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힘들어서 죽고싶단 생각이 들정도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이 사람이 조건없이 천만원을 해줬어요
그러다 얼마지나지 않아 큰일이 생겼다면서 이천이
필요하다고 일주일을 않아눕고 저한테 좊 구해봐라
하더라고요
죽기 일보직전이었던 제가 돈이 어딨습니까 했더니
사채업자를 소개해주겠다며 소개받아서 돈을
제 이름으로 빌렸어요
이게 지금 이자가 불어서 삼천인데
이 여자 연락도 안되고 너한테 빌려줬던 돈하고 상계시키고 자기는 십원한푼 줄게 없다고 배째라네요
진짜 죽을때가 온건가봐요
저 자신이 한심의 극치라 생각되고
나흘째 밥먹으면 토하고 토하고
이러다 자연스레 죽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