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인데 공부를 1도 안하고
시험 기간인데 위기감도 없는것 같아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중학교 2학년인데 공부를 1도 안하고
시험 기간인데 위기감도 없는것 같아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성적은 어떤데요? 국영수 a면 그냥 좀 푸시만 아니면
안되죠
자기가 공부하고 싶을때까지 두고보거나. 다른 진로를 찾아 고등진학하거나
저런 친구들이 주요과목 a인 경우는 없더라구요
저희애도 저렇답니다
성적 처참 하죠...
하하하~ 방법이 없죠. 저희집에도 똑같은 중2있어서 잘알아요ㅠㅠ
저러다가 밥벌이는 가능할지...
울집도 그런애 있어요
여기도 중2있어요
시험기간에는 같이 못자고 아주 죽겠습니다
네. 우리 애도 중학생 때 그러더니 고등되니 열심히 하긴 합디다.
성적 올랐단 얘긴 아닙니다.
최소한 영어, 수학만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저희 아이도 고등학교 들어가니깐 공부 욕심 내더라구요
하나도 안하고 공부쪽으로 가망없으면
영어나 좀 하고 책이나 읽고 교양 쌓으면서
다른 재능을 찾는게 나을듯요
예전이나 요즘이나 공부는 아이가 할 거라고 그냥 놔두는 부모들이 있는데 전 방임이라고 봐요 요즘 중2 보면 문제집도 안 사주는 부모들이 정말 많아요 그러면서 시험 잘보길 기대하는건 무슨 마음인지.. 애가 풀든 안풀든 기본적인 문제집은 있어야지 공부도 안하고 책은 학교에 두고 오는데 뭘 가지고 공부 잘하길 바라시는 건지..참 의문입니다
첫시험은 어머니가 좀 챙기세요
애들도 시험 성적이 좋으면 다음 시험도 그 정도 점수 받고 싶어해요
금요일엔 무조건 시험 보는 과목 교과서 .학습지 다 가져오도록 하세요
이렇게 해도 금요일 깜박 잊고 안 가져오는 애들이 많아요
공부한다는 애가 교과서도 안가져오냐가 아니라..가져올수 있도록 여러번 말을 하세요
평소 안 가지고 다니니 깜박 잊는게 당연합니다
첫 시험이니 범위가 어디인지 애도 모른다하면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대부분 공지 다 나옵니다 안 나오면 주변 친구들 닥달해서라도 시험 범위 알아오도록 하세요
공부 안한 아이들은 시험범위부터 몰라요 시험 범위 물으면 쪽수로 나와 모른다 입니다
(내 아이는 안 그런다 하시는 분은 일단 빼구요)
같이 요점 정리도 읽고 문제 풀면 잘했다 칭찬도 날리고 치킨도 주문해주면서
시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우리 아이도 그러다가 고등 가서 정신차려서 체대로 인서울 갔어요 국어 영어 사회는 좀만 해도 금방 오르더라고요 그런데 수학이 기초가 없어서 그런지 결국 버리고 다른 과목으로 갔어요
중학교 때 수학만 좀 놓지말고 시키세요
원글님같은 자녀가 더 많아야 정상인데 82는 매번 a도배하는 얘기만하니깐.. 현실은 저런 자녀가 상위권 만큼 많죠. 그러다 마음 잡기도하고 공부아니고 다른길로 가기도하고.. 이젠 다양성을 존중 받는 시대라서 관계를 망치면서까지 공부 푸쉬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다른 길을 모색해보셔야죠.
예전이나 요즘이나 공부는 아이가 할 거라고 그냥 놔두는 부모들이 있는데 전 방임이라고 봐요 요즘 중2 보면 문제집도 안 사주는 부모들이 정말 많아요 그러면서 시험 잘보길 기대하는건 무슨 마음인지.. 애가 풀든 안풀든 기본적인 문제집은 있어야지 공부도 안하고 책은 학교에 두고 오는데 뭘 가지고 공부 잘하길 바라시는 건지..참 의문입니다
첫시험은 어머니가 좀 챙기세요
애들도 시험 성적이 좋으면 다음 시험도 그 정도 점수 받고 싶어해요
금요일엔 무조건 시험 보는 과목 교과서 .학습지 다 가져오도록 하세요
이렇게 해도 금요일 깜박 잊고 안 가져오는 애들이 많아요
공부한다는 애가 교과서도 안가져오냐가 아니라..가져올수 있도록 여러번 말을 하세요
평소 안 가지고 다니니 깜박 잊는게 당연합니다
첫 시험이니 범위가 어디인지 애도 모른다하면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대부분 공지 다 나옵니다 안 나오면 주변 친구들 닥달해서라도 시험 범위 알아오도록 하세요
공부 안한 아이들은 시험범위부터 몰라요 시험 범위 물으면 쪽수로 나와 모른다 입니다
(내 아이는 안 그런다 하시는 분은 일단 빼구요)
같이 요점 정리도 읽고 문제 풀면 잘했다 칭찬도 날리고 치킨도 주문해주면서
시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진짜 공감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복붙했습니다.
좋은 댓글남겨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112.152 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애가 공부 알아서 하면 너무 좋지만 안그럴땐 부모가 좀 도와줘야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억지로 해도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8183 | 자유라지만 1 | .. | 2024/06/07 | 582 |
1588182 | 사과 양배추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6 | ㄱㄴ | 2024/06/07 | 3,577 |
1588181 | 걸그룹이 좋은 중년여성 (저에요) 36 | ... | 2024/06/07 | 4,512 |
1588180 | 먹는게 중요하네요 9 | 맛 | 2024/06/07 | 5,364 |
1588179 | 허리가 아픈 대학생 아들이 10 | 침대 | 2024/06/07 | 4,163 |
1588178 | 12사단 중대장 복귀했답니다 33 | .. | 2024/06/07 | 5,650 |
1588177 | 우리집 시어머니랑 아들이 8 | 여름 | 2024/06/07 | 4,665 |
1588176 | 물걸레청소기 질문드려요 15 | ... | 2024/06/07 | 2,141 |
1588175 | 애들덕분에 빵떠진 이야기 6 | 어머 | 2024/06/07 | 3,039 |
1588174 | 연애남매 8 | 아니 | 2024/06/07 | 2,740 |
1588173 | 양재 교육개발원 앞에서 5002A, 5002B 타고 에버랜드 가.. 2 | ... | 2024/06/07 | 1,283 |
1588172 | 아래위 붙어 있는 원피스인데요, 1 | 82님들도움.. | 2024/06/07 | 1,693 |
1588171 | 움트리꺼 강겨자소스 사용해보신분! 6 | ㅇㅇ | 2024/06/07 | 1,249 |
1588170 | 배가 고프네요 1 | 밤 | 2024/06/07 | 787 |
1588169 | 장가계 7월 날씨 4 | ᆢ | 2024/06/07 | 1,634 |
1588168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포항 앞바다에 천공 , 정권이 간.. 2 | 같이봅시다 .. | 2024/06/07 | 1,673 |
1588167 | 운동감각 방향감각이 없는데 운전될까요? 23 | ㅇㅇ | 2024/06/07 | 2,914 |
1588166 | 방금 아랫집에서 올라와 층간소음 항의하고 갔는데요. 53 | 티타 | 2024/06/07 | 20,278 |
1588165 | 계단 15층 오르는데 12분이면 ᆢ 12 | 심장두근 | 2024/06/07 | 2,829 |
1588164 | 돈없고 아픈 노인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요? 11 | 허허허 | 2024/06/07 | 4,031 |
1588163 | 집 사실때 말이죠 23 | 집 | 2024/06/07 | 6,751 |
1588162 | 간헐적 단식하시는 분들 숙면 하시나요? 12 | . | 2024/06/07 | 3,205 |
1588161 | 리스인데 상대방이 밖에서 풀고다닌 증거를 알게 된다면 10 | ... | 2024/06/07 | 5,099 |
1588160 | 친정부모, 형제, 시댁,남편,자녀 모두와 사이가 안좋은 분들 .. 13 | ㆍㆍㆍㆍ | 2024/06/07 | 4,359 |
1588159 | 반전세를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5 | 반전세 | 2024/06/07 | 1,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