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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안먹어서

나무 조회수 : 901
작성일 : 2024-04-18 09:38:24

애가 너무 안먹어서 

제가 1시간넘게 붙들고 하루 세끼 밥먹이기 일쑤였고,

전쟁같은 힘든 날들인데,

 

시가가서도 애가 너무 안먹어서 

제가 한시간가까이 힘겹게? 떠먹이는데,

 

그모습을 계속 지켜보던 시아버지가

저에게 

나중 시골 재산 다 줄테니  본인한테도 그렇게 하겠냐는데

 

보통 저런 생각을 하나요? 

IP : 122.9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런
    '24.4.18 9:39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열린 결말?

  • 2. 나무
    '24.4.18 9:40 AM (122.96.xxx.29)

    글쓰다 올라갔네요?

  • 3. 아이공
    '24.4.18 9:42 A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아버님도 짠하네요. 미운짓 한게 없으면 한번쯤은 더 드세요 소리는 하겠지만...... 솔직히는 본인 밥 정도는 본인이 해 먹어야죠..

  • 4.
    '24.4.18 9:42 AM (223.62.xxx.60)

    일단, 시부 재산 다 주면 그게 얼마인데요?

  • 5. ....
    '24.4.18 9:42 AM (118.235.xxx.27)

    그 시부 노망났네요ㅋ

  • 6. 나무
    '24.4.18 9:45 AM (122.96.xxx.29)

    시골 재산 얼마 안되죠, 땅 조금있는데 안팔리는 오지이고,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가 더 시세
    나갈걸요,
    그걸떠나 저런 마음이 드는지가?
    내자식도 겨우겨우 하는걸 바란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한걸요,

  • 7. ㅎㅎ
    '24.4.18 9:45 A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네 그럼요 아버님 아들이 하겠죠
    하세요

  • 8. ..
    '24.4.18 10:54 AM (211.208.xxx.199)

    나중 시골 재산 다 줄테니 본인한테도 그렇게 하겠냐

    노망난 노인네가 아니라면
    실제로 재산 다줄테니 나중에 밥 떠먹여 달라 소리가 아니고

    "너도 참 애한테 지극정성이 한도 끝도 없구나" 그 소리겠죠.

  • 9. ,,
    '24.4.18 11:22 AM (73.148.xxx.169)

    자식들에게 물어보시라해요. 본인 자식 냅두고 노인네가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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