다정다감한 남자가 최고구나 싶어요.

조회수 : 7,225
작성일 : 2024-04-18 18:46:39

물론 경제력은 갖추었다 기본 전제로 깔구요.

결혼 상대로는 다정하고 눈치 있고 빠릿빠릿 하고 뭐 그런...

이제야 내 스타일 남자를 알았으니 이미 때는 늦었고 후회해도 소용 없구요. ㅎㅎㅎ

IP : 223.62.xxx.5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8 6:48 PM (118.235.xxx.219)

    기본 경제력에
    다정하고 상식적이기만 하면 100점

  • 2. ..
    '24.4.18 6:52 PM (211.234.xxx.210)

    글쎄요
    그 경제력도 남자고 여자고간에 갖추고있기 쉽지않아요
    전 나이들수록 여자가 경제력을 갖추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남편과 자식들에게 얹어가지않으니까요

  • 3. ㆍㆍ
    '24.4.18 6:55 PM (58.232.xxx.155)

    결혼 12년차에요 생활력 강하고 자상한 남편 참 좋습니다 뭐 저희가 잘 사는건 아니지만 같이 있으면 맘이 편하고 소울메이트가 이런거구나 싶어요

  • 4. 점점
    '24.4.18 6:56 PM (175.121.xxx.114)

    그럼요 다정한 사람 남녀구분없이.최고에요 다정한건 강한거거든요

  • 5. 돈도 많고
    '24.4.18 7:00 PM (123.199.xxx.114)

    다정한데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남자겠죠.

  • 6. 20
    '24.4.18 7:03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본성이 나쁜거 아니면
    같이 살면서
    내스타일로 만들어가는것도 있어요
    첨부터 다 나랑 맞는 남자 찾기란 힘들죠

  • 7. dkny
    '24.4.18 7:05 PM (210.94.xxx.89)

    기본 경제력에
    다정다감


    뭐가 더 필요해요?

  • 8. 그러게요
    '24.4.18 7:16 PM (182.219.xxx.35)

    경제력있고 다정다감하니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워요.
    아이들 다 커서 둘만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은데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 여향다니고 하니 좋네요.

  • 9. 우격다짐
    '24.4.18 7:33 PM (220.117.xxx.61)

    우격다짐 성질개판이라도 능력남이 최고입니다.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ㅎㅎ

  • 10. 옳소
    '24.4.18 7:43 PM (58.29.xxx.196)

    능력있고 다정하면 게임끝

  • 11. 영통
    '24.4.18 7:47 PM (116.43.xxx.7)

    외모는 안 보는거죠?
    외모 외 경제력 다정다감..
    그렇다면 아직 남아있어요.
    찾아 보세요..

  • 12.
    '24.4.18 7:49 PM (116.37.xxx.82)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긴한데...음

  • 13. 최고
    '24.4.18 7:53 PM (223.39.xxx.50)

    근데 능력있는 남자들은 바빠서 다정할 시간도
    없지않을까요?

  • 14. 인어피스
    '24.4.18 7:54 PM (175.120.xxx.173)

    여자고 남자고 다정한게
    왠만한건 커버하는 듯 합니다.
    평화가 좋아요.

  • 15. 요즘은
    '24.4.18 7:57 PM (116.37.xxx.82)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남자들은 바쁘지도 않아요 .
    칼퇴 기본
    사업하는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월급받는 남자들은 연봉 높을수록 워라밸도 좋더라구요

  • 16. ..
    '24.4.18 8:15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경제력에 다정함은
    최고의 조건 아닌가요
    외모야 개취고

  • 17. ㅁㅇㅁㅇ
    '24.4.18 8:23 PM (39.113.xxx.207)

    근데 딴여자에게도 다정합니다.

  • 18. 음..
    '24.4.18 8:35 PM (121.141.xxx.68)

    외모 안되는 다정다감은
    연기일 수도 있어요.

  • 19. ㅇㅇㅇ
    '24.4.18 9:07 PM (58.29.xxx.194)

    다정다감한 남자가 최고죠. 경제력 별로 없어도 다정다감이 더 좋습니다(저희 집요)

  • 20. 그냥
    '24.4.18 9:20 PM (70.106.xxx.95)

    딴여자들한테도 다정하던데요

  • 21. .....
    '24.4.18 9:3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당연한 얘길..
    경제력에 다정함을 갖췄음 다 갖춘거죠.
    여자도 다 갖춘여자가 몇이나 된다구요.

  • 22. ..
    '24.4.18 9:31 PM (211.243.xxx.94)

    다정하면 남성호르몬이 약하긴 해요.
    리스 당첨.

  • 23. ....
    '24.4.18 9:33 PM (110.13.xxx.200)

    당연한 얘길..
    경제력에 다정함을 갖췄음 다 갖춘거죠.
    종종 밖에서까지 다정함이 넘치는 남자도 있긴 하더라구요.
    아내는 물론 모르지만..ㅎ

  • 24. ....
    '24.4.18 9:41 PM (211.234.xxx.80)

    딴여자에게도 다정....
    능력있고 외모관리 잘하고 부인한테 다정한 사람 있었는데
    여자관계가 심하게 복잡했다 하더라고요...

  • 25. 울남편
    '24.4.18 9:47 PM (121.165.xxx.112)

    다정한데 잔소리가 심함
    아프다 하면 밥먹었냐, 약먹었냐, 열내렸냐,
    무거운 이불 덮고 자라, 따뜻한 물 많이 마셔라,
    하루에 12번도 넘게 전화함
    자라면서 계속 전화하면 내가 어떻게 자?
    꽥 하면 전화안하고 문자 함

  • 26. 내남편
    '24.4.18 9:47 PM (182.221.xxx.29)

    동네 남편들 공공의적이 남편이었어요
    저한테 너무 잘해서 동네엄마들이 집에가면 바가지 긁고 싸우고 그래서요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다정다감하면서 아주 도덕적이고 유머있는 남자
    근데 아들이 아빠닮았어야 했는데 절닮아가지고 모쏠이네요

  • 27. ...
    '24.4.18 9:55 PM (124.60.xxx.9)

    근면성실건강한데
    성격이 다정하진않음.

    살면서 쪼금 바뀌긴합니다.
    물론 많은 사연을 같이 겪었지요.

  • 28. 다정다감
    '24.4.18 10:15 PM (218.50.xxx.164)

    송바오 같은 .

  • 29. 남편
    '24.4.18 10:18 PM (115.22.xxx.93)

    다정은한데
    눈치는조금없음
    79점ㅎㅎ

  • 30. ...
    '24.4.19 10:40 AM (1.241.xxx.220)

    이게 뭔가 중간이 없는 경우가 많은 건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건지
    다정다감하면 또 나름의 단점이 있어요.

  • 31.
    '24.4.19 10:51 AM (118.235.xxx.157)

    20대때 사겼던 남자.
    몇년전 동창회에서 봤어요.
    그땐 외모만 봤겠죠.ㅋㅋ
    아버지 사업 이어받아
    능력은 좋은것 같긴한데.
    말투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내미 다 떨어지는 말투 ㅠ

    이미 동창들하고도
    말투땜에 멏번 싸웠더군요.

    그보다 능력없지만
    울남편이 최고에요.
    집 가서 자면서 꼭 안아줬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901 장승수 변호사랑 예전 나는솔로 영호 변호사랑 닮았죠? 1 .. 2024/04/18 1,838
1577900 요즘 장염이 유행인가요? 4 주부 2024/04/18 1,798
1577899 시터일 하고싶은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29 ㅜㅜ 2024/04/18 7,133
1577898 암이라고 본인이 떠들고 다니는 지인 12 .... 2024/04/18 4,216
1577897 심장병 노견 강심제를 몇 시간이나 빨리 먹였어요. 2 .. 2024/04/18 488
1577896 본인이 T인것이 자랑?? 14 ... 2024/04/18 3,406
1577895 샤워도 힐링이네요. 9 흠.. 2024/04/18 3,244
1577894 속초나 강릉등 강원도여행 5 여행 2024/04/18 2,092
1577893 돈이 많아야 해여. 7 l 2024/04/18 5,863
1577892 성심당 영업이익이 파바, 뚜레주르보다 높다고 ㅎㅎ 30 ㅇㅇ 2024/04/18 5,567
1577891 이제 막 출산한 부부입니다. 19금 상담+ 18 엄마라는이름.. 2024/04/18 7,542
1577890 수영 강습 마칠때 손잡고 화이팅 하시나요? 49 동글 2024/04/18 4,187
1577889 고모가 유방암인데 너무 답답해요 89 phss12.. 2024/04/18 22,142
1577888 지금 환기하세요~ 3 2024/04/18 2,507
1577887 과외 그만 둘 때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9 과와 2024/04/18 1,423
1577886 내성적인 분들 어떤 알바가 괜찮았나요? 9 .... 2024/04/18 3,181
1577885 설주완이 가짜뉴스 법적조치 한대요 25 ... 2024/04/18 3,817
1577884 범죄도시4 7 .... 2024/04/18 2,001
1577883 욕실바닥에 실리콘매트 깔고 쓰시는 분~ 5 .. 2024/04/18 1,384
1577882 남편 부분 흰머리 염색약 4 웃음의 여왕.. 2024/04/18 1,979
1577881 예전에 심리상담 했었는데요.. 9 .. 2024/04/18 2,921
1577880 녹슨데 긁혔는데 피 안나오면 파상풍 주사 안맞아도 되죠? 3 .. 2024/04/18 1,875
1577879 이게 잘난체같나요? 7 깜박 2024/04/18 2,166
1577878 우유식빵을 우유에 찍어먹으니 7 ㅎㅎ 2024/04/18 5,175
1577877 뉴욕대 하면 떠오르는게 18 2024/04/18 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