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컴플레인 하시나요

악취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4-04-16 14:39:12

오늘 가전제품 as 기사님이 두 분 다녀가셨는데

들어오실땐 몰랐는데 한 시간 정도 수리하시는 동안

집안에 악취가 ㅠㅠㅠㅠ

 

쉰 빨래 냄새 같은 거랑 지독한 체취가 섞인 악취가

너무 심해서 표정관리 안 될까봐 방문 닫고 들어가 있었어요.

좋게 인사드리고 보내긴 했는데 오늘 황사 심각수준이어도

할 수 없이 창문 다 열고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 청소까지

했는데도 계속 악취가 나요.

 

바닥에 페브리즈 같은거라도 뿌려서 다시 물걸레 청소기

돌리려고 하는데 서비스평가 문자라도 오면 좋은 소리는

못할것 같은데 그냥 솔직하게 평가해도 될까요 ㅜㅜ

 

IP : 182.228.xxx.17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4.16 2:39 PM (118.235.xxx.52)

    아뇨 그런걸로 서비스평가를 할순없죠 땀나서 그런건데요

  • 2. ooo
    '24.4.16 2:40 PM (182.228.xxx.177)

    수납장 2개를 빼놓고 작업하셨는데
    다시 원위치는 안 시켜주셨어요.
    이건 원래 이런건가요?
    틈에 딱 맞게 붙여놓은거라 저 혼자 다시 못 넣는데 ㅜㅜ
    냄새가 너무 심해서 세탁실 들여다볼 엄두도 못 냈어요.

  • 3. ooo
    '24.4.16 2:41 PM (182.228.xxx.177)

    작업하면서 나는 땀냄새 정도면 이해하지요.
    그냥 평소 빨래고 개인위생이고 관리 전혀 안된
    기사님이예요.

  • 4.
    '24.4.16 2:45 PM (223.39.xxx.30)

    설치 해놓고 가라고 했어야ᆢ혼자서 못하면 어떡해요

    냄새는ᆢ신발에서 나는 땀냄새인데
    asᆢ하고는 상관없을듯ᆢ?

  • 5. ...
    '24.4.16 2:47 PM (211.234.xxx.100)

    안해요. 하지마세요~ 서랍장은 물어보지그러셨나요? 가전제품 고치러 온 as기사고 물어보고 해달라면 모를까 알아서 해줄건 아니죠.

  • 6. ...
    '24.4.16 2:47 PM (222.108.xxx.116)

    이런걸로 컴플레인 거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진짜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구나

  • 7. 에고
    '24.4.16 2:47 PM (118.129.xxx.146)

    저도 아파트 방재실에서 오신분이 똑같았어요.. 나가신 다음에 환기 하고 바닥 닦고 했어요...
    개인 위생이 아니라 체취가 독특한 사람일 수도 있어요..
    환기 하면 다 빠져요..
    그걸로 평가를 남길려고 고민한다는게 놀랍네요..
    만약 그래도 적는다 해도 똑같은 내용이 기사님께 전달되진 않겠지만..
    진짜...할많하않할게요

  • 8. 그냥
    '24.4.16 2:50 PM (211.218.xxx.194)

    어쨌든 매우만족으로는 못하신다 그소리 아닐지.

  • 9. ㅠㅠ
    '24.4.16 2:52 PM (218.238.xxx.14)

    저라면 너무 힘들게 일하는 직종이라 땀흘려서 그런걸 뭐라고 하진 못할거 같아요

  • 10. 서비스업
    '24.4.16 2:54 PM (1.177.xxx.111)

    방문 수리도 서비스 업종 인데 남의 집 방문할때는 옷이나 개인 위생에 신경 써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단순히 땀냄새로는 그 정도로 심하게 냄새가 나지 않죠...

    택시 기사님들도 마찬가지 ...어떨땐 기사님한테서 나는 냄새 때문에 숨을 쉬지 못할 때도 있는데 서비스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 스스로 청결과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함.

  • 11.
    '24.4.16 3:04 PM (175.197.xxx.81)

    노럭하면 체취 줄일수 있어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이의 자세가 안되 보이네요
    빼논 수납장은 원위치 시켜야죠
    몇년전 정수기 달아주러 왔던 기사 생각나네요
    흙묻은 바짓단이 어찌나 긴지 바닥을 쓸고 다닐 지경이었어요
    와중에 자기는 어디에 집이 몇채 있고ᆢ블라블라
    다녀가고 물이 새서 주방바닥 흥건ㅠ
    그런데 솔직한 평가가 되진 않더군요ㅠ
    써비스가 어땠나 설문 하는게 있었는데 젊은이 앞날 생각해서 이 댓글에 쓴 내용을 차마 못 적었어요
    그러고보면 82쿡에서는 참 솔직하게 내마음이 표현되네요

  • 12. 저정도면
    '24.4.16 3:06 PM (122.254.xxx.14)

    땀냄새정도는 충분히 이해가는데 악취가 베어있다면
    좀 심각하네요 ㅜ
    근데 냄새나는걸 본인도 인지하는게 좋은거긴한데
    As기사님이 영업직이 아니니 그냥 저는 넘어가겠어요ㅠ

  • 13. 아이고
    '24.4.16 3:10 PM (106.101.xxx.157)

    진짜 세상엔 별인간들이 다있네
    악취로요????

  • 14. 딱하다
    '24.4.16 3:15 PM (211.221.xxx.43)

    세상은 넓고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네22

  • 15. ooo
    '24.4.16 3:16 PM (182.228.xxx.177)

    예전부터 정수기, 가전, 인터넷 기사님들 같이 가정 방문하는 직군은
    양말이나 체취등도 교육 시킨다고 들었어요.
    집이라는 공간을 드나들며 그렇게 지독한 악취를 남기고 온다면
    기업 이미지에 뭐가 도움되겠어요

  • 16. 너무
    '24.4.16 3:17 PM (118.235.xxx.132)

    기생충 박사장 같아요
    건조기 베란다 없는 반지하방 살면 그런 냄새 나겠죠

  • 17. 에이
    '24.4.16 3:25 PM (121.186.xxx.197)

    있을때는 냄새가 나도 가고나서 환기했는데 악취라뇨?
    저도 서비스 기사 오면 가끔 담배냄새에 체취 나는 분 있어도 가고 나면 없어져요

  • 18.
    '24.4.16 3:40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사람 사는 세상이에요
    적당히 하세요

  • 19.
    '24.4.16 3:51 PM (106.101.xxx.177)

    그런 민원많아서 덧신 신게 돼 있을건데...
    원글님 말씀 맞아요
    회사측에서도 신경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 20. ㅠㅠ
    '24.4.16 3:54 PM (118.235.xxx.127)

    진짜 세상엔 별인간들이 다있네
    악취로요????
    33333333

  • 21. 서비스군이라면
    '24.4.16 4:00 PM (118.235.xxx.21)

    위생에 신경써야합니다. 기본입니다.

  • 22. ....
    '24.4.16 4:14 PM (58.122.xxx.12)

    돌아다니면서 일하느라고 땀을 엄청 흘리던데요
    땀나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뭔 컴플레인을 해요

  • 23. 에구
    '24.4.16 4:21 PM (175.197.xxx.229)

    건조기도 없고 살림도 제대로 못하고 부인도 없는
    그러니 대충말려서 옷에서 냄새나고
    그런데 일하느라 땀까지 나는 안쓰런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ㅠㅠ

  • 24. 이게
    '24.4.16 4:24 PM (122.32.xxx.68)

    땀냄새일거에요. 발냄새거나... 유달리 땀냄새가 심한 사람들이 있던데 그걸 뭐라하면....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요. 그걸로 문제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수리기사 다녀가서 이것저것 꺼내놓은 담에는 청소하지 않나요? 청소도 하고 창문 열어 환기도 시키는 거라.. 그냥 그런가보다했어요.

  • 25. ..
    '24.4.16 4:29 PM (223.38.xxx.183)

    기업 이미지까지는 내 알 바 없고 그저 불친절 아니고 수리 잘 하셨다면 원글님같은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네요

  • 26. 침대
    '24.4.16 5:00 PM (121.128.xxx.105)

    AS기사님들 부직포 신발신고 들어오셨는데
    이런 이유였음을 알았네요.

  • 27. ...
    '24.4.16 7:35 PM (221.146.xxx.22)

    저도 경험해봐서 알아요 경험해본 사람은 그런걸로 컴플레인하냐는 입찬말 못해요
    좀 냄새 나는거랑 달라요 악취에 가까운 땀냄새 발냄새는 평가에 적어야

  • 28.
    '24.4.16 10:59 PM (121.167.xxx.120)

    AS 기사님 고객 평점이나 안 좋은점 적어내면 일거리를 반이나 1/3로 줄인대요
    수리 끝내고 가면서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고 갔어요
    직원이 아니라 개인 사업자(프리랜서) 같아요 그 말 듣고 고객만족도 조사 후하게 해줘요

  • 29. 후기 남깁니다.
    '24.4.22 11:23 AM (39.115.xxx.30)

    땀 냄새 좀 난다가 심한 악취라고 느낄 정도면 평가에 남깁니다. 일처리에 대한 후기와 악취에 대한 후기 함께요. 방문 서비스이니 일에 대한 기술 뿐아니라 취소한의 관리도 그분들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266 쉬운책 5권 vs 어려운책 1권 어떤게 더 도움될까요? 3 언어영역 2024/06/28 1,205
1600265 대화할때 네네네네, 응응 자기말에 스스로 추임새 넣는사람 10 .. 2024/06/28 2,761
1600264 사람은 진짜 잘보는데 재테크는 더럽게 못하는데요 6 2024/06/28 2,996
1600263 장맛비 우리말 예쁘네요 8 한글 2024/06/28 2,869
1600262 서진이네2 보니 나영석은 이서진에 진심이네요. 27 ㅇㅇ 2024/06/28 10,272
1600261 40대 후반이면 아직은 젊은 나이 24 아직은 2024/06/28 7,183
1600260 넷플릭스 돌풍 12 .. 2024/06/28 6,904
1600259 오늘 금요일 다스뵈이다 결방입니다 . ㅡ 냉무 4 그냥 2024/06/28 957
1600258 안양 만안구 숙소추천 부탁드려요 6 ㅁㅁ 2024/06/28 932
1600257 정청래 법사위원장 페이스북/펌 jpg 11 잘한다 2024/06/28 2,860
1600256 멀쩡한 원피스 버려야할까요? 5 2024/06/28 3,201
1600255 오일파스타 너무 좋아요 17 2024/06/28 4,646
1600254 동탄 헬스녀, 누군가요? 16 우쒸 2024/06/28 9,005
1600253 예전 친구가 조현병이라면 만나시겠어요? 38 ... 2024/06/28 7,028
1600252 정경심 구속의 배후? (feat. 최재영 목사 폭로) 57 충격 2024/06/28 6,595
1600251 장폐색 놔두면 죽을수도 있나요 13 ..... 2024/06/28 3,625
1600250 스벅 프리퀀시 잘 아시는분 4 .... 2024/06/28 1,392
1600249 셤니가 꽈리꼬추 두봉지 둥근호박 큰거 호랑이콩 한봉지 9 2024/06/28 1,966
1600248 성씨 중에 뭐가 제일 예쁜가요? 44 ㅇㅇ 2024/06/28 6,421
1600247 허웅 전여친 입장 표명 기사 떴어요 39 ........ 2024/06/28 19,880
1600246 장보러갔어요ㅡㅡ 혼자 2024/06/28 1,138
1600245 탄핵 청원 사이트 트래픽 폭주 중 15 윌리 2024/06/28 2,747
1600244 50대의 고민... 11 ... 2024/06/28 6,525
1600243 집에 설겆이, 빨래등 한가득인데 12 불금 2024/06/28 5,123
1600242 동탄 사건인 관련 루머가 sns에 도는데 4 ..... 2024/06/28 5,692